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위 부자이자 세계 14위 부자
탈세전력도 있고 마피아와 연루되었다는 의혹도 있죠
그리고 자기 기업의 횡령조사를 막기위해 관련법을 폐지하기도 하죠
AC밀란의 구단주이자 자기소유 언론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언론사가 이탈리아 언론시장 44%의 점유율을 차지
그리고 국영방송 RAI가 45%를 차지 하면서
총리 재임기간중엔 사실상 100%에 가까운 언론장악을 보여주죠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베를루스코니를 유명하게 만든건 성추문
서방세계의 어떤 정치가도 성추문에 관해서만큼은 이 인간을 넘어설수가 없죠
주말마다 베를루스코니 별장에선 붕가 파티가 이루어지고
베를루스코니에게 낙점받은 여인은 TV출연이나 광고출연도 가능하죠
3차례 10여년에 걸친 총리 재임기간중 성,탈세,마피아 관련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
16번 기소당했으며
2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재판에서 지연전략을 펼쳐 공소시효 만료를 받아낸 인물
이탈리아법은 재판과정에서도 확정판결이 나기전까진 공소시효가 흘러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