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한 대형의료재단 부이사장인 A(22)씨는 지난달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호텔 인근 영동대로에서 고급 승용차에 탄 채 위험천만하게 폭주하는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A씨가 탄 차량은 세계에서 330대만 한정 생산된 외제차로 동영상 안에서 차량은 굉음을 내며 단숨에 시속 200㎞까지 치솟고 그는 "스포츠모드 갑니다, 살아있네!"라고 외치며 환호하고 있다.
이 과속 동영상을 몇몇 누리꾼이 퍼날랐고 이달 초 국민신문고에 "강남 한복판에서 폭주족이 교통질서를 흐리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A씨는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
강남경찰서는 14일 그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폭주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었을 뿐 별다른 혐의점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동영상 말고도 A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은 '꼴불견'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로 시끄럽다.
A씨의 페이스북에는 아우디와 벤츠, 벤틀리 등 고급 외제차 옆에서 찍은 사진은 물론 차량 열쇠 7개, 명품 지갑과 시계 등을 찍은 사진이 올랐다.
의료재단 이사장이 아비인가?????
22살짜리 젖비린내나는 대가리에는 들은거하나없는 저러
무개념이란게 부이사장이라....
어느의료재단인지...공개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