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개할 것은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아내를 공격하거나 비하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또한 저는 한국식 페미니스트를 너무나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이는 이전글들을 보시면 아실듯합니다.
모든 페미니스트들이 나의 아내와 같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 아내는 페미니스트입니다. 결혼전에도 몰랐고, 결혼후 알게된 사실입니다.
1. 아버지(장인어른)에 대한 작은 원망은 있어도 원한은 없으며 그의 고생에 대한 감사를 표합니다.
2. 남성을 적대시 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상식적이길 바랄뿐입니다.
3. 솔선수범합니다. 무거운 것을 보면 남편(남자)을 부르거나 도움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치거나 아플 때에만 도움을 요청합니다.
4. 메갈과 위마드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욕합니다.
5. 고마운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합니다.(20대 청년들이 입대하는 것에 안타까워합니다)
전혀 페미니스트 같지 않은 제 아내입니다만 본인은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집에는 수없이 많은 관련 책들이 있습니다. 대학도 페미양성소 이화여대 출신이죠.
82년 김지영을 읽은 후에도 "진짜 최악의 상황들을 과장하며 다 모아다가 김지영이란 사람에게 쏟아부었네. 심각하게 과장되었다. 그리고 이런 책은 남자들도 쓸 수 있을껄?" 라고 평가합니다.
아내는 본인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합니다.
가끔씩 모든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여성들이 아내와 같이 상식적이라면 더 많은 사회적 호응을 얻었을텐데...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식 뷔페니스트 운동은 무리. 절대 무리라고 봅니다.
그들은 사회 암적인 존재들이며, 개선될 여지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