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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9 20:09
동일본 주민 4천만명 쿠릴열도로 이주계획
 글쓴이 : 유자차
조회 : 964  

http://blog.naver.com/chemath/120188522082



안되면 중국으로 간다라나 뭐라나~ 암튼 이런데도 일본 여행가시는 멍청한 분들 잘 놀다 오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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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조 13-04-29 20:11
   
일본 여행가는게 죄도아니고 가고말고는 본인자유인데
그게 무슨 죄인마냥 싸그리 잡아서 욕하는 댁은 참 똑똑하신가봐요ㅡㅡ
     
유자차 13-04-29 20:21
   
황당하네..난독증 있어요? 갑자기 왠 죄인,본인 자유? 누가 가지 말래요?
글고 멍청하니까 일본가는거지 똑똑하면 거길 왜 가요.ㅡㅡ 어이없는 분이네

생각해보니 충분히 죄를 갖은 죄인이네요. 옷등에 방사능 물질 뭍혀서 국내 반입한다는건
남에 건강까지 헤치는 일이니 죄인 맞습니다.
          
도제조 13-04-29 20:29
   
그러면 밑에분처럼 위험하니 가지마라
왠만하면 자제해라 식으로 좋게좋게 말해도 되는걸
그냥 초장부터 멍청한 분들 잘가라 이러는건 말이 됩니까??
이런걸 죄인이라 하시는 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유자차 13-04-29 20:43
   
댓글에도 썼지만 그사람들의 아둔한 행동 때문에 딴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데 좋게좋게 말이 나오나요? 그 피해받는 사람이 나일수도 님일수도 길거리 지나가는 그어느누구 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HarriettJones 13-04-29 20:34
   
이분 정말 웃기네요ㅋㅋㅋㅋ

스카이 다니는 대학생들도 일본여행 잘만 다니던데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ㅋㅋㅋㅋ
               
CrimsonCream 13-04-29 20:42
   
스카이 다닌다고 멍청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일본 방사능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있고, 냉철한 사고를 하고 있다면 스카이고 나발이고 현 시점에서 일본 여행은 자제하는게 맞습니다.
                    
HarriettJones 13-04-29 20:46
   
일본 방사능의 현실도 잘 알고있고, 나름 냉철한 사고를 하고 있다 여기는데

그래도 3,4일 정도의 짧은 여행이 문제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게 문제가 된다면 도쿄사는 사람들은 그냥 다 죽어야죠ㅇㅇ
                         
CrimsonCream 13-04-29 20:50
   
문제될 것 같지 않다고 하신 판단의 객관적인 근거가 무엇일런지요. 위험도가 '존재'하는 한, 그 위험도의 정도를 객관적 수치로 확인을 할 경우에만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을텐데, 설마 자국민에게도 객관적 수치 측정을 금지하는 일본정부의 안전하다는 말만 믿고 계신건 아닐런지 궁금하군요.
                         
HarriettJones 13-04-29 20:54
   
3,4일정도의 짧은 여행이 문제가 있다면 도쿄사는 사람들은 이미 다 몸에 이상이 있어야 정상인데 그게 아니잖습니까ㅋㅋㅋㅋ
                         
CrimsonCream 13-04-29 20:59
   
방사능이 단지 며칠만에 그 작용이 나타나리라 생각하신다면 그건 너무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계신거죠.
물론 고농도 지역에서야 금방 코피쏟고 쓰러지겠습니다만, 저농도 지역에서도 장기간 노출되어 그 데미지가 누적될경우 그 영향은 시나브로 멀지 않은 미래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는 후손들에게도 영원히 회피불가한 유전자적 낙인이 되는 것이구요. 본인이 직접 여행지와 그곳 음식물의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여보고 안전하다고 판단하셨다면 모르겠지만요. 이런 중요한 문제에 괜찮다더라는 주변의 카더라통신에 의존하는건 전혀 이성적이라고 판단할 여지가 없군요.
                         
HarriettJones 13-04-29 21:05
   
며칠이 아니고 방사능이 퍼진지 1년이 넘었지요.

그리고 도쿄에서의 장기거주가 괜찮다고 말하는게 절대로 아닙니다ㅇㅇ
전 도쿄에 사는 사람들도 지금 아주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부분에서는 님의 주장에도 찬성하구요.
근데 지금 말하고 있는건 그런 장기여행이 아니라 3,4일간의 초단기여행입니다;;

카더라 통신에 의존한적도 없구요, 인터넷으로 가급적이면 신뢰받는 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들 충분히 검토해봤다 생각됩니다.
원자력관련 공부중이고 방사능을 잘 아는 친구한테도 단기여행은 괜찮을거라는 답을 받았구요ㅇㅇ

근데 다짜고짜 멍청하다느니 뭐니 하며 비꼬시는 분이 계시길래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CrimsonCream 13-04-29 21:10
   
그렇군요. 감정적으로 흥분하는것을 자제하시고, 그렇게 나름의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근거를 말씀해 주신다면 이야기가 격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고 서로의 입장을 좋게 좋게 이야기 하는 선에서 끝날 것 같습니다.
               
유자차 13-04-29 20:46
   
설명하기 전에 그 스카이 대학생들이 누굽니까? 있기나 하나요?
                    
HarriettJones 13-04-29 20:49
   
있는데요;;

제 친구들 올해초 저랑 같이 도쿄여행 갔다왔습니다만..?
                         
HarriettJones 13-04-29 20:58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다들 이공계 학생이고

원자력쪽에 관심있는, 방사능에대해 잘 알고있는 친구도 있었는데

다들 5개월전부터 여행계획 짜면서, 역시 방사능이 걱정이 되길래

인터넷으로 몇가지 찾아보고는 괜찮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ㅇㅇ
                         
CrimsonCream 13-04-29 21:03
   
인터넷으로 몇 가지 찾아보는 것으로 안전성을 확신하셨고, 그것이 또한 충분히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실경우 제가 더 드릴 말씀은 없을 것 같군요. 여기부터는 개인의 안전성 및 이성에 대한 기준의 차이이니까요. 다만 제가 염려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유자차 13-04-29 21:06
   
도쿄주민 플루토늄 미세입자 하루에 10개씩 흡입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301224

플루토늄 미립자 1개 들이마시면, 2mSv 넘게 피폭!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291579

플루토늄 미립자 1개 들이마시면, 2mSv 넘게 피폭!(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291582

도쿄, 손톱 미네랄 검사에서 우라늄 검출
http://blog.naver.com/looseends?Redirect=Log&logNo=30130647780&from=postView

도쿄 시민의 손톱에서 우라늄 검출
http://blog.naver.com/looseends?Redirect=Log&logNo=30121776736&from=postView

도쿄의 방사능 오염은 체르노빌때의 1000배 였다 (세슘은 보너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301527

도쿄중심가아파트 20층 에어컨필터,세슘 130,000베크렐, 우라늄 3,000베크렐 등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298537
납 210, 로듐 102 등

도쿄가 심각하게 오염.. 이대로 도쿄에 계속 살아도 좋은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301829



이게 현실인데...가셨다니 뭐 할수 없죠.
그리고 도쿄 수돗물 상당히 오염 됐다고 하는데 안드셨죠?
                         
CrimsonCream 13-04-29 21:15
   
사실 세상에 자료는 많고 그것을 취합.해독하고 판단하는 건 전적으로 개인의 몫이니까요. 굳이 멍청하다는 자극적이고 감정적인 표현은 쓰지 않으셔도 되었을 듯 하네요. 다만, 일본이 현재 여행지로써 충분히 객관적인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며, 어느 정도 팩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HarriettJones 13-04-29 21:15
   
플루토늄과 세슘등의 물질들이 음식물로 들어왔을땐 똥 오줌으로 배설되는,
그리고 호흡으로 들어온 물질들은 다시 호흡으로 나가는
그런 생물학적 반감기란게 있습니다. 100일 안팎이면 하루에 들어마신 양이 거의다 사라집니다.
그리고 피폭이 된다고 무조건 암이 발생하는 것도 아닙니다.
DNA가 변형되는 조건이 아주 특수한 조건이여야만 암이 되거든요.
암에도 여러종류가 있고 암이란게 무조건 100%죽는병이 아니란건 아실테고..

전 도쿄에서의 장기거주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장기거주는 절대로 위험하고 안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냥 3,4일의 단기여행은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니까요?
                         
CrimsonCream 13-04-29 21:27
   
말씀 또한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것이니, 해당 이론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도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여지가 있고, 이는 '설득'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결국 1년 '밖에'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의 모습만 보고 안전을 판단하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를 포함하여 당연히 존재하고, 이 경우 서로가 서로를 설득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아직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개인적으로) 판단되는 현 시점에서는 타당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CrimsonCream 13-04-29 20:53
   
바로 옆에서 보고 지내지만, 스카이 학생들이라고 딱히 더 생각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결국 여행이라는, 여흥에대한 충동을 못이기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는 굳이 스카이 어쩌구 할게 아니고 다 비슷한 거죠.
세상이 13-04-29 20:19
   
아 욕을하신다기보다 방사능오염이 정말 심각하다.

제발가지마라 이런 이야기를 하고싶으신듯 하네요

좀 기분상할수있게 말을 돌려 하시긴했지만 의도가 나쁜건

아니신듯합니다.
여행맨 13-04-29 20:31
   
뉴스 기사도 아니고, 개인 블러그 내용 퍼와서 자기 주장 펼치는 근거로 삼는것도 보기에 좀 그렇군요.

게다가 블러그 글 보면 제목엔 4천만명이 대피라고 써놓고, 글 내용엔 수백만명이 대피라는등 앞뒤도 안맞고요.

개인 블러그 글 퍼오기보다는, 관련 언론 기사를 직접 퍼와서 올리시는게 님 주장에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겨우 며칠 일본 여행 가는 사람들까지 멍청한 사람 취급하면, 아예 1년의 2/3를 일본에 살다시피하며 오늘도

야구로 국위선양하는 이대호선수는 어쩌라고요?  이대호 지금 하루 하루 피폭당하며 죽어가는 중인가요?
     
CrimsonCream 13-04-29 20:46
   
멍청하다는 발언은 확실히 너무 강한 표현이긴 합니다만, 상술하였듯 이성적으로 판단할 경우 현 시점에서 일본에여행을 가는건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겁니다. 그냥 개인의 취미로 여행 가는 것과 이대호 선수랑은 경우가 다르죠. 본인이 방사능, 혐한에 대한 디메리트를 감수하고 돈을 벌러가는 것인데, 이는 개인의 상대적 가치판단 범주에서 용인 가능한 범위라고 봅니다. 다만, 그저 여흥을 위해서 피폭위험에 노출되는건 개인의 상대적 가치판단의 범주로 보아서도 전혀 현명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유자차 13-04-29 21:09
   
이분 글솜씨 정말 부럽단 말야...;
     
유자차 13-04-29 20:54
   
저보고 어쩌라구요??? 전  이대호 선수한테 거기서 선수 하라고 명령 내린적은 물론 단 한번도 만나보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글고 이대호 선수가 피폭된 식품이나 핫스팟 지역에서 있으면 죽어가는 중일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