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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8 20:40
우린 하나” 꼭 껴안고 사는 유기견 형제의 사연(너희들은 나에게 감동을 줬어)
 글쓴이 : 부동
조회 : 449  


[서울신문 나우뉴스]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꼭 껴안고 사는 유기견 형제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있다.

레브라도종과 핏불 테리어의 혼혈인 이 개의 이름은 제프리와 저메인. 생후 8개월 된 이들 형제는 2달 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길거리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다.

이후 주민들의 신고로 현지 동물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이들 유기견들이 감동을 주는 것은 저메인이 제프리의 ‘안내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 보호소 관계자 레이 리틀은 “제프리는 선천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개” 라면서 “이같은 장애견은 길거리에 유기되면 홀로 살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저메인이 헌신적으로 제프리를 돌봐 건강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호소 측은 현재 이들 형제를 함께 입양할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리틀은 “이들 형제견은 잠도 꼭 껴안고 잘 만큼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면서 “이같은 이유로 저메인과 제프리를 한 집에 입양 보낼 예정으로 마음씨 좋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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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왔따 13-11-18 20:42
   
이런거보면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곰탱이 13-11-18 21:03
   
개가 참 ... 감동이네.
독거노인 할머니와 개가 같이 방에서 사는 모습을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개가 할머니를 무지 걱정하는 듯 행동함.
반려동물로 오랜시간을 함께 해와서 그런가요. 인간과 개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친밀해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엔 바퀴와 같이 살고 있음. 귀찮아서 애완벌레로 생각하고 삼ㅎㅎ 얘네들 불편한것 모르겠네요. 새벽에만 자기네 볼일들 보고 숨어있으니 불편한걸 모르겠음. 언제 날잡아서 박멸하고 싶은데 귀찮기도하고 불편한것도 없고 해서 그냥  내비둠. 얘네들 아이큐가 순간적인 아이큐가 340인걸로 알고있는데요.46억년을 인간과 같이 살아서 인간의 심리를 잘 알고 이용하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