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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6 00:30
이준석이 얘기하는 여가부가 반드시 해체 되어야 하는 이유 (공감)
 글쓴이 : 딸기페밀리
조회 : 2,367  

압축하면, '여가부는 일몰성이 있는 부서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나 잘못이 없더라도 해체 되어야 한다'

여가부가 필요한 시기도 있다
하지만, 영원히 존재해야 하는 부처는 아니다
여가부는 필요성이 없어지면 해체 되는 것이 맞는 한시적 일몰성 부서다

- by 이준석

여성우대 정책에 일몰성 규정을 추가 할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 흑인차별 때문에 흑인 우대 규정을 만들었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이 법률이 백인 차별 정책이 되었다
문제가 됐던 상황이 개선 됐다면 당연히 없어져야 하는 법률도 존재한다

현재의 40대 이상 세대는 여성이 차별을 받았다는 내용에 공감을 많이 한다
하지만, 30대는 평등하다고 생각하며, 20대들은 오히려 남성이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30대가 사회의 주류층이 되는 10년 후에는 모든 여성 우대 정책을 과연 필요한지 다시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그 때에도 역시나 필요하다면 연장하고, 그렇지 않다면 자연스럽게 폐지 되는 게 맞다

- by 하태경


아래에 올라온 바미당 주최의 '워마드를 해부한다' 토론회 내용 중
잘된 법안이라도, 잘하고 있는 부처라도 향후에 필요성이 없어질 수 있으며, 특히 여성 정책에 관해서는 한시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내용입니다
* 여가부는 잘못이 없다 거나, 여성정책은 지금 필요하다는 내용이 절대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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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페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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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19-01-26 00:31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가부???? 저도 싫어하지만......
이준석??? 하태경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효과임..............
     
니쿠사쿠 19-01-26 00:34
   
그럼 누가하나요? 누가한들 욕안하실려나..
     
zerosnl 19-01-26 00:44
   
말이라도 하잖아요..
이런 말이라도 하는당이 있나요..
여기에 외노자와 난민문제만 좀신경쓰면
말뿐일지 몰라도 난 지지해볼 생각입니다
          
로베르또 19-01-26 02:30
   
이선옥,유재일만 믿고가는거지...

바미당 조만간 사라져... 어쩌라고 이준석,하태경 낙동강 오리알인데...
               
DakkaDakka 19-01-26 02:47
   
어떻게 저 두사람들만 믿고 갑니까??
바미당이 사라지던지 어떤지 몰라도 적어도 지금 현상황에 저 두사람 믿고 간다는건
도무지 모르겠네요 현 패미에 대한 자정 능력이 없는 정의당 민주당내에서
저 두사람이 얼마나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블랙커피 19-01-26 03:56
   
이사람 예전부터 페미관련 문제에 대해 분탕치고 다니는 사람이니까 다들 신경쓰지 마세요
ㅇrㄹrㄹr 19-01-26 00:42
   
총대 메줄사람이 필요하긴 한데 그냥 바미당이 싫어서  여가부 폐지의 진정성이나 모든 정치적 행위들이 싫어 하는건가?

그렇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쪽에서 먼저 행동을 보여주고 여론을 모으면 될일인데

그럴 낌새는 없으니  상대측에서  여론의 흐름을 보고 정치 쟁점화해서 표를 얻으려는게 눈꼴 시려운것밖에 없는거겠죠

어차피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은 모두 정치적 목적을 위한 행위들인데

그냥 오직 자신의 신념으로 소속 정당의 이득과 이념을 초월해서 국민들에게 순수한 봉사를 하고 싶어서 정치인이 된거라면 ...

그냥 자원 봉사나  독지가 , 재단을 만들어서 봉사하면 될일임

정치인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정치적 노림수를 가지고 행동을 하는거죠
     
딸기페밀리 19-01-26 00:45
   
워낙 정치인들이 한 입 가지고 두 말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긴 하죠
겉으로는 해준다고 하고, 알고 보니 다른 곳에 퍼쓰는 경우 한두번 본 게 아니잖아요 ?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실천 됐나요 ?

개 돼지가 안 되려면 메신저가 아니라 메세지에 주목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메신저 자체가 거짓 투성이라면 믿으라고 하는 건 무리죠
하태경과 이준석의 과거 행보를 보면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못 믿는 분들도 있겠죠
자신들도 알고 있고, 계속 노력해서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이라 봅니다
          
ㅇrㄹrㄹr 19-01-26 00:51
   
어느한쪽 기울어진 사상이나 이념으로 매몰된 사회에  메신저보다 메세지를 봐야한다는건 잘 못된겁니다

먼저 다른 의견을 가진 집단이 세력화부터하고 나서 거를건 거르고 해야하는거지

폭포수의 거대한 굉음앞에서 모기 새끼 한마리가 제아무리 애를쓰고 반대의 목소리를 내도 뭍혀버리는게 사회입니다

어느 한쪽에 대한 목소리를 전해줄 창구가 없는데  메세지가 어떻게 전달되나요?

메신저가 있어야 그 내용의 메세지가 전해지는거죠
               
딸기페밀리 19-01-26 00:53
   
그러다가 젠더 갈등이 이 꼬라지 된 거 잖아요
어디가 공정하고 어디가 평등해요 ?
뭐가 정의롭습니까 ?
                    
ㅇrㄹrㄹr 19-01-26 01:01
   
지금의 젠더 갈등이 양쪽에서 일어났나요?

젠더갈등이 어느한쪽 성에 대해서 편애하고  일방적인 룰로 짜여진 운동장에  던져놓고 팔다리 자르고 나서 경쟁하라고해서 이런 사단이 일어난거 아닌가요?

지금 여성들에대한 사회 전반적인 우호 분위기와 그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들  그리고 남성에 대한 거세작업과 불평등에 대해 대변자 역할을 해줄수 있는 단체의 전무함

이런 대결 양상에서 남성들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했지 왜 이런 갈등이 쌍방의 혐오로 인해서 일어났다고 생각하시나요?
                         
ㅇrㄹrㄹr 19-01-26 01:10
   
참고로 정치 세력화하고 이슈화 그리고 지금의 혐오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대응해야하는겁니다

혐오에 대해서 혐오하자는것도 아니고 과학적이고 객관적 합리적으로 지금 여가부에서와 여성 민우회 단체들쪽에서 군불지피는 주장에 대해서 논파해나가야하는거고

그 첫번째 단추가 세력화해야한다는겁니다

바미당이 싫다면 님이 좋아하는 정당이나 정치인들에게 부탁해보세요

정치인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정치적 타격을 걸고  나설지 의문이군요

지금 이순간에도 여성들을 위한 법률과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거나 통과되고 있겠죠

계속 뭐가 선인지 악인지 어느 정당의 어느 정치인이 총대를 메줄지부터 고른다면  그건 이미 끝난 싸움이겟죠

법이 한번 만들어지고 그 법에 의해서 혜택을 보는 계층이 존재하면  그건 또 다른 표를 행사함으로서 정치인들의 입장은 변하기 어려울거니깐요
견룡행수 19-01-26 00:46
   
다문화 정책의 선봉장 여가부
모든 외노자 퍼주기 정책은 여가부에서 나온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죠
문재인 19-01-26 00:51
   
구태정치를 스폰지 처럼 빨아 댕기는 이준석이 말하니깐 왠지 반대하고 싶네 ㅋ
구르미그린 19-01-26 01:11
   
1) 여가부 해체하고 페미가 사라지는 것

2) 재벌이 경영권 승계 못하게 만드는 것

3) 외국인노동자 수입 중단

중에 어느 쪽이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고, 빨리 실현될까요?

지금 세계적 대세를 보나, 지금 한국 경제사회 추세를 보나, 민주주의 정치 이치를 보나

1) 이 실현되는 게 가장 현실성이 낮습니다.
구르미그린 19-01-26 01:16
   
민주주의 원칙상, 국가 이치상

외국인 VS 한국인 간의 이해충돌, 갈등이라면

한국 땅에서 외국인을 배제하는 것이

한국인의 정당한 권리범위 안에 있고,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3)은 가능.

재벌의 경영권 승계는 명백히 주식회사 원리와 자본주의, 법치주의 이치에 맞지 않고

선진국 중에 한국 같은 재벌 형태가 있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한국 국민이 제대로 정신 차리면 2)도 가능.

그러나 1)은 완전히 다릅니다.

페미가 대다수 한국여성과 정서적으로 융합한 상황이고

(즉, 민주주의 선거에서 표 대결로 가도, 페미가 불리하지 않음)

저출산 고령화 대처를 위한 여성 경제활동인구 증가를 촉진하는 정책 추세가 필연이기 때문입니다.
순둥이 19-01-26 01:19
   
민주당 의원들은 여가부에 대해 몸사라고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는 게 빡칩니다.
담배맛사탕 19-01-26 01:21
   
이준석은 꼭 숟가락 얻네.
박그네의 아바타
     
zerosnl 19-01-26 01:33
   
과거사가 걸리지만
정치가가 말바꾸거나
이념바꾸는 경우도 많으니..
말뿐이면 어쩔수 없지만서도
이걸 이슈로 힘실어주면 쟁점화될수도 있고
제동을 걸수도 있잖아요
현정권과 내자신의 이념이 너무다르고
더이상은 못믿어주겠네요..
          
담배맛사탕 19-01-26 03:49
   
저도 이념은 현정권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다만 박쥐같이 붙었다가 선거에서 이겨보겠다고 눈물짜내던게 좀 밥맛없어서리.
구르미그린 19-01-26 01:24
   
"예전엔 경상도가 수도권 못지 않게 잘 살았고, 경상도 사람들이 한국을 주도했는데
김대중 정부 이후 전라도, 수도권에 이익 몰아준 탓에 경상도가 살기 어렵다"

며 수도권, 전라도 까는 경상도 사람들이 일부 있는데

페미, 한국녀 VS 한국남의 대결은 경상도 VS 전라도 or 경상도 VS 수도권의 대결과 같습니다.

지역갈등을 아무리 끌고 가봐야
살기 어렵다는 경상도 사람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하듯

남녀갈등을 아무리 끌고 가봐야
살기 어렵다는 한국남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합니다.
     
안녕히히히 19-01-26 03:32
   
경상도가 수도권 못지않게 잘살았던적 없습니다
     
딸기페밀리 19-01-26 04:50
   
이 논리대로라면 여가부는 처음부터 존재해선 안되죠
존재 자체가 성별 갈등 조장이니까요
당장 해체시켜 버려야 겠군요
구르미그린 19-01-26 01:25
   
현실의 경쟁구도는
경상도 VS 수도권, 전라도
한국남 VS 한국녀, 페미
가 아니라 5천만 한국인 VS 75억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한국직원수보다 베트남 직원수가 훨씬 더 많고
"2050년까지 외국인노동자 1159만명 (지금 한국여성 취업자 수보다 많은 수) 이주시켜야 한다"는 삼성 주장대로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금 같은 지역갈등, 남녀갈등은

해일이 몰려오는데 해변에서 개불 줍는 격입니다.
     
안녕히히히 19-01-26 03:31
   
수도권이 과거 현재 제일 잘살고 우대받는게 사실인데 거기 수도권이 왜 끼는거임?  수도권>>>>>>>>>경상도>전라도 경상도도 수도권에 차별 받는게 현실인데
윤달젝스 19-01-26 01:42
   
메갈페미총독부가 거대한 암세포라면
이미 행정 각부처에 성평등위원회를 만들어
온 몸으로 암세포가 퍼지는 그림을 착착 진행중ㅋ
메갈부 없애도 정부 권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있는 페미들은
이미 준비를 해두고 있음ㅋ
예를 들자면 이런거ㅋ
((( Sep 5, 2017 ·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우리사회 성평등
정책의 총괄 사령탑이 될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를 위해,
민관 합동)))
이미 메갈부 없어질것을 대비해 2017년부터 준비중
     
당나귀 19-01-26 03:24
   
문어발 다단계도 아니고 뭔 벌이는게 많아.. ㄷ ㄷ
라이브러리 19-01-26 01:53
   
진선미 "성차별·성희롱, 여가부 직권 조사하는 법률 개정 추진"

사법권도 달라고 하고 있음....

슈퍼 기관임.

조금있으면 성폭력 사건 재판권도 달라할 것 같음.

예산, 성관련 심의, 기획, 편성, 운영-------사법권, 재판권...이면 이건뭐... 여가부 장관이 나라를 통치해도  되겠음.

여가부여왕님으로 불러야지... 대통령보다 권한이 더 많아질텐데..

국민연금과 그외 막대한 예산으로 돈써서 집행 - 행정권
성법죄 직권 조사 - 사법권
여성 폭력방지 기본법으로 필요한법 막찍어내기 - 입법권

대한민국 최초의 3권 통합 부서네....
당나귀 19-01-26 02:28
   
여가부는 없애는데 맞음
여야문제가 아니라 충분한 검토나 사례 부족으로 행정력 부재임
결국 지금 부처로는 너무 크고 감당도 못함. 하는 짓이 시민단체 수준임. 그래서 다른 부처 산하로 두던지 축소 해야됨
DakkaDakka 19-01-26 02:43
   
이사회에서 가장 문제인게 자신과 다른진영있다고 말을 들을 필요없다고하는 사람들임

옳은 말을 해도 자신과의 다른진영에 있으면 비난하고 일절 들으지도 않을려는 행동을 함

이준석이든지 하태경이든지 빼고 지금 패미와 여가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지금 비판한 정당이 있음??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을 해도 타 진영이면 무시하고 비난하고 비아냥 거림
자신의 지지세력의 자정능력이 떨어저도 쉴드치기 바쁠 인간들임
<태극기 할배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이런분들이 늙으면 또다른 태극기 할배가 되겠지>

이런 상황에 틈을타 패미는 더욱 힘을 기르고 더욱 난동 필 꺼임
안녕히히히 19-01-26 02:58
   
무조건 바미당 뽑는다 다른당이 답이 없는 현상황 어쩔수 없다
구기사 19-01-26 03:19
   
어쨌든 바미당이 타이밍을 잘 잡은건 맞음
자한당도 반페미를 하면 젊은 남성들의 표를 일정부문 끌어올 수 있다는걸 알지만 기성세대 여성표와 당내 뿌리깊게 박혀있는 보수 페미들의 입김때문에 섣불리 반페미클릭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바미당이 치고나온것임
지난 대선에서 순간적인 안철수 쏠림현상을 다들 보았듯이 자한당이 아니라 바미당이 보수의 라이벌로 치고 나오게 되면 사표방지심리에 의해서 어느 한순간에 역전 될 가능성이 아주 작게나마 있는데 지금 바미당은 그걸 노리는걸로 보임
사실 여성부 폐지론은 전형적인 갈라치기 정치전략으로 대놓고 여성표를 포기하면서까지 남성표를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인데 자한당의 발목잡기에는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으로 보임
     
구기사 19-01-26 03:21
   
예상컨데 차기 총선에서는 대놓고 여성부 폐지를 당론으로 들고나올것으로 확신함
테이로 19-01-26 03:21
   
일단 저두 한표 뭐 상황 봐야 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