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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1 22:15
아토피 딸 죽인엄마
 글쓴이 : 제시카좋아
조회 : 591  

 
아토피 피부염증상을 이해하지 못한 30대 주부가 아토피 증상이 악화한 딸(8)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본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5년 전부터 아토피를 앓았던 딸이 5개월 전부터 증상이 악화하자 몹시 괴로워했던 것으로
 
 
 
최근에는 얼굴과 목까지 증상이 번져 B양은 가려움 등으로 밤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숨진 B양을 검안했을 때 B양의 얼굴과 목은 물론 온몸 곳곳에 아토피로 인한 붉은 상처 얼룩이 퍼져 있는 상태였다.
 

개월 전부터 급속히 악화하자 A씨는 아토피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딸의 상처부위에 다량 바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연고를 많이 사용해 딸이 쿠싱증후군에 걸린 것 같다. 후유증이 너무 겁난다”며 “나의 무식함이 아이를 망쳐버렸다”고 적혀 있었다. A씨는 아토피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B양에게 자주 발랐는데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는 쿠싱증후군 부작용이 생기자 잘못된 치료를 했다며 자책했다고 A씨 가족은 경찰에서 진술했다.
 
 
“비만과 정서불안 등의 증상이 생기는 쿠싱증후군은 보통 스테로이드 주사제나 알약 투여로 유발되지만 흡수가 적은 스테로이드제 연고로는 생기지 않는다
“A씨가 인터넷 등에서 잘못된 치료정보를 접한 것 같음
 
 
스테로이드 연고는 아토피 치료에 필수이며 부작용이 있지만 사용을 끊으면 호르몬 분비 등이 정상으로 돌아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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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웹 14-01-21 22:48
   
세탁기를 유심히 관찰한 결과...

세탁후에 세제가 많이 옷에 남아있더군요.

현대인들 아토피 증가하는 이유가 이 이유가 확실함.

그런 세척 세제들이 빨래 후에도 몸에 계속 닿고 있으니...

그래서 항상..

탈수 안시키고 마지막 행굼상태에서 세제 거품이 얼마나 남는지 확인하고 연속 헹굼해서 거품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한 후 탈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