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여돕여 어쩌고 여자들 기사엔 여성 범죄자들도 극성스럽게 실드를 치는데 여자 연예인, 레이싱걸, 라운드걸 옥타곤걸들 머리채 못잡아서 환장. 이유는 성상품화 하기 때문에..
근데 성상품화 끝판왕 성매매 종사자 얘기에는 갑자기 자기도 모르는 휴머니스트가 안으로부터 깨어난듯 그들을 뜬금없이 '피해자'로 둔갑시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감정이입.
누가 성매매 종사자에게 현실적인 얘기 (요즘세상에는 인신매매등에 의한 피해자는 거의 없다, 고소득을 올리기 때문에 천만원 이천만원 지원으로 그만두게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자발적인 성매매자가 더 많다 등등)라도 하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부모죽인 원수마냥 달려듬.
~~걸로 대표되는 모델들 머리채는 잘못한 것도 없이 툭하면 잡고 심지어 그 직업자체를 없애는 것도 망설이지 않으면서 유독 성매매 종사자에게만 그렇게까지 감정이입 하는 이유가 뭘까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