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요... 거지 근성 대머리 벗겨질 인간들 수두룩..;;

에? 웹툰에서 그냥 볼수 있는데..
유료화 됬어요?
전 지금도 무료로 잘 봐지는데..

55화인가?? 거기까지만 무료고

끝에 몇화만 유료에요

나참 전체 무료도아니고 절반넘게 무료인데도 참....

거지근성이죠.. 영화표도 한국은 9000원인데 비싸다고 아우성이죠. 현실은 다른 나라보다 무척 싼 가격인데도 말이죠.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중국도 영화 가격이 우리돈으로 3배정도 비싸다죠.

만화 공짜로 보는게 당연하다는 인식 자체가 우습죠. 누군 땅파서 밥먹고 사나. 스토리 쥐어 짜서 콘티 그리고 펜터치하고 채색하는게 뭐 하루아침에 되는 줄 아는 머저리들 많아요. 만화 엄연히 창작물인데 창작물에 정당히 댓가를 지불해야하는데 무슨 만화책 사보면 오타쿠 취급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이모양 이꼴 된거죠.

공짜 너무 좋아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게 그 말인듯. 이 대사 만든 작가 천재다

공짜도 공짜지만 너무 만화=공짜 이런 구도가 너무 굳어버려서 문제죠

일본에선 만화 1편이라도 유통하다 걸리면 벌금 200만원이상은 내야한다고함

심지어 본인들도 알다시피 불법=만화산업 추락 이런구도를 알고있어서

돈이 좀 들더라도 단행본을 사죠 뭐 취미인 사람은 보존용,예비용,실전용 이렇게 3개식 산다 하지만

한국도 이젠 좀 바뀌어야 될때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완결된 작품들도 다 무료죠
반면에 다음은 무료로 웹툰을 제공하다가도 인기있거나
영화/드라마로 제작된 경우는 바로 유료로 전환시켜버립니다
이렇다 보니까 저는 아예 다음웹툰은 보지도 않게됐는데
저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오히려 다음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들은
유료화서비스로 인해서 피해를 입게 될거같네요
유료화도 보는사람이 있어야 뭐 장사가 되는건데 사람들이 안봐버리면 끝이죠 뭐

만화 돈내고 봐야되는거 맞긴한데

다음웹툰은 5분이면 볼 분량을 500원씩 받아먹는게

너무 비싼거 같더라구요.

만화 뿐인가요.

"노는 것에 돈을 쓰는건 부끄러운거" 라는 이상한 인식이 퍼져있는듯.

웹툰이라는 게 원래 자기사이트 잘들어라고 홍보차원에 서비스 차원으로 운영했던건데
이게 판이 커지고 우리나라 만화계사업이 망해가면서 틈새시장으로 바뀌면서 또 결국 블루칩으로
바뀌면서 유료로 전향된건데 어찌보면 이태까지 무료로 즐기던게 유료로 전환됬으니 기존 사용자들 입에서는
비난 나올수는 있죠...짜피 그 만화들도 전부 네이버 본사에서 작가들한테 한편당 얼마씩 받고 했으니 작가도 돈 못번건 아니었거든요....
어찌보면 웹툰계의 단면을 보여주네요...
근데 궁금한게 유로로 결제 한다 치면 그 금액은 누가 더 많이 가지고 가나요?
네이버? 아니면 작가?
제생각에는 네이버일것 같은데...

학생들은 부모님 눈치보며 만화보는걸 원치 않아서일지도... ㅇㅈㅇ 체크카드정도는 만드는것도 좋은방법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먹고 마시는데는 하루번돈이상 다 쏟아부우면서 문화생활에는 그 일부도 못쓰니 안타까움

한권 해봤자 고작 몇천원인데 돈들은 엉뚱한데다 쓰는지..
저는 음원도 한곡한곡 돈내고 다운받아요.
돈에 연연해야 되는거에요.
정당하게 지불해야 좋은 컨텐츠가 자꾸 나오죠.

더 생각할께 있습니까? 이게바로 우리 의식수준이란걸.. 애초에 저작권과 책을 사보는 문화가 있었다면 애초에 애니 만화시장이 망할리가 없겠죠.. 수요가 없으니 웹툰이라는 기형적인 방식으로 생존했는데 그마저도 무료라 연재하라니..

경제적으로 보면 웹툰때문에 우리나라 만화계가 사망선고 받은거나 다름없게 된건데요...

만화가가 큰돈 만질 기회자체가 사라젓저...영화같은거로 된다고 해도 몇푼 받지도 못하고...

만화계를 살린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방향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