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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5 21:35
안경 쓴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 이유
 글쓴이 : 보라돌이
조회 : 709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반에서 안경 쓴 학생이
50여명 중에 다섯명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은 굉장히 많다면서요?
공군사관학교에서 예전에는 조종사 직업특성을 감안해서 생도를
뽑을 때 시력 1.0 이상만 받았다는데 요즘에는 그 이하도 받는다고 하던데
저시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외국에선 이렇게 안경 쓴 사람이 많지 않다던데 우리나라의 환경이
눈을 너무 혹사시키나봅니다.
멀리 볼 수 있는 탁 트인 환경이 없고(아파트, 고층건물이 너무 많아
멀리보기 힘듬)  밤에도 불빛이 너무 많아 눈이 쉴 틈이 없고
이래서 저시력자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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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 13-01-15 21:36
   
여성부생각: 안경쓴 사람들이 많아진다 -> 게임중독때문에 -> 셧다운
복돌이 13-01-15 21:42
   
전자파 떄문에 아닐까요???
눈팅 13-01-15 21:42
   
보라돌이님 댓글 하나만 써주세요
웃긴 토끼인형이 보고싶어요 ㅋㅋ
뿍엑스 13-01-15 21:55
   
장시간 독서 컴퓨터 모니터 그리고 TV시청 음식물 수돗물 환경오몀등등 요인이 있지요

몽골 대평원에 몰골인 시력이 40도 있답니다 1시간 독서하면 야외로 나가서 멀리 시선을 보며 눈의 조리개 운동을 돕고 생활 건강에 힘써야겠죠 먹는 음식물도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쓰다 13-01-15 21:58
   
이건 좀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개인적인 경우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때 안경끼고 싶어서(내가 과거로 돌아가면 날 패줄테다)
티비를 10cm앞에서 일부러 봐도 괜찮았습니다.
그 이후에 정상적으로 살았는데 어느순간 부등시가 오더니 1년만에 한쪽눈이 0.8에서 0.2로 나빠지더라구요.
부등시가 심해지니 자연히 양쪽눈다 나빠지고요...(부등시로 공익가기는 FAIL 현역 다녀옴ㅜㅜㅋㅋㅋㅋ)
지금은 둘다 마이너스 인데 과연 이게 전자파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과거보다 우라가 글을 많이 봐서
나빠질수 밖에 없는지..

막말로 지금 청소년들이 글을 많이 봐서 시력이 나빠졌어도 정부에선 인정할까요?
전자파, 게임 등등을 탓하겠지요..
겔겔겔 13-01-15 21:59
   
초등학교땐 한반에 안경쓴사람 2명? 많아야 3명였는데
고딩땐 열댓명은 쓴거 같은?
다만 안경을 어렸을때부터 끼던 사람들은 쭉 끼는데
다 커서 나빠진사람들은 눈이 나빠도 여전히 안경을 안쓰더군요..
초딩때 샘이 0.5였나 6때 안경 맞춰라고 해서 맞추러 간건데..;
지금은 그정도로 나쁘면서도 나쁜줄 모르고 사는 사람 엄청 많은;;
주변에만 해도 20대 넘어와서 눈나빠졌다고 안경사더니
한달후면 죄다 벗고 다님;
포플러 13-01-15 22:02
   
우리나라에서 어릴때부터 컴퓨터도 많이 하고 요즘 스마트폰도 어린이들이 많이 가지고 다녀서
시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좀 나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미국 일본 등 왠만한 선진국 어린이 청소년 등 역시 시력이 예전 어른들보다
많이 나빠진것도 사실임

그런데 안경 착용 비율은 그런 나라에서 우리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안경을 낀다고 그렇게까지 깔보거나 찐따?처럼 보지는 않지만
미국같은 곳에서는 특히 청소년들끼리 안경낀 애들을 찐따라며 놀리고 그래서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렌즈를 끼지, 안경을 꺼려함

일본은 또 이런걸 서양을 따라하는지 역시 그런 인식이 있고
중국은 별로 그런게 없어서 대도시에서 컴퓨터등을 접하고 클 수 있는 부자 동네 애들은
우리랑 비슷하게 안경 비율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