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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31 15:01
버닝썬 사건이 주는 남자의 교훈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3,202  

남자들 절대 모르는 여자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지 마시고 그냥 가던 길 가세요.

신고전화도 하지 마세요. 이상하게 엮이는 수가 있습니다.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정의감에 사로잡혀 여자 도와줬다간 남자인생 망칩니다.


페미들은 여자 도와주다 폭행당한 남성에겐 털끝만치도 관심 없습니다.


절대 엮이지 마세요. 페미의 이기심 때문에 시대가 변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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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9-01-31 15:03
   
저 상황은 도와주기 싫어도 말려든건데
그리고 페미 이기심 이것도 문제긴 하지만 지금 더 큰 문제는
경찰과 클럽 간의 유착이 더 크다고 보네요
     
순둥이 19-01-31 15:08
   
도와주기 싫어도 말려들 정도의 시대니까  남자들은 저 사건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칼까마귀 19-01-31 15:15
   
사람 수십명 죽는거 본적있음? 그런거 안봤으면 당신 생각이
진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재천 화재 현장등 도움을 줄수없는
것을 목격하면 죄책감에 시달릴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죄책감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남에게 정의로운 행동을 하지말라 것이 얼마나
꼴불견인지 생각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순둥이 19-01-31 15:22
   
버닝썬 사건은 화재현장이 아닙니다.
남녀 구분없는 대형사고는 당연히 도와주고 신고해야죠.

다만 여자 혼자 곤경에 처해 있을 때 엮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칼까마귀 19-01-31 15:31
   
그러한 세상이 온게 슬프긴 합니다. 혼자 비를 맞는 여성이 있으면
우산을 빌려주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저부터도 그러한
장면을 목격해도 절대 우산을 빌려주지 않네요. 그래도 치한에
봉변을 당할뻔한 여성을 얼마전에 도와준적은 있습니다. 당연히 여성은
그냥 사라져서 제압만 하고 있던 남성 처치곤란이라서 지구대로 같이가서
조사만 받고 그냥 나온적이 있습니다.
                         
다크메터 19-01-31 15: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현실에 치한? 제압 해? 처치곤란? 조사만 받고 그냥 나오셨어요? 오류가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짚고 넘어가야할지 모르겠네.
                         
순둥이 19-01-31 15:40
   
네, 저도 슬픕니다.
이게 다 페미들이 유발한 사회현상입니다.

요즘 시대는 우산 빌려주다 성범죄자로 몰릴 수 있고, 봉변당할 뻔한 여성을 도와주셨는데, 그렇게 깔끔하게 끝난 건 님께서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정말 잘못 엮였다가 인생 망치는 남자 많습니다.
                         
칼까마귀 19-01-31 16:23
   
새벽에 출근하던 길이였습니다. 주취자가 건너편 여성에게 추근대는 걸 보고
길을 건너 개입을 했고 남자가 덤비길래 그냥 넘어트리고 제압만 했습니다. 그리고 저
유단자입니다. 여성은 가고 그래서 112신고를 하고 지구대 순찰차와서 지구대 가서
조사 받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게 그렇게 님에게 비웃음을 당할만 짓인가요.
생각보다 전 남들 많이 도움을 줍니다.
                         
다크메터 19-01-31 16:30
   
ㅋㅋㅋ우선 당신이 남자라고요? 님 글이나 댓글들 쭉 봐왔지만 절대로 남자가 아닌데? 남자인척 하는 여자지요. 누굴 눈뜬 장님이나 메갈 대가리인줄 아시나...
                         
칼까마귀 19-01-31 16:36
   
할말이 없네요. 성별을 바꾸어 버리는 분과 무슨 이야기를 할지
그냥 그렇게 믿으세요. 설득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크메터 19-01-31 16:40
   
저도 설득 당할 생각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댓글들 보고 판단하겠죠. 그거면 됐습니다. 그냥 정체만 사람들이 보고 판단 하라는 거지. ㅋㅋㅋㅋㅋㅋ
                         
오라 19-01-31 16:40
   
증언해줄 증인이 없는데
제압한 상대가 가만히 있던가요?

아무리
유단자라고 해도
일대일 상황에서
상처없이 제압할 정도 실력이면
유에프씨 나가보셔도 될꺼 같네요.
                         
강운 19-01-31 17:05
   
여자를 왜 그냥 보내요 참고인으로 데리고 있어야죠
                         
와후 19-01-31 18:32
   
이 글 재밌네요ㅋㅋㅋㅋ 우선 캡쳐해놨구요. 이 경우 잘 하면 쌍방, 아니면 제압한 사람이 폭행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제압당한 사람이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던가요? ㅋㅋㅋㅋㅋ 드라마를 많이 보셨나? 현실은 드라마 스토리처럼 흘러가지 않아요ㅋㅋㅋ
                         
칼까마귀 19-01-31 18:51
   
경찰이 오고 주취자랑 지구대로 가서 전 차분히 설명을 했습니다.
주취자가 여성에게 추행을 했고 건너편에서 보고 도움을 준것뿐이다
내가 걸어온 동선과 여성이 걸어온 행적을 cctv로 확인을 해보면 될것이다.
그리고 전 이제 출근을 해야 하니 연락처만 남겨놓고 가겠다. 주취자는 경찰관이
cctv를 확인하면 처벌을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좋게 연락처만 적어 놓고 훈방
조치를 하겠다 하고 전 문제 생기면 연락을 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후 연락이 없었으니 어떻게 된것인지 모릅니다.
                         
오라 19-01-31 19:15
   
어이쿠!
위험한 발언 하시네.
신고 받아 출동해서 현행범을 체포 했는데
확인도 없이 그냥 보내줬다구요?

어디 지구대에서 그럽디까?

거 그짓부렁 할꺼면
그럴싸하게 해야 사람들이 속죠.
                         
어설픈직딩 19-02-01 03:15
   
칼까막귀님 주작인가 걸렸네요 그냥 사과하고 끝내시길 당부
합니다!
                         
흑야천사 19-02-01 12:11
   
음  가해자가 폭행죄로 고소 했으면
99%는 폭행죄로 들어갔을텐데....
다행이네요...
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고 폭행 증거만 있으니....
그리고 지구대 에서 조사만 하고 그냥 보내준것도 이상하네요???
               
흑두루미 19-02-01 12:34
   
죄책감이고 나발이고 일단 내가 신변이 온전해야 죄책감도 생기는겁니다. 오히려 내가 피해를 보는데 무슨 죄책감이요 ㅋ 그쪽이야말로 남의 일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듯
meteor2000 19-01-31 15:12
   
저 상황에서는 그 여자 손 뿌리치고,
112문자, 전화 신고를 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말려드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꿀순딩 19-01-31 15:21
   
걸스 캔 두 애니팡이라면서 왜 남자의인 뒤로 와서 도움을 청할까 혼자 해결하지

내 가족 이외에 여자가 나한테 저렇게 하면 신체접촉 성추행으로 신고해야지
윤달젝스 19-01-31 16:16
   
이번건도 살펴보면
모르는 여자 돕겠다고 나섰다가 두들겨 맞고
역시나 도움 받았던 여자는 사라지고
여자가 현장에서 정신없었어도 이런정도로 사건이 커지면
지금이라도 나와서 증언해주면 좋은데 그런거 없죠.
제나스 19-01-31 16:22
   
이 사건이 남녀 프레임으로 갈 일도 아닌데

님은 항상 모든일을 남녀 프레임으로 나눠서 이야기 하시네요

여자를 도와준게 이 사건의 원인?

경찰과 클럽관계자의 유착관계가 원인이지요

이걸 남녀 프레임의 시각으로 본다면

뭐든 안엮일게 어딨나요?

페미혐오하는건 알겠지만

이 사건은 별개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클로바 19-01-31 16:25
   
해당 사건이 정말 물뽕에 당한 여성 구하려다 벌어진 일이라는 전제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그건 경찰의 문제..
흑마술사 19-01-31 17:14
   
모든 문제를 남녀갈등으로 몰고 가봐야 해결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불짬뽕 19-01-31 17:41
   
유단자...  한국에서는 유단자가 그렇게 어마무시한게 아니에요. 위에 아가씨....
군대 갔다오면 거의 다 유단잡니다.  심지어 저도 유단잔데요..;;
     
칼까마귀 19-01-31 19:02
   
소대에서 태권도를 가르켰습니다. 그때 저한테
배웠을지도. 전 군번9476078761논산 27연대 소속이였습니다.
          
오라 19-01-31 19:19
   
그만 하시죠.
더 추해집니다.
태권도는 훈련소에서 안가르칩니다.
               
칼까마귀 19-01-31 19:35
   
당신이 얼마나 시야가 좁은지 나오죠 진실을 볼줄 모르는
소대라고 적었습니다. 그것을 훈련소에 한정을 지은것이죠
전 의경을 나왔고 기동5중대 배치를 받고 그후 태권도를 가르켜야
한다는 중대장 지시 사항에 소대장이 시켜서 잠시 중대원들과 태권도
품새를 가르켰을 뿐입니다.
                    
와후 19-01-31 20:38
   
의경가서 가르쳤는데 논산 훈련소 훈련병때 소속은 왜 말함???ㅋㅋㅋㅋ 태권도 가르친 거 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데ㅋㅋㅋㅋ 그리고 의경 가서 그런식으로 가르쳐봤자 당신 말대로 맨 날 보는 중대 인원 이에요 이 사람아.ㅋㅋㅋㅋ 아이구 ㅋㅋㅋ 이것도 캡쳐ㅋㅋㅋㅋㅋㅋㅋ
                         
다크메터 19-01-31 20:58
   
명치를 죽어라 때리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군대 관련 글이나 정육점 섬기는 돼지를 옆에 두고 글 쓰는거 같습니다. 구멍이 너무 많아요. 그 맨날 보는 중대원 가르치는게 보직이 될 수 있는줄 아는가봄. 난 훈련소 생활은 아예 기억도 안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군번 빠른 인간이 지금도 몇주 있었던 훈련소 소속을 기억하고 중요하고 긴 시간 있었던 자대소속 대신에 훈련소 소속을 먼저 대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군필자 중에 누가 훈련소 소속을 말해, 전부 자대를 얘기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dhflishfl 19-02-01 00:27
   
개그하심? 전역한 사람들은 자신의 소속을 자대 기준으로 로 얘기하지,,
어디 훈련소 나왔다 뜬금없이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태권도 얘기하면서,,훈련소 얘길 왜 하는지?

그리고 군대 태권도가 뭐 별거 있는지 압니까? 뭘 가르치긴 가르쳐?
그냥 다리찧고 품새 따라하고 이게 단데,,유단자? 나도 유단자임.
개나소나 따는 군대 1단 ㅋ 뜬금없이 자기가 태권도 가르쳤단 말도 왜 나오는지?
태권도 배워서,,치한을 제압했다 그말 하고 싶은거임?

예를 들어 저만 해도 9사단 28연대 4대대 라고 말하지,,
사단교육대 어디 소속 이렇게 말 안함., (아니 어디 사단 훈련소 였다는거 빼고 기억도 안나는데?)
논산27연대? 이런 소속을 말하는 건 첨 들어봤음..
                         
흑두루미 19-02-01 12:49
   
태권도 관장이면 모를까 군대에서 태권도 가르친건 진짜 의미 없음... ㅋㅋㅋ 그거 나도 했었는데 그냥 다리 무리하게 올리지 말고 절도 있게 해라, 기합 소리 크게 해라 정도만 강조하지 품새만 그냥 대충 하고 끝.. 완전 개 가라 ㅋㅋㅋㅋ 난 군대에서 한자 1급인가 그것도 땄었는데 소대장이랑 단체로 컨닝 해서 시험 봤는데 뭐 ㅋㅋㅋㅋ
               
아쒸 19-02-01 06:43
   
9276**0559 군번 입니다.
논산에서 태권도 가르칩니다.
조교가 태권도 3단이랑 합기도 3단이랑 대련도 붙이고 했었죠.
사례마다 다른게 있을테니 깔까마귀님 말도 있을수 있는데,,,
뭐,,,그러려니 하시는게...
          
와후 19-01-31 19:28
   
아이쿠 훈련소에서 태권도를 가르쳤다구요?ㅋㅋㅋㅋㅋ
참 가지가지한닼ㅋㅋㅋㅋ
               
아쒸 19-02-01 06:49
   
가르쳤었습니다.
저는 6주 훈련소 있었고요.
4주? 6주?(이건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 후반기(화학제독194)교육을 광주 상무대에서 받았습니다.
자대가서 얼마 있다가 한달 조금있다가 일병 진급했던,,,
후반기 교육 받고 자대가니 후임이 3명 있었던,,,
          
흑두루미 19-02-01 12:39
   
군번은 얼추 그럴듯한데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의경 자대에서 가르쳤다면서 논산 훈련소는 왜 말하는건지... 그리고 자대에서 가르치는건 대충 3단 이상이면 다 가르치는거 시킴. 나도 어릴때 3품이라서 그거 시켰는데 뭐 딱히 가르치는거 없음. 그냥 품새 정도만 대충??? 어차피 부대에서 보는 심사는 죄다 가라로 해서
          
불짬뽕 19-02-02 13:08
   
그럴리 없어요. 전 102보 출신이에요.
니에루 19-01-31 18:00
   
알아서 사세요
바늘구멍 19-02-01 02:06
   
어떤  상황에서도  여자랑  엮이지  마세요.
인생  꼬입니다.
어설픈직딩 19-02-01 03:19
   
진짜 현역이면 복무신조나 11대 군가점 알려주세요 칼까마귀님!!
     
흑두루미 19-02-01 12:42
   
복무 신조 그걸 기억 하나요?? 전역하고 1년도 안되서 다 까먹었는데....

앞에 우리의 결의까지는 기억난다 줄여서 우결이라고 했는데 ㅡㅡㅋ;;
     
불짬뽕 19-02-02 13:07
   
저때는 10대군가 였는데 하나 늘었나요?
아쒸 19-02-01 06:53
   
이사건은 업소 경찰 유착이 핵심이긴 한데,,,]
사건의 원인은 여성 추행? 여성 보호? 인데,,,
그 피해 여성은 도대체 왜 안나타 날까요?
아마도 앞으로 남성이 여성을 보호 해주려고 하는 맘이 점점 없어질것 같은데,,,
뭐,,,저라도 도움을 줄려고 했을텐데,,,
아마,,,앞으로는 한번더 생각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