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호랑이 // 그렇지요....... 이미 몇차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과거가 있네요.....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고, 단지 최악의 행동을 하게 된 이유가 '할머니가 불교신자라는것'뿐이지요...
이 범죄자는 본인이 불교였고, 할머니가 기독교나 천주교였다면 역시 '부처를 믿지 않아서'
이런 이유로 역시 할머니를 살해 했겠지요.......................
나마스떼님께서 단지 한줄로 적어놓은 글귀 때문에 링크된 싸이트에 기사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또 '기독교에 미친넘이' 범죄를 저질렀구나,,, 이런 오해를 하게 됩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은건 전혀 고려하지 않은 거지요......
부처는 믿는게 아이죠
자기수양하는곳입니다. 절에 가도 부처를 믿으란 말도 안하고 부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말도 안합니다.
전 만약에 저 정신질환자가 불교신자였다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진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기독교의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측면이 이번사건과 아에 무관하다고는 생각되진 않습니다.
물론 거의 모든 원인은 저분의 정신질환 증세죠..
살인까지는 모르겠으나, 범죄를 저지르고나서 정말 뉘우치고 성실하게 교회를 다닌다면
나중에 용서될수도 있겠지요...... 다만, 그 전제조건은 정말 뉘우치는거겠지만요.....
하지만, 살인한뒤 걍 단순히 기도했다고 해서 용서된다는건 아닙니다..... 먼가 오해를 하고
계신거 같네요....... 물론, 중세암흑기 시대때에 교회가 많은 잘못을 했지요....돈벌이로
'면죄부'를 파는등등........ 이런 잘못을 했지요..... 하지만, '면죄부'나 범죄 후 그냥 형식적으로
기도하는건 절대 용서가 안되지요......... 누가 단순히 기도했다고해서 용서된다고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