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타고난 힘의 차이가 있는데.. 같은 체급이라도 남자가 훨씬더 강하고 힘이 좋습니다. 거의 비교조차 되지
않는 수준이죠. 힘을 겨루는 차원에서 남녀를 비교하면 체급 차이가 현격하게 나야 그나마 비등한 수준의 대결이 됩니다. 우리나라 여자 국가대표선수들이라고 해도.. 실제로 남자와 상대할때.. 스포츠 부분에서 보면 중학생들 데리고 합니다.
그리고 정수기 물통의 경우 단지 무게 때문이 아니라 들어올려서 다시 뒤집고 맞추고.. 이게 자세도 좋지 않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하이힐을 착용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조금만 실수해도 발목이 나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남자들이야 평소의 일상생활 수준의 근력만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성들의 경우 평소에 이런 물통을 들고 움직이는 일을 수련해서 근육을 만들어 놓지 못하면.. 자칫 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여자가 힘이 세다고 해도... 평범한 수준의 남자와 대결에서 이기기 어렵죠.. 물론 장미란은 예외..
남자 없으면 물 안 마시고 살 건가? 고생하는 거 싫어서 남자한테 떠넘기는 속내가 역겹네.. 남자는 뭐 손가락 하나로 물통 드는 줄 아나?
여자는 커피 타려고 입사한 거 아니라며 눈에 쌍심지를 태우고 따지는데, 그럼 남자는 물통 교체하러 입사했나?
왜 평소엔 주어진 성 역할을 거부하면서 지가 회피하고 싶은 상황에서만 남자가 힘이 세네~ 뭐네~ 하며 남녀 성 역할을 부활시키지? 머리가 단순해서 금방 까먹나?
남자 중에도 힘센 남자 있고 약한 남자 있지요. 그러나 차별 안합니다.
여자가 신체 능력이 남자보다 엄청나게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체적으로 불가능한것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남녀 성대결 격투 하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터에서 실생활에서의 차별은 안해야 하는것이고 ... 그정도 신체 능력 없다면 입원하고 요양 가야지요
여자는 힘이 약하다는 전제가 곧 차별의 출발점임
남자나 여자나 그냥 같다고 보면 됨.
그래서 직장(새벽 물류아르바이트)에서 젋고 키크고 운동해서 힘좋다는 이뉴만으로 여자들보다 두배는 더일하고 있네요;;; 해도해도 너무해서 급여는 똑같은데 말이죠~~ㅠㅠ어느정도 공감도 가고 너무 화도나고 짜증도나서 적어보네요. 남여간 신체 한계에 의한 힘이 없어서 그러면 그런가 하겠는데 요령피우고 개념이 없으니 더 화가납니다. 본이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뚜렷한 인식도 없고 본인위주의 본인밖에 모르는 여자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물론 전체 여성분들을 일반화해서 싸잡아 비난할려는 의도는 아님-저희 직장에 한해). 남자가 무슨 용병도 아니고 말야...더 열일하는 일부 남성들만 부려먹듯 더 시키고 여자들한텐 한마디도 지적을 않하더군요. 사회풍토가 그래서 그런지 참ㄴ... 어쩔수 없으니그래도 꾹 참고 일하고 있읍니다-.-;;;
정확히 말하면 물통과 커피는 같은 비교가 아님... 커피타서 따라주는 거 이거.. 원래 다방문화의 연장선임..
한국은 조선임금님 시절이 100년이 채 안됨.. 양반 쌍농 가리던 시절 신분제였슴..
여자들은 그당시 남녀차별 이전에 권력적으로 신분이나 계급이 상당히 떨어지는 존재였슴.
갑작스런 산업화로 여자들이 회사에서 일하는데 당연히 그시대의 인식이 어떻게 되었겠슴..
지금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었고 이런것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적도 거의 없슴.
여자들은 법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고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그런 시대...
10년 전만 하더라도 성폭행에 관하여 범죄가 일어났을 경우와 실제로 신고가 되는 경우의 퍼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슴..
물론 이런 부분에서 일본 보다는 조금더 신고율이 높을 수도 있으나 성폭행만 보면 실제로 별 차이가 없을 수
있슴.. 왜냐하면 이건 피해자가 오히려 더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임..
그러니까 단순히 커피타는게 노동력 차원의 문제가 아님.. 사장이 여직원에게 커피타고 사장실 들어가는게..
단순히 커피만 마시겠다는 게 아님.. 이런식에서 출발한 거임..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이 상사에게 술따라주는 행위가 단지 그 노동력만이 문제가 아님. 권력적으로 신분제와
비슷하게 굴종하는 거임.. 그래서 문제가 되는 건데..
아직까지도 한국은 전형적인 남자위주의 사회임..
남자들이 이쁜거만 찾으니까? 여자들이 그렇게 외모지향주의로 가는 거임.. 몸매도 마르게 하고 근육도 안키
우고 보기 좋지 않으니까...
남자들이 원하는 세상에 여자들이 열심히 맞추면서 다이어트하고 먹고 싶은거 못 먹고 화장 2시간 하고..
하이힐 신고..... 하옇튼
정작 근본 문제는 남자들사이에서의 권력다툼임.. 소수의 남자들이 모든걸 갖고 있으니까 다수의 갖지 못한
남자들이 상대적으로 차별을 당하는 거임..
권력을 갖고 있는 남자들은 이런저런 남녀차별에 관한 남자들이 부당하다고 느끼는 것들에서 완전히 해방된
상태임 반대로 여성인권등에 관한운동은 사실 소수의권력을 갖고 있는 남자들이 표적임에도..
현실에서는 그냥 다수의 남자 여자 즉 남녀 문제로 돌변함?
세상의 질서를 만든 사람들은 남자들이고 권력을 갖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었슴.. 그것을 그대로 학습하고
배우는 거지..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정도전등 소수의 권력자들에 의해서 모든 세상의 질서가 만들어지고
그 백성들은 그저 그것이 무조건 옳다고 배우고 숭배하고 따라서 사는 거임..
좀 이상한 왜곡의 논리가 될 수 있으나..
페미니즘은 결국 권력싸움인데.. 지금 남녀싸움으로 변질되고 있슴...
그리고 페미니즘 뒤에는 대학이 있슴.. 여성인권이 한국에서는 수혜적인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사실은
대학에서 출발한 거임.. 한국은 학벌사회고 그 최상위는 대학이 있고.. 좀 부정적인 이미지 이긴 하나..
결국 페미니즘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적인 접근으로 갈 수 밖에 없슴...
저야말로 님같은 분이 남자라는게 치욕스럽군요 어떻게 그렇게 말알아들으실수가있죠?? 전 여자만 당했다는게 아니라 남자도 똑같이 굴러졌다는거입니다 같이 인권상승하자는 말인데 무슨 차별주의자로몰고가죠??계급사회에서는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계급이중요하다는걸 말하고싶은데 참 가관이네요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애매모호하내요.
지금 여성들이 문제가 남성들의 권력다툼으로 인해서 생기는 조그만한 파편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조선시대에는 남성,여성의 신분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하는 역활이 달랐을뿐이죠.
신분제에서 피해를 본것은 양반집 사람들이 아니라 그 밑에 일하는 하인들이었죠.
오히려 혜택을 본것은 양반집 규수들이겠죠.
양반집 자제들이 젊은 시절 문무를 익혀 과거를 보고 나랏일을 할때 규수들은 머했죠?
오히려 규수들은 하인들을 부려먹고 자신을 치장하고 취미생활하기 바빳죠.
여성이 유리천장 이론을 내샐울때 가장 큰 헛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애초에 그 직위까지 올라가기 위해서 처음부터 시작되는 남성과 여성의 숫자부터 틀린겁니다.
100명중 99명이 남성 1명이 여성이라고 가정을 하였을경우 마지막 10명중 여성이 남을 확률이 높겠습니까? 남성이 남을 확률이 높겠습니까?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사회진출에서 동등한 입장이 된것은 IMF이후 결혼한 남성의 외벌이로 생활하기 어렵고, 이 시점에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시작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됩니다. 이 시점부터 시작해야지. 무슨 70~80년대부터 시작해서 획득한 남성의 지위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에러라는거죠.
배려가 익숙해 지면 그게 당연한것 마냥 떠드는 여성들이 점차 생겨나면서 문제가 된것이고,
여혐이라는 단어가 여자를 혐오 한다는건데, 그럼 혐오 하는 대상과 말 썪는걸 자체를 싫어하는 남성들이 많아야죠.
그런데 사회 나가서 물어보세요. 여성을 싫어하는 남성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된 통계 하나 없이 말도 안되는 여혐이라는 프레임을 자꾸 씌우는것부터 바로 잡아야죠.
물통에 한이 맺히셨나 라고 먼저 말씀하신게 님이십니다 이 이야기의본질도 모르고 그렇게 사소한문제 취급하고 그러는데 누가 님이 그렇게 생각안한다 판단할까요?? 그뿐인가요?? 반대의 경우에는 아무말도 안하셔놓고 물통만 언급하시면 이중잣대까지보여줬는데 뒤집어씌운다고 말씀하시니 참답이없네요
좋아요
그럼 왜 커피는 이야기 안하고 물통만 이야기 하냐라는 말이 먼저 나와야지
물통 이야기 하나 했다고 인신공격을 하는 건 아니죠
이건 심각하게 과민 반응이죠
님도 결국은 여혐이던, 남혐이던 해결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쓴걸꺼 아닙니까
누구말이 맞던간에 의견다르다고 이리 모는게 해결이 되는거 아니잖아요
다른 무리에 얹혀서 본인의 말까지 옳다고 하는 비겁한 모습은 안보이길 바라구요
님 생각만 사실이라고 하시니 그리 생각하고 사셔요
그런데 그걸 본인만 가지고 가시지 무슨 자신감으로
파악을 못하느니 치욕이니 가관이니 상대방에게 하대 표현만 늘어놓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님의 말이 옳든 그러든 말의 어휘나 표현은 가려가며 하시길 바랍니다
인성이 보입니다
이만
이건 뭔 피카츄 이단 옆차기하는 소리지??? 뭔 의미로 물통에 한맺혔냐 라고 물어보니 좌펴 찍어달라네.....?? 내 생각은 당신이 이런말 한 의미는 이런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니 내가쓴 의미는 당신이 말한 의미가 아니다 내가 말한뜻의 의미는 이거다. 라고 반론하는게 아니고 좌표를 찍어달라니.....혹시 친구없어요??사람과 대화하는법조차 모르시네......아니면 정곡찔려 할말이 없는건가???ㅋㅋㅋ
아까부터 내가 생각하는 의미는 이거다.만약 내가 생각한게 틀리면 본인이 글쓰면서 생각한걸 이야기해라 라고 이야기하는데 뭔 개 헛소리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본인이 생각하먄서 쓴걸 이야기하는게 어려운건지 아니면 생각없이 쓴글인지 아니면 정곡찔리니 말돌리면서 말꼬리 잡는건지.....어휴....ㅅㅂ
여기있는 분들도 모두 님처럼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봅니다.
그런데 커피타주는건 여혐이니 차별이니 한남충이니 도를넘는 비하 하는걸 보고,
우리도 정수기 아무말없이 하지않느냐고 말하기 시작한거죠.
거기에 까칠남녀 은하선인가? 그건 고용주한테 따져야할 문제지 여자한테 왜 뭐라하냐고
말하면서 발끈한겁니다. 그렇다면 왜 커피도 왜 니 사장한테 말못하고 남자들한테 뭐라하냐며.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건 남성이 아니라 지금 여성들에게 시급한 이해력이라 봅니다.
차별과 차이를 무시한 여성들의 공격에 남성들도 배려를 거부하고 자기챙기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
정수기 배려, 남성도 할수 있습니다만, 그러면서 여성이 커피배려 못하겠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다봅니다.
아... 또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커피, 정수기와 관계된, 저는 몰랐던 누적된 감정의 찌꺼기들이 있었군요.
저 역시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요즘들어 소위 '여권'을 말하는 여성 분들 중에는 님 말씀처럼 비뚤어진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꽤나 있더군요. 그 점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이런 식의 갈등 키우기가 문제의 해결 방법은 결코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점은 님께서도 동의하실 줄 압니다.
어렵더라도 이 세상에 더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는 정상적인 남녀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공감대를 키워나가는 노력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팔은 안으로 기운다고 평소 양성평등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도, 막상 남여 대결 양상으로 문제가 흐르면 동성 쪽 편을 들게 되기 마련이거든요. 이건 메갈이나 일베같은 쓰레기들이 바라는 바죠.
큰 파란물통 정수기 말하는 거면..
혼자 하겠다고 부들대다 내동댕이 쳐버린 후로 남동생 시키고 있습니다 ..
보통 여자 둘 정도면 충분할듯 ㅇ_ㅇ
당최 신기한 세상임..뉴스나 인터넷은 맨날 이런걸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데..
제 현실에선 자기 힘이 되는건 다들 알아서 잘 하고 살아서.. 꼭 남의 세상 얘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