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ㅋ 저런 말도 안되는 주장이 어딨나요
위축된다고?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행위인데 당연히 긴장하며 임하는게 맞는거지. 대체 그동안 무슨 짓거리를 해왔길래 CCTV가 찍히는걸 두려워할까? 저건 이유가 될 수도 없고, 오히려 자신들의 구린 구석을 감추려는 의도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CCTV 때문에 수술 못할 정도면 의사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이게 다 의료사고 발생시 의사가 아닌 유가족이 의사의 잘못을 증명해야 하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의사가 의료사고가 아니라는걸 증명해야하도록 법을 바꾸면 오히려 CCTV설치해달라고 난리칠걸요? 그리고 불법수술, 대리수술을 방지하기위해서라도 CCTV설치는 의무화해야 맞음
흉부외과 같은 수술은 솔직히 의사들의 부담감을 불러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테이블 데스가 번번히 일어나는 곳이니
술기 자체가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기술이 숙척되는 곳이라
그래도 cctv 같은것을 의무화 해서 의대부터 적응을 시킨다면
좀더 의사 다운 의료인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인트 까는 교수가 정말로 많은것도 현실이니까요
위험한 수술은 모두 피할 것 같네요..차라리 안하고 추긍받는게 낮지. 실패률 높으면 퇴원을 권유하거나 다른 병원으로 가달라고 사정할듯..
그런데.. 저렇게 할꺼면...
성형외과는 사실 국가에서 인정하는 영리병원이면서도 아니니 있어도 될듯요...영리목적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신과와 협진하거나 정신과의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든지...악관절에 문제가 있는 양악수술이 사실상 몇 건이나 될까요..쌍꺼풀은 어떻구....
이미 기존에 해왔던 위험한 수술들을 CCTV 설치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피한다? 대체 수술실에서 무슨 짓들을 해왔길래요. 촬영기사를 들여보내서 수술에 방해되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CCTV하나만 설치할 뿐인데 이것때문에 수술 못하겠다는건 처음부터 의료과실을 증명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데요
실력없는 의사들 개인의원이나 차리라 하고 도태되고 좋을듯... 간호조무사가 700건 수술경험가진 경우도 뉴스에서 봤는데... 아무리 바보라도 700건이면 교수수준이 됐을듯... 또 사람 괴물 만들어 놓고 필요에 따라 토사구팽 시킬테고.. 그 간호조무사도 뭣 모르고 시작했을텐데 알때쯤 돌아갈수도 없고 개인적으론 불쌍함..
의사들이 다 내려놓고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할듯요..
뭐 의사 심정이 이해는 감. 반대로 환자들 심정도 이해는 가고. cctv 설치 요구가 늘어난다함은 그만큼 의료사고시 환자들에게 지나치게 불합리해왔다는 것일테고.. 반면 저런 의사 말고 보통의 선량한 의사들도 언제든 의료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면 한번의 실수로 의사로서 재기가 불가능 해질 가능성이 높으니 위축될 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가고. 근데 요구가 거세면 결국 설치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