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9-01-25 17:32
그랜드캐니언 추락사고 관련
 글쓴이 : ZzipYo
조회 : 1,235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877068&entrance=

추락사고 남의 동생관련해 이런 글이 있네요.
뭐 이런저런 말을 하면 고소드립 나올 인성인것 같아 그냥 링크만 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ultrakiki 19-01-25 17:42
   
사고난것은 안타깝지만...

그것을 왜 국비로 ???


다친 군장병이라면 기꺼히 모금까지해서 도와줄 의향이 있지만...
가새이 19-01-25 17:44
   
병원비 10억에 호송비 2억 가난하건 잘살건 재벌 아닌이상 한순간에 집안이 무너질상황일겁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생각에 청원을 올렸겠죠
재난이나 테러도 아닌상황에 어차피 국가가 해결해줄 일도 아니고
교수관련 내용은 왜 연관시키는지
신상까지 털면서 매도하는건 보기 안좋은 일인거 같군요
청원을 올린 행동에 대해 비난할수있겠지만
구찌를 하건 몸에 금칠을 하고 다니건 신경쓸 일은 아닌거같군요
     
아베덤블링 19-01-25 17:48
   
그게 왜 신경쓸 일이 아닌가요??

벨트 1개, 운동화 1개에 다합쳐서 100만원이넘을 정도로 돈이 많은데 병원비 12억이 없어서 집안이 무너져요?

그래서 국가에 도움달라고?
          
가새이 19-01-25 18:44
   
개인의 사치- 신경쓸일 아님
개인의 여행중 부주의로 사고 - 국가가 신경쓸일 아님

입고 다니는 옷이 100만원이라서 12억으로 휘청거리지 않을 집안이 있음?
저사람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병원비는 저집안에서 집팔고 땅팔고 차팔아서 갚으면 되는거고
위에도 썼지만 집안사정을 청원에 올린건 비난받을 행동인겁니다
     
맙소사 19-01-25 17:54
   
ㅋㅋㅋㅋㅋㅋ
나 이번달 월급 하루만에 모조리 다 술 빨아 먹어서 탕진했는데...........이번 달 전기세 수도세 점심값 정부에서 대신 내줘야겠다고 청와대에 청원 좀 넣어야 겠네요ㅎㅎㅎㅎㅎ

난치병 병동 가보세요....한국에만 전국에 수천 가구가 나아지지도 않을 병에  집 팔아서 치료하고 있을건데
     
나르Ya놀자 19-01-25 18:13
   
미국은 그런거 할부 잘 된 답니다.
일시불도 아니고 차근 차근 갚아가면 되죠.
Banff 19-01-25 17:46
   
세금지원하냐 안하냐, 영사지원은 어디까지 하냐가 이슈지..  그집이 금수저냐아니냐 하면서 뒷조사 하는글을 링크해오는건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인당 GDP 3만불 시대에 1년 어학연수한다고 금수저라고 하지는 않을텐데.  10년전 15년전에도 많이들 나가서 미국 어학원에 어딜가도 절반이 한국인이었음. 연휴때에는 인천공항은 늘 출국자수 기록세우고 있고.
 
그리고 링크글쓴이가 상당히 편견가지고 썼는데, 글중에 "교수하려면 집안 뒷받침 해야한다"는 것은 적어도 자연대 공대쪽에는 해당안돼요.  그럼 나라 망합니다..
원츄 19-01-25 17:52
   
저걸 왜 국비로 해요. 알아서 해야지.
아라미스 19-01-25 18:03
   
대한민국에 질병으로 병원비 대다 집안 무너지는 집이 한둘이 아닌데..
자기 개인적인 집안 상황으로 청원 넣는 짓은 말아야..
청원 올린게 개념없는 짓이죠.. 희귀난치성 질환들 치료하느라 경제적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은 사람들이 보면 기가 찰 일.. 차라리 그런 분들이 의료보험혜택 청원 올리면 몰라
해외여행가서 사고난거나 보험문제까지 청원 넣는건 어이가 없는..
퍽받이 19-01-25 18:14
   
나라의 도움을 받으려면 또는 국민들이 납득갈만한 사고여야 되는데
억울함 1도 안느껴지는 사고인데 왜 도와달라는 것인지 이해가 안돼
클로바 19-01-25 18:19
   
변호사 선임해서 병원비 낮추고 나눠서 갚기로 합의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어짜피 국비로 내주진 않을테고..자식이 다 죽어가는데 돈좀 아끼려고 도움 요청했다고 의심하고 싶지는 않으니. 비판읜 적당히, 욕은 자제 했으면 싶음. 뭐가되었든 자식을 잃다시피 한 상황인데 욕한다고 딱히 얻을 도덕적 실익도 없으니.
nigma 19-01-25 18:20
   
기본적으로 위의 아라미스님의 글이 제일 옳은 것 같습니다.
사고도 안타깝고 비합리적인 병원비도 당사자분은 억울한 것이겠지만 기실 그렇게 병원비 힘들게 강당하면 사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위험이 예상되는 여행을 가시면서 그만한 여행자 보험은 안드셨는지 궁금하고 이런부분도 개인의 실기이기에 참 안타깝지만 나라가 공적으로 도와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당사자편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좀 해보면 순수 단독 여행인지 모르겠으나 여행을 게획 주관했던 여행사 같은게 있었다면 소송을 통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비용문제에 대해 미리 고지 받지 못한 부분도 어필할 수 있겠고 그냥 이렇게 받아드리고 비용물 생각보단 변호사 상단이나 선임을 통해 전체적으로 어떤 대응을 할 수 있고 유리한지 따져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yabawi 19-01-26 07:53
   
이런 쓰잘데기 없는거까지 국민청원에 올리면 국민구걸이 되버립니다.
이미 그런게 너무 많기는 하지만..
Irene 19-01-26 08:57
   
미국 병원비가 비싼건 사실이지만
한국 못가게 인신 구속하는 것도
아니고 합의에 따라 할인도 가능하고
장기 할부도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