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상대방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노출이 심한게 책임이 있다는게 아니라 사건의 방아쇠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거지. (개인적으로 동의 하는건 아님)
노출 있는 옷을 입지 않는게 성추행을 예방할수 있다는 주장을
자기 멋대로 곡해해서 해석을 안했으면
2. 성적 제안을 했을 때 침묵한다는 것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다.
-침묵? 어떤 침묵 어떤 침묵이냐에 따라 다르지 침묵이 다같은 침묵인가?
3. 남자가 스킨십이나 성적인 접촉을 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한다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
-연인의 관계에 있는 여성과 좋은 분위기 타고 있는데 동의를 구하면
분위기 깬다는 대답이 무지 많다. 어쩌라는 건가?
4. 성적 제안에 여자가 ‘싫다’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속으로는 좋으면서 튕기는 것이다.
-여자의 NO는 NO가 아닐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다는 것을 다 알지 않는가?
경험상 어떤 대답인지 머리 굴려서 알아야 하는데 가끔 틀릴수도 있다.
5. 혼자 있는 남자친구의 자취방에 여자가 흔쾌히 들어가는 것은 성적 관계를 허락하는 것이다.
-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무슨 100% 확실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도 잘없다.
물론 들어가기전 어떤 분위기를 탓는지가 중요하지.
6. 친밀한 관계라면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가벼운 스킨십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친밀한 관계가 연인의 관계라면 가벼운 스킨십의 시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안된다고 하는데 무작정 들이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있을까?
7. 둘이서 함께 찍은 가벼운 스킨십 사진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내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고 생각한다.
- 가벼운 스킨십의 기준을 솔직히 모르겠다
뽀뽀 정도 하는 사진은 여자들도 올려 놓은 사람 있던데?
8. 남자라면 누구나 동영상을 보고 성적으로 야한 장면을 실천에 옮기는 환상을 가질 수도 있다.
- 남자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한거 아닌가? 이게 잘못 인가?
9. 성폭력은 모르는 사람에게나 적용되는 것이지 데이트 성폭력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
- 일단 시도 까지는 괜찮다고 하자.
10. 성적인 농담에 대해서 불편해하는 것은 분위기를 깨는 것이므로 웃고 넘겨야한다.
-사회에서 용인될수 있는 가벼운 성적인 농담까지 불편해 하는 것은
그사람이 이상한거지 농담한 사람이 이상한건가?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잘잘못을 따질수 있게 가이드 라인을 정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