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감성적인 연주를 보이면서 직접 13현 기타를 제작하고 픽업도 스스로 만들어서 연주를 했지요..
나중에 펜더사에서 이분의 픽업을 상품화 하기도 했는데..
어쿠스틱 기타를 13현을 연주하는데도 엄청난 밴딩과 깔리는 비브라토를 보면..
흔히 스티비 레이본 하면 창의력과 감성 기타에서 일가를 이뤘다고 하지만..
테크닉적인 부분도 대단함을 느낍니다..
위 곡은 원곡은 지미핸드릭스의 곡인데..
지미의 연주와는 또다른 의미에 멋진 연주더군요..
누가 최고니따위는 의미없이 두 연주다 너무 멋있더군요..
비행기 사고로 죽었는데..
왜 천재는 뭔가를 이뤄가다보면 일찍 죽는건지..
알수 없는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