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한반도에선 역사적으로 전쟁이 7년에 한번꼴로 일어났다는데 6.25전쟁이후 60년동안 전쟁이 없었으니 어찌보면 지금이 태평성대네요. 미군주둔으로 인한 태평성대죠. 옛날 평균수명 40세이하로 가정하면 옛날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5~6번 전쟁을 겪었다고 감안하면 전쟁을 안겪어본 세대는 5천년역사에서 지금이 유일한거 같네요. 그렇지만 전쟁의 위험성은 예나 지금이나 늘 상존하니 한반도라는 땅은 참 기구한 땅임.
님처럼 우리가 딴나라 침략 한적이 없다, 반도 안에서만 살았다 라고 하는 게 반도사관, 또는 식민사관이라고 하죠. 이게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심어놓은 사관입니다. 우리 스스로 자학을 하게끔 만든거죠.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민족성이 평화를 추구하고 착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호구라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세계사적으로 봤을 때 영토 욕심 안낸 나라가 없고 남의 나라 침략 안해본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