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은 2013년부터 도입됐다. 지하철 객차 한 칸 당 2좌석으로 총 좌석이 54개, 노약자석을 제외한 일반자석이 42개임을 감안하면 전체 좌석의 3.7%, 일반석의 4.8%인 셈이다. 그러나 5%도 채 되지 않는 임산부 배려석을 두고 도입 때부터 현재까지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임산부 배려석 따위는 필요 없죠.
원래 노약자나 임산부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한 자리가 전체 좌석의 30% 수준이라 절대 부족하지 않고 만약 임산부가 지하철에 서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절대다수는 그냥 서있게 놔두지 않고 자리를 양보할 겁니다.
임산부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아무리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초기 임산부가 유산의 위험성이 크다고 해도 이걸 감정적으로 대응해서 임산부를 배려하려고만 할 게 아니라 임산부가 지하철에서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지하철 내에서 임산부가 이동 중에 유산한 사례가 단 한 건이라도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하고 도입을 위한 공론화와 사후 평가보고도 이뤄졌었어야 하는데 그런 거 다 생략하고 그냥 임산부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걸 만든 거죠.
우리나라 교통 상황에서 임산부가 유산할 정도로 지하철이 그리 위험하지가 않고 임산부가 자리에 반드시 앉고자 한다면 지정된 교통 약자석에 앉으면 될 일이죠.
전 세계가 우리의 임산부 배려석이나 여성전용 핑크색 주차선을 부러워한다는 건 어디에 근거한 헛소리일까요.
전 세계 어느 선진국도 저런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 건 그만큼 비효율적이고 쓸모없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없어요.
메갈이 일베에서 나와서 태극기 집회 같이하는거 모르는 사람 요즘 없을걸...ㅋ
인터넷 카페하고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여혐몰이 하던 넘들도 거기에 같이 나가더만 ....
물론 지금 메랄 페미들이 지랗 하고 있고 여당쪽에서 그게 강하긴 한데....
지금 그런 페미 부추기는것은 여야 따로 없는걸로 아는데 여당만 졸라 때리네?
여기에도 보면 저랩들 위주로 가끔 고랩들중에서도 일베넘들이 메갈페미를 가지고 정부 욕하고 있는데....
그 메갈페미들하고 여혐부추기는 넘들이 태극기 집회 같이 하면서 박근혜 무죄라고 지랗거리는건 모르나보지?
여성 득표가 선거에 영향을 주니 다들 페미 공약 걸고 나올 듯
남성들이 진보 보수로 나뉠 때 여성들은 페미 후보에게 몰아주면 여성들이 뽑아주는 후보가 득표율이 더 높을거 같네요
여초에서도 페미가 과격하고 내로남불인건 알지만 페미가 날뛰어서 잠정적으로 훗날 여성들에게 이득이 된다면 굳이 개입하지 않고 침묵(방관)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민주주의 선거라는게 자기 이익을 대변해줄 사람을 다수결 원칙에 따라 뽑는거니 여자들이 여성들 이익을 대변해줄 페미 후보 뽑는 것에 뭐라하진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