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의 이면…남성 관리자들, 여성 멘토링 꺼린다"
여성들, 조언·도움 기회 놓치고 그동안 쌓은 지위 후퇴 우려
지난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남성 참가자들은 글로벌 경기 위축이나 사이버안보 위협, 포퓰리즘, 전쟁과 같은 사안들에 우려를 표시했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시대를 맞아 여성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멘토링(mentoring) 문제도 언급됐다.
한 미국인 재무책임자는 "너무 민감한 문제"라며 익명을 요구하고는 "젊은 여성 동료와 1대1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망설이게 된다"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신문에 따르면 여성들이 직장 내 성희롱을 고발하고 회사들도 이를 진지하게 다루면서 200명 이상의 주요 인사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그 자리의 거의 절반은 여성들이 잇게 됐다.
그러나 의도치 않은 결과도 초래됐다.
기업들이 성희롱이나 비행의 위험 최소화를 도모하면서 여성 직원과 남성 상사 간 접촉도 최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여성들로서는 소중한 조언이나 도움을 가질 기회를 잃게 됐다는 것이다. 여성을 멀리하자는 소위 '펜스룰'이 현실화하는 셈이다.
전·현직 여성 정치지도자 단체인 '세계여성지도자들'(WWL)의 사무총장인 로라 리스우드는 "기본적으로, 미투는 남성들에게는 리스크관리 문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잡지 포천에 따르면 2018년 500대 기업 중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있는 곳은 24개 기업으로, 1년 전의 32개 기업보다 감소했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06236
남자도 살아남아야지 어쩔수 없습니다
악의적인 여자한테 걸리면 인생쫑입니다
악의적인 여자가 누군지 모르게 때문에 아예 여자를 멀리하는게 상책입니다
페미가 스스로 만들어줌 펜스룰을 인과응보줘
피해보는 사람은 일반 여자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