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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8 22:05
공동묘지 가면 정말 웅성웅성 할까요?
 글쓴이 : 빙수사랑
조회 : 359  

우리 외할머니와 외삼촌이
공동묘지 근처의 고추밭에서 일하시는데

대낮인데도 대화하는 웅성웅성한 소리가 시끌시끌 하다고 하네요
귀신들이 웅성거리며 대화하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그걸 혼자들으면  잘 못 들은건가 싶겠지만
둘이 같이 들으니까 확실히  뭔가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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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MS 12-10-08 22:07
   
묘지 너머 안보이는 수풀에서. 벌초 작업자들이 쉬고 계셨나보죠...명절날 못찾아와서 말이죠..ㅎㅎ
미노 12-10-08 22:07
   
외가 어르신들이 그쪽으로 감이 발달하셨나 보네요.
뒈질래 12-10-08 22:08
   
성묘 온신분들 이십니다 ㅋㅋㅋ ㅈㅅ ^^ㅋ
아나콩 12-10-08 22:08
   
고추밭에 가면 정말 웅성웅성 할까요?

우리 외할머니와 외삼촌이
고추밭 근처의 공동묘지에서 일하시는데

대낮인데도 대화하는 웅성웅성한 소리가 시끌시끌 하다고 하네요
고추들이 웅성거리며 대화하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그걸 혼자들으면  잘 못 들은건가 싶겠지만
둘이 같이 들으니까 확실히  뭔가가 있는거겠죠
쿠르르 12-10-08 22:09
   
억울하게 죽지만 않는다면 귀신이 되지 않으니...(우리나라의경우)

전부 죄지은넘들이 가지는 피해망상이 모여서 귀신이 된듯
빙수사랑 12-10-08 22:10
   
하루 이틀 일하는게 아니고 매일같이 일하시는데 그렇데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도요
가가맨 12-10-08 22:11
   
상당히 비현실적은 걸 친구랑 같이 겪어 봣지만...

군대서 그때 겪은거 애기햇더니...질질싸던데...당직사령이 쫄아서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그래도 귀신은 안믿는다는....
앨리스 12-10-08 22:17
   
공동묘지에 계신분들은 악령들 아니라는...옛날에 보부상들이 잘때도 묘지에서 잠을 청했죠.
     
시루 12-10-08 22:47
   
저도 들은적이 있네요... 옛날 과거 보러 한양가다가 노숙하게 되면 산소에서 잤다고... 그러면 잡귀들이 얼씬하지 않아서 안전하다고 했다던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