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최소한 양란 시절이나 조선말기 제외하고는 평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였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 평민들 목숨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소모품에 불과 했지만 조선은 설사 노비라도 함부로 학대하면 처벌 받는 나라였죠. 심지어 최고권력자라도 평민을 함부로 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민주적이라고 보는 미국만 해도 20세기 초반까지 회사측 경영진이 사병 고용 해서 총기로 노조 탄압하던 나라였습니다. 70년대까지 흑인들이 제도적 차별 받던 나라였구요. 하지만 조선은 기본이 인본주의라 사람이 사람을 해치거나 차별하는 행위를 혐오시 했습니다. 덕분에 양민들이 그 시대 다른 어떤 국가 보다 잘먹고 잘샀어요.
조선 양민이 잘살기는...
전근대 이전 민중 생활수준은 거기서 거기..
전쟁기나 재난이 없으면 큰 차이가 없음..
노비제가 세습되는게 이어진 나라가 무슨
차별싫어한다고...ㅋㅋㅋ
경제적으로 봐도 산업 발전이 똥망이고
유통망도 없다시피 한 나라가 민중 생활수준이
높을 수가 없는데 무슨 헛소리여..
붕당이란게 어떤 이념, 철학 같은 것에 근거한 집합체였다면 서로 견제하고 의견도 주고 받는 형태가 되었겠죠.
서로 경쟁하면서 그 이념과 철학이 점점 발전해 가야만 의미가 있다는 말.
그러나
조선시대 붕당은 특정지역과 특정 가문들의 권력 모임에 불과하여
단순 권력만을 추구한 허접한 붕당 정치에 불과.
계유정난에 의한 나비효과로(공신들의 무소불위 권력 및 부정부패 등등이 붕당의 진짜 모습) 조선이 망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슴.
어떤 우수한? 정치시스템도 그것을 이용하는 인간에 의해 능히 파괴 될수 있다는 것을 지난 이명박근혜시절을 통해 충분히 배우지 않았습니까? 이명박근혜가 나라를 전방위적으로 망가뜨리고 국가재산을 헤처먹은 과정을 들여다 보면 명목상으로는 제법 적법?한 시스템안에서 해먹었어요,,
예를 들어 북한도 조선민주주의 공화국이라고 말하죠,,하지만 어디에 민주가 있고 공화국이? 있습니까?
미국이 민주주의라고 하지만,,이미 로비에 의해 이스라엘손바닥안에서 좌지우지되는 나라가 되버린지 오래죠.
중요한건 껍데기가 아니라 속의 디테일이죠,
겉모습의 명분은 꾸며낸 화장에 지나지 않고 속셈은 따로 있는게 인간의 속성입니다,
붕당때문에 망한게 아니예요,,조선의 부패한 권력층,,사실상 계급사회가 고착되어 버린 이후에 자신의 권력을 아래로부터 전복의 위협받지 않게되었고,, 더이상 양반들은 발전할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그냥 계속 그렇게 가면 되는 거니까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고 퇴보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라가 망하는 순간까지,,쓰잘데기없는 곳에 낭비를 하게 된거죠..
그꼬라지를 보면서도 민초들은 양반층의 권력을 전복을 하려 하지도 그럴 능력도 거세당한거고,,
그렇게 망해가다 결국 왜한테 나라까지 뺏긴거고,
그래서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는 유행어가 나도는 현실이 심각한겁니다,,신분상승이 막힌 사회는 활력을 잃고 권력층는 부패하고 견제받지 권력은 발전없이 안주하면서 퇴보하는 길을 걷게 됩니다,,서서히 나가 망해가는 거죠,.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한국은 적어도 정치만은 제법 잘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정치권력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견제가 되고 있거든요(물론 부족하다고 느낄 분들 많으시겠지만)
적어도 이땅에서 유일하게 심판의 기록을 가진건 단하나 정치권력 뿐입니다,
언론권력,경제권력.,.일제이후 단 한번도 그 권력을 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나라꼴을 보세요,,그렇게 비꼬고 넹소받는 정치보다 경제,언론 권력은 더 심하게 망가져 있고,,개선의 여지조차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