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8&aid=0002369712
중국의 끝 없는 석유 욕심이 아마존 원주민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다.
에콰도르 정부가 아마존 동부 3만㎢를 시노펙 등 중국 석유회사에 경매로 처분하려는
시도에 대해 지역 원주민 7개 부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중국 석유회사의 대표들과 베이징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중국 협상단은 "에콰도르 정부가 계약 체결에 매우 호의적"이라며 상호 협력 관계임을 강조했다.
"원주민들은 석유 개발에 동의한 적이 없다"며 "개발이 시작되면 지역 환경뿐 아니라 그들의 삶의 터전까지 빼앗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에콰도르 정부가 원주민의 반발을 무릅쓰고 유전을 넘기려는 것은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경제 구조 탓이다. 중국은 최근 남미 국가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그 대가로 에너지 자원을 끌어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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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에 대가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ㄷㄷ
이민자를 받느냐 자원을 넘기느냐 둘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