일단 식수 인원이 중요합니다
면요리에 생명은 바로 면의 탱글탱글함에 있죠
일단 밀가루에 있는 단백질이 물과 반응하면서 글루텐이 생겨나고
이게바로 면요리의 쫄깃함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글루텐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파괴되면서
떡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 절대 시간은 면요리 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30분이 지나면 면이 아니라 떡으로 변합니다
취사장의 조리환경으로는 그 많은 인원들에게 동시에 배식하면서
면이 안불게 할수는 없습니다
그건 취사병의 잘못이 아니라 급식 환경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짜장면 같은 경우도 중국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후임병으로 와서 해봐도
달라지는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