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10억에 호송비 2억 가난하건 잘살건 재벌 아닌이상 한순간에 집안이 무너질상황일겁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생각에 청원을 올렸겠죠
재난이나 테러도 아닌상황에 어차피 국가가 해결해줄 일도 아니고
교수관련 내용은 왜 연관시키는지
신상까지 털면서 매도하는건 보기 안좋은 일인거 같군요
청원을 올린 행동에 대해 비난할수있겠지만
구찌를 하건 몸에 금칠을 하고 다니건 신경쓸 일은 아닌거같군요
대한민국에 질병으로 병원비 대다 집안 무너지는 집이 한둘이 아닌데..
자기 개인적인 집안 상황으로 청원 넣는 짓은 말아야..
청원 올린게 개념없는 짓이죠.. 희귀난치성 질환들 치료하느라 경제적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은 사람들이 보면 기가 찰 일.. 차라리 그런 분들이 의료보험혜택 청원 올리면 몰라
해외여행가서 사고난거나 보험문제까지 청원 넣는건 어이가 없는..
변호사 선임해서 병원비 낮추고 나눠서 갚기로 합의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어짜피 국비로 내주진 않을테고..자식이 다 죽어가는데 돈좀 아끼려고 도움 요청했다고 의심하고 싶지는 않으니. 비판읜 적당히, 욕은 자제 했으면 싶음. 뭐가되었든 자식을 잃다시피 한 상황인데 욕한다고 딱히 얻을 도덕적 실익도 없으니.
기본적으로 위의 아라미스님의 글이 제일 옳은 것 같습니다.
사고도 안타깝고 비합리적인 병원비도 당사자분은 억울한 것이겠지만 기실 그렇게 병원비 힘들게 강당하면 사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위험이 예상되는 여행을 가시면서 그만한 여행자 보험은 안드셨는지 궁금하고 이런부분도 개인의 실기이기에 참 안타깝지만 나라가 공적으로 도와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당사자편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좀 해보면 순수 단독 여행인지 모르겠으나 여행을 게획 주관했던 여행사 같은게 있었다면 소송을 통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비용문제에 대해 미리 고지 받지 못한 부분도 어필할 수 있겠고 그냥 이렇게 받아드리고 비용물 생각보단 변호사 상단이나 선임을 통해 전체적으로 어떤 대응을 할 수 있고 유리한지 따져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