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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6 23:29
고구려 백제 신라 중에서 어느나라를 제일 좋아하나요
 글쓴이 : 광개토주의
조회 : 703  

문득 궁금해지네요

3국선호도 조사를 한다면 말이죠

마음같아선 5천만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이 3국에 대한 인기투표를 하고싶은데

왜냐하면 국민의 역사적 성향이나 가치관 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테니까요


저의 경우엔 당연히 고구려가  부동의 1위 그리고 백제가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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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마 12-11-16 23:31
   
저는 우산국..ㅋ
씨카이저 12-11-16 23:31
   
고구려가 1위긴 한데 백제와 신라만 놓고보면.. 딱히 우위인 쪽이 없네요
라이크윈드 12-11-16 23:31
   
전 문화와 과학적으로 가장 발전했던 백제를 좋아합니다..
군사력은 고구려가 최고였고 통일은 생뚱맞게 신라가 했지만..
잭오랜턴 12-11-16 23:33
   
처음으로 읽은 위인전 인물이 김유신이라 신라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a
겨리 12-11-16 23:36
   
백제요.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
underwood 12-11-16 23:37
   
고구려 신라 백제순...
귓싸대기 12-11-16 23:37
   
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인가요?....-0-;;;

..

그럼 전.. 요즘 아이들처럼 영특하게... 대답할 자신이 없으므로 ...

돌직구~!!
ㅈ ㅓ ㄱㄱ ㅏ ~ 고조선 만쉐이~.. 발해만쉐이~!! 고려만쉐이~!!... 세종대왕만쉐이~!!...
패숀왕 12-11-16 23:37
   
고구려..!!
라이크윈드 12-11-16 23:38
   
백체는 자료나 문헌이 별로 남지 않아서 감추어져 있는게 많죠..
아직까지도 백제의 실제 영토가 어디까지였나 조차도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그나마 유추할수 있는건 이 시대에 뛰어난 문화재들은 죄다 백제에서 나오는데다가
일본이 자랑하는 국보 1호 불상과 칠지도 역시 백제꺼로 알려져서 과학과 문화에 있어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한 곳이었다 정도는 역사가들이 말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설레발 12-11-16 23:38
   
고구려, 백제, 신라 순
jacktherip 12-11-16 23:41
   
탐라 무시하나요?
     
라이크윈드 12-11-16 23:42
   
탐라국은 제주도의 있던 국가라 거의 본토로 당시 취급도 안해줬던;;
스마트MS 12-11-16 23:48
   
백제
mymiky 12-11-16 23:48
   
선조가 백제인이라,, 백제에 한표!
관조자 12-11-16 23:50
   
전 박씨라 신라
개마 12-11-16 23:50
   
대부분 고구려겟죠... 다들 한번씩은 신라가 당나라와손을안잡앗으면 지금쯤 우리나라의땅이

고구려만햇을텐데 라는 상상해보셧겟죠
찌니킴 12-11-16 23:54
   
고구려요. 백제도 사실 고구려에서 분열돼서 나온거고, 신라 절도 백제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사실 신라야, 부족연합에 가까워서,,, 고구려가 가장 뿌리에 근접하지 않나 봅니다.
멀바띠꺄 12-11-16 23:56
   
갠적으론
고구려>백제>>신라
찌니킴 12-11-16 23:57
   
아.. 선조 따라하면 나도 신라에 한표
광개토주의 12-11-16 23:58
   
음 중간보고 드립니다

우리 고구려가 압도적인 1위일 거라 예상했는데

찬란한 문화국가였던 백제또한 고구려와 비슷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네요.

기타의견으로 저 멀리 우산국과 아름다운 경관의 탐라국도 있었습니다.
     
jacktherip 12-11-17 00:00
   
누구 맘대로 기타로 분류합니까.

제 직권으로 탐라를 주류 의견으로 선포하는 바입니다
병조정랑 12-11-17 00:07
   
백제요 백제!!! 고향도 백제 쪽이고 영토 넓은것보단 문화의 발전을 중시해서(그렇다고 고구려 까는건 아닙니다)

심지어 전공도 백제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백제다음으론 가야!!!
천상가 12-11-17 00:34
   
1. 고구려.
2. 백제.
 
 신라는 논외.

신라에 의해 삼국체제가 무너지고,  삼국의 역사가 신라위주로 써지다보니 사람들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게 되어서 그렇지, 신라자체는 정말 개 잡 놈 임 입니다.
 삼국시대때엔 민족의식이 없고 경쟁체제라서 살아남기 위해서 외세를 끌어들였다는 논리는, 신라가 스스로 정당성을 얻기위해 만들어낸 억지 주장이죠.

 수백년만의 중국 통일 왕조인 수나라가 100만정병과 200만보급병 도합 300만명의 군세를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하는것을 포함, 수차례 수와 국운을 건 전쟁을 벌일때,  신라는 고구려의 후방을 쳐 500리의 땅을 빼았습니다.

 수나라가 고구려를 치기위해 주변 모든국가를 점령,제압하고 고구려에게도 나라를 바치기를 요구하는데, 이를 고구려가 거절하고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때 고구려가 수에게 졌으면 고구려뿐만 아니라, 백제와 신라까지 수에게 복속되고 민족국가의 맥은 끊어졌을겁니다.  수 이후 당과의 몇차례의 대전쟁에서도 승리함으로써 민족국가의 틀을 지켜낸게 고구려입니다.   

  왜구들이 신라의 온 국토를 유린할때도 기병5만을 보내서 평정하고, 신라를 지켜준게 고구려입니다. 같은 민족이라든지 그러한 개념이 없었음 그 기회에 그냥 신라를  복속시켜버리지 군대를 물리지 않았겠죠.  고구려가 최고 강성한 전력을 지녔을때조차 신라를 누르긴 했어도 멸망시키지는 않습니다. 백제또한 마찬가지고요.

 삼국경쟁설은 자기네들의 파렴치한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어줍짢게 만든 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고구려는 수백년간 중국의 침입으로부터 방패역할을 해가며, 우리민족국가가 자립할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한거죠. 
 
  중국의 제국 혼자의 힘으로는 이겨낼수 없으니까 결국은 신라와 손잡게 되는거구요.
가가맨 12-11-17 04:44
   
남한인구의 70프로는 신라계임...

신라 섣불리 까면 사방에서 달려듬...

그냥 단순하게 국가스타일로 보면...

신라는...뒷통수 잘치는...쪽바리계열 이라서...물론 좁밥국가가 살아남기 위해 여자도 팔고 그러면서 어떻게든 뒤통수 칠려고 노력하면서..거의대놓고 치는수준...그러면서도...굽실굽실...말그대로 쪽바리스타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