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방대한 사서로 거의 대부분 파악하고 있고...
일본이야...우기고는 있지만, 도래인에 의해 건국했단걸 부인할 수 없고...
그런데...우린?
고조선이 요동과 평양일대에 있었다...이게 끝...
그럼 한반도 남부는 누구?
북쪽이야...각종 유목 민족들이 있어서 파악하기 힘들다손 쳐도...남쪽은 분명히 농경 민족인데...
농경 문화를 바탕으로 세워진 고조선의 영향 범위로 보는게 상식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교과서엔...고조선이 있고, 진이 있고, 삼한이 있음...
결국, 이나라는 둘을 다른 민족으로 보고 있다는거...
이 무슨 어불성설인지...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고조선의 후예인가...진의 후예인가...
비파형 동검과 세형 동검으로 대표되는 고조선 유물이 버젓이 있는데도...
고조선이 남해안에 미치지 못했다는 논리란 정말...
역사학자는 아니지만...마냥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