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담배 핀 사건은 유명한데.
위에 분 말씀처럼 음도 안올라가고 태만한 공연을 하려고 핀건 아닙니다.
그냥 그 자체도 무대에서 물 마시는거 마냥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해서 정작 관객들은 별 문제를 삼지 않았는데
공연후에 언론이 문제를 삼죠.
우리나라 정서에 무대에서 담배를 펴도 되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글쓴분에게도 말씀 드리자면
김건모가 한류의 시초라고 보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로 인해서 오늘날의 모든것이 불거졌노라 할만한 해외에서의 성공은 없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조용필 얘기가 나오는건 조용필은 정확히 척도가 있거든요
일본에서의 음반판매량이 있고 일본 골든디스크 수상이 있죠.
그 정도로는 한류의 시초라고 말하기 어렵다 라고 한다면
김건모도 아닌거고요. 해외에서는 거기에도 미치지 못했었으니까요.
그 사이의 연결고리도 애매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