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알아야 판단될것 같은데...그리고 상습괴롭힘이 있었다면 그건 가해자가 문제가 있는거겠죠...

피해자의 문제가 1이라면
가해자의 문제는 150000000000000000000000 정도

전 6년동안 이지매를 당했었어요.
후유증이 심해서 대학도중 자해성우울증으로 자퇴하고 폐쇄병동에서 꽤 오래 지냈었죠

그렇게 되어도 이상하게 괴롭힌 녀석들을 원망하기보단 저 스스로를 괴롭히고 원망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나 스스로를 지키지 못한게 너무 억울하답니다.

힘내세요 이세상엔 좋은사람도 많습니다

한참 전 일입니다 ㅇ_ㅇ 지금은 나이도 있고 누구보다도 행복합니다!!

폭력말고 왕따의 경우 피해자도 문제가 있긴하겠죠 지나친 소심함과 무리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 있잔습니다. 먼저 가서 얘기도 잘 못하고 물론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왕따를 제외하면 본인 성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왕따란건 사실 첨부터 없어요...
건드리고 간보다가 ..
말마따마 재미삼아 피투성이 쥐를 가지고 노는 고양이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가 점차 심해지고 감각이 둔해진다고 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대부분은 가해자가 문제인경우가 많죠

피해자가 원인이된 경우도 잇다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왕따에 대한 정당화는안되죠

단순 따돌림으로 피해자가 성격상 문제나 사교성이문제가잇다면 그것은 피해자가 고쳐야된다며 피해자의 책임에게만 책임을 전가할 가능성도 없지않지만
요즘 왕따는 그냥 단순 따돌림이 아닌 폭행,금품갈취,폭언,반인류적 모욕행동등 그 도가 성인강도가하는그것과 크게 다르지않은듯..

전 피해자로도 살아봤고 가해자? 비슷하게도 살아봤는데

사실 둘다 그닥 피해자일때는

싸움을 많이하긴 했는데 나한테 시비거는 애들 욕하는애들

다 이해는했어요 워낙 가난하고 못살고 지저분했었기때문에 ㅎ

나중에는 싸움을많이하다 보니 아무도 시비를걸지않는 상황이

와서 내가 다왕따를 시키는 ㅎㅎ 상황이 왔는데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냥 저의경험으로는 가해쪽은 아무생각없는거고 피해쪽은 자신감

부족일듯 해요 그리고 교육의문제죠 아이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 시키는 듯한 뉴스는 조금 생각들을 다시해봐야 하지않을까합니다

일단 같은반 혹은 같은학교 동급생을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하는놈들이 나쁜놈들이죠

감히 말을 하자면...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사춘기가 오기도 전에 하루하루 목숨을 위협받는 그 느낌이란....
인간 이하가 되고 굴욕적이고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점점 하찮아지는 벌레같은 자신을 이끌고 살아야하는것을...
.. 겪어보지도 않고..
가해자가 . 또는 피해자가 잘못이다.. 라고 쉽게 얘기 할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것을 목격했어도 아무말. 아무행동 안했던 분들일거란 생각이 들고요..

한편 왕따 학생을 가장 괴롭히는건 주변에서 방관하는 ..
 괴롭히진 않지만 구경하는듯한 학생들의 시선이기도 하죠.

1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그 끈적한 기억은 잊혀지질 않네요.

왕따 당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왕따 당한사람도 잠깐의 실수나 순간의 오해,잘못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잠깐의 시간동안 삐지거나 말을 안할수도 있지요. 소심한 사람이라면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마치 전체모습인양 왜곡하며 그 잠깐의 눈밖에 난것을 마치 평생을 잘못한것 마냥
원수처럼 대하고 괴롭히고 문제삼고 놀리는건 문제가 있죠. 이러한 점때문에 왕따가 나쁜겁니다.

왕따 문제에 있어서는 어느 한쪽의 잘못만 있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