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폐미에 맞서는 여전사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거 말고 게임계있을때 갑질은 다 사라지죠? 이분 왜 오락가락할까요? 이분이 무슨 신념이 있어서 최근의 발언한줄 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정치하려나봅니다~
아무튼 아마도 님은 메시지를 까지 못하면 메신저를 까라는 그 논리로 제가 그분을 깐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여명숙 그분이 최근에 내놓은 메시지는 100% 동의합니다. 그러니 그러한 메시지의 게시물에는 아무런 불만도 없고, 아무런 의견도 제시하지 않았지요. 근데 왜 이 게시물에 뭐라할까요? 이 게시물은 아예 여명숙이란 인간을 옹호하는 게시물 아니었던가요?
도중에 여성혐오, 젠더 감수성 이야기도 나오지만, 게임계 한정으로 봤을 때 손 좀 봐야 하는 것은 맞는데요?
같은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남자는 풀아머, 여자는 비키니 아머...
기능적인 측면을 무시하고 오로지 여성의 성적인 부분만 강조한 캐릭터 디자인 등은 사회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맞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디자인을 만드는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여성...)
페미니스트들처럼 이쁘다고 말하는 것도 미소지니라고 하는 여성혐오의 개념과는 급이 다르죠.
10여년 전에 당시 미성년자였던 사촌여동생과 피씨방에 가서 한게임 테트리스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미친놈이 사촌여동생에게 892하자.며 쪽지를 보내왔더군요.
당장 자리 바꾸고 욕설로 도배해주고 왔습니다.
기사에 나온 사이버 성희롱, 성폭력 등은 이런 문제를 말하는 것 같은데, 당연히 고쳐져야 할 점입니다.
아닌데요. 어딜봐서 여명숙이란 인간을 옹호하는 게시물 이라는 건지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데 어딜보고 그리 말씀하시는지?
카광을 예로 드는데 그친구가 문제많은 친구인지 알는 사람은 다 압니다. 다만 페미 관련해서는 옳은 말을 했다고 알아주는거죠. 위에 미이뚜기님이 말씀하시는 일베 이야기가 댁의 논리를 관통하는데 왜 딴소리만 하시는지?
전원책이 문제 많지만 군 관련 이슈에서 만큼은 옳은말을 한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1도 문제 없는 사람을 찾는다면 부처님을 찾으셔야지. 사람을 찾으면 안되죠.
여명숙 본인이 과거 게임관련하여 부정적인 이슈를 끌고 다닌것도 맞지만 현재 페미관련해서 맞는말은 한 것도 맞습니다만. 이 때 힘을 실어줘서 현재의 최대 적폐인 페미를 분쇄하자는 사람들을 왜 여명숙이라는 인간을 옹호하는 사람들로 바뀌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님은 그냥 무결점인 사람이 뚝 내려올 때 까지 기다릴 생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