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생각많이 하게하는 영화였지 싶네요.
줄거리 내에서 설명할거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았죠.
과연 성회장은 누가 죽였으며 최민식과 송지효의 관계는 무엇이고 황정민이 왜 끝내 이정재를
죽일수 없었을까 라는 거에 대해 여러 말이 많을걸로 보입니다.
성회장 이야기에서 이정재의 말을 빌려 보면 성회장건에 대해 도와주면 끝내게 해주겠다는 말을 빌어 볼때
경찰쪽의 작품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두번째로 송지효와 최민식과의 관계는 부녀 관계였지 싶어요. 최민식과 마지막 통화에서 담배 이제 그만 끊으
라는 송지효의 말에 최민식이 담배를 끊는거 부터 시작해서... 자기 자식이 데미지를 입었다는 최민식과 국장
과의 술자리 신에서의 대화를 보았을 때 이정재의 오른팔역할이자 경찰이었던 애는 국장의 아들이 아닐까
싶어요. 마지막의 의문인 황정민이 왜 이정재를 죽이지 못했을까는 3부작이라는 이야기를 보니 2부에 혹은
3부에서나 확인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신세계를 보고 궁금했던 사실에 대해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나 다른 결말에 대해 아시고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게요.
(그리고 신세계 안 봤는데 너 때문에 다 알아버렸다는 분들은 제목을 보시면 전 분명 스포주의라고 써놨다는
걸 명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