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에선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인거 같아요.
한 100년 전 쯤 그런 일을 시작했으면 빼앗겼을수도 있겠네요.
점점 일본은 줄어들고 있지만 중국은 점점 커져가고있습니다.
중국 무시해선 절대 안됩니다. 지금 일본이 한국 무시해서 그 꼴 난겁니다.
이에 한국은 대비하지 않으면 결국 일본꼴 나기 쉽습니다.
절대 그래서도 안되고요. 제발 일본 꼴 나기 전에 대비해서 중국의 위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도 쉽지 않을거에요. 출판, 인쇄, 문화재, 고서,음악, 미술을 비롯해서 한자로 표기된 모든 인쇄매체를 앞으론 한글로 쓰고 바꾼다고 생각 해 보세요.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도 핵폭탄급 충격입니다.
한글을 쓰게 된다면 13억명이 한자공부에 소홀히 하게되고 한자와의 단절은 수많은 중국문물의 계승,발전,해석에
엄청난 비용을 초래하게되죠.
엄밀히 말하면 한자는 중국꺼 아닙니다.. 한자의 기원이라는 갑골문도 상나라인들이 쓰던거고
상나라는 동이족부류에요..
글고 중국애들 한자 잘 몰라요.. 저 학교 다닐때 중국유학생들한테 한자 몇자 써줬더니 눈이 동그래집니다..
경외로운 눈길로 쳐다보던데요.. 알파벳표기 성조표시해줘야 알아먹는 애들이에요
우리가 한자를 빌려썻듯 중국이 한글 빌려쓰면 나쁘진 않을텐데여 오히려 참 좋을듯 합니다..
일부러 찌아찌아족에 한글알리기도 하는데, 중국이 나서서 한글써주면 좋죠~ 고마운데여ㅎㅎ
중국한국 서로 언어 교류 배우기도 수월해질듯.. 영어 다음 제2외국어가 한글이 되지 않을까요?
중국이 한글을 문자로 쓰게되면 한글 배우려는 외국인들도 더 많아질듯
모택동이 중국공산혁명을 이루고, 중국의 문맹율을 낮추기 위해 한글과 영어 알파벳중에 한글의 도입을 심각 하게 고려했죠. 당시에는 한국이 심하게 못사는 나라여서 못살고 문맹률도 높은 나라의 문자를 쓸필요가 없다고 판단 하여(당시는 문맹률도 높았슴) 포기하고, 한자를 쉽게 익힐수 있도록 간자체를 만든 것입니다.
작성일 : 12-10-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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