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공감합니다, 혹시 제글에 분노하시고 오해하신거라면 사과드립니다. 당연히 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말고도 다른분들의 그노력을 전제하에 말하는겁니다. 메갈부는 다른 기생군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말씀드린 도태는 최후의 때(한세대)를 말하는겁니다. 너무 시간을 길게 보고 써서 그런 오해를 하셨나봅니다. 죄송합니다.
가만 나둬서 여기까지 온걸 그들은 모릅니다.
해외 페미하고 우리나라 페미하고 비교하면서 도태 된다 어쩐다 하는데
근거 자체가 틀림 해외에서야 정부가 직접나서서 도와주지도 않을 뿐더러
사회 전반적으로 배척하는 분위기라면 우리나라는 그게 아닌데 무슨 말 같지 않는 소리 계속 나불대는지 모르겠어요. 미러링 성인지 감수성 여성혐오 이 3가지로 이슈화 하고 언론이 나발을 불어대고
꼴페미들이 시위 하고 이걸 받아 들여서 정치화 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도태 된다는건지?
정부 자체도 페미들에게 손을 들어주고 있는 이상황에서 그런 무책임한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도태되는거 자체는 맞을겁니다. 다만 많은분들이 생각하는 기간과는 다를거고요. 이런식으로 계속 극단적으로 가면 최소 20년쯤되면 도태될겁니다. 어차피 지금세대에서는 틀렸다고 분노를 넘어서 포기한분들이 도태를 말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출산율은 지금보다 더 극단적으로 내려갈꺼고 경제인구는 외노자로 대체해서 20년쯤지나면 범죄율 올라가고 외국처럼 밤에 잘 못돌아다니는 상황까지 가야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는 척하겠조. 결국 다음세대가 짊어져야할 짐이될꺼고 잘못되면 우리나라 구성비에 한국인이 반도 안되겠조.
말을 해도 논리가 아니라 감성을 방패로 알고도 모르는척 자신들에게 이익이니까 눈감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려면 극단적인 상황이 되서 자신들이 피해를 입어봐야 고쳐지겠조. 어차피 각자도생해야되는 사회가 됬고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상황에서 그냥 그러려니 해야조. 화내봐야 스트레스만 쌓이고 건강만 안좋아지니까요.무책임하다는 분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만의 자기 보호법이라고 봐야합니다. 모든사람이 불같이 화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는 않으니까요. 문제를 인지하지도 않고 무시하는 사람들은 문제지만.
작성일 : 19-02-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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