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에 서울에 술집에 갔을 때....손님들 룸으로 안내하고 주문 받는 녀석이 술에 안취하는 좋은 약이라면서 동글동글한 알약을 주던 적이 있었는데...난 평소에 가벼운 감기에도 약은 잘 안먹는 스타일이고, 술 먹을 때도 숙취해소 음료 같은 건 절대 안먹어서 먹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 녀석들은 거의 다 먹는 걸 보고 궁금해서 냄새 맡아보니 똥냄새 비스무리하게 나더라....
지금 와서 보니까 이게 혹시 인육환이 아니었을까....아마도 단란으로 유명한 동네이니,,,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을듯 한데, 어떤가요?
몸에 좋다고 주는거 아무거나 드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