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가 쌤통이라느니..핵공격 각오하라느니 헛소리 해대도 미국이 일본에 어쩌지 못하고 속으로만 부글부글 끓고,
저런게 대사관에 전달된것도 미국 정부가 미국 국내 언론의 입을 막아버렸는지, 쉬쉬하며 거의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더만요.
고작 한다는게 위안부 서명정도로 정신 좀 차리라고 혼내는게 고작이고..미국이 생각같아선 아베를 미국으로 소환해서
빳따로 조지고 "왜 같은 미국의 동맹인 한국과 자꾸 문제를 일으키느냐"며 귓쌰대기 때리고 싶을텐데 그런건 엄두도 못내죠.
G2라고 뻐기며 경제적 군사적으로 커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선 싫든좋든 일본이 필요한게 미국의 아킬레스건이라서 그런겁니다.
일본의 대체세력이 존재했다면, 진작에 미국은 일본을 버렸을텐데..
일본의 하는 꼬라지를 보면 미국도 일본을 혼내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텐데..
문제는 미국이 일본을 버리면 일본 대신 나서서 중국을 견제해줄 세력이 아무도 없다는거죠.
솔까말 한국이 일본대신 중국 견제 해줄께 하고 나서면 일본이 한만큼 중국을 견제하고 까고 분쟁 일으키고 할수 있겠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일본이었기에 저만큼 국익을 일부 희생하면서까지 미국을 대신해 중국과 마찰을 일으키며 괴롭혀준거죠.
딴 나라 볼까요??
대만은 이미 중국에 반쯤 복속되어 버린 상태이고..러시아는 차라리 적국이면 적국이지, 절대 미국과 같은 편이 될수는 없는 나라이고.
한국도 이미 장래 미국과 손을 잡느냐 중국과 손을 잡느냐는 말까지 나오며 미국과 중국간의 등거리 외교로 한국 외교의 방향이 결정난 상황이라
절대 미국의 편에서 일본만큼 중국에 대항해서 견제해줄 수가 없는 처지이고..동남아는 아직 듣보잡이죠..
결국 대만이고 러시아고 한국이고 동남아고 그 어느나라도 미국의 편에서 일본만큼 중국을 견제하고 괴롭히는 역활을 할수가
없다는게 미국의 뼈아픈 현실이죠.
특히 중국 관계에서 만큼은 미국에게도 한국은 믿을수가 없는 나라로 변해가는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10년뒤엔 대세에 굴복해, 한국이 미국을 버리고 중국과 손을 잡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좋든싫든 점점 힘이 약해져가는 미국은 일본이 꼭 필요하고 일본의 역활에 일정부분 기댈수밖에 없는거죠
결국 미국이 일본을 버린다는건, 중국 견제를 포기하고 중국이 커가는걸 넋놓고 방관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고요..
미국은 국익을 위해서도 필연적으로 사활을 걸고 중국을 견제해야 하는데 그걸 같이 해줄 나라가 현재는
지구상엔 그나마 일본외엔 아무도 없다는 거죠..
미국이 용인해준 중국을 견제해줄정도의 군사력 강화차원을 넘어 자꾸 우익화하며 문제를 일으키니 미국도 일본이 골치아프지만
그렇다고 일본을 배제하면 아무도 일본역활을 대신해줄 나라가 없다는 걸 알기에 미국도 일정부분 이상은 일본을 터치를 못하죠.
일본도, 지금 미국이 자기네한테 일정부분 이상은 제재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이기회에 잔뜩 밀어붙이는 건데요..
이미 군사 대국화, 보통국가로의 변신, 선제 공격권 합법화등을 미국의 묵인하에 진행중이고
이제는 이기회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합법화(?) 내지는 묵인 정책까지 미국으로 부터 얻어내겠다며 무리할 정도로 밀어붙이는 거죠.
결국 일본은 지금 미국과 일종의 줄다리기를 하는 중인데 미국이 과연 어느선까지 양보해줄지가 두고 볼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