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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6 13:01
강성태가 생각하는 난민 문제 ~
 글쓴이 : 별찌
조회 : 3,92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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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02-06 13:04
   
팩트....

진짜 지들이 먹고 살고 넘쳐나니까 난민 어쩌고 하지

난민 걱정하지말고 가난한 이웃걱정이 먼저다
구르미그린 19-02-06 13:09
   
대체 사람들이 언제부터 중동 아프리카 난민에게 감정이입해서 걱정해줬다고,

작년에 갑자기 모든 언론이 "예멘 난민 받아야 한다"고 보도하고 포털 대문에 계속 그런 기사가 뜨더니만,

정작 2018년 12월에 예멘 내전이 끝난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은 거의 없고, 그런 기사가 포털 대문에 전혀 뜨지 않습니다.

한국에 온 예멘 사람들에게 감정이입한다면, 내전도 끝났으니 어서 본국으로 돌아가 잘 살라고 기원해줘야 합니다.
꿀순딩 19-02-06 13:09
   
정우성 생각나네
구르미그린 19-02-06 13:12
   
청와대쪽 인사들과 언론이 "한국 독립운동가들도 난민이었다"면서 예멘 난민신청자 체류를 허가했는데

그 논리대로 따지면

중국에서 난민 신분인 상해임시정부를 지원해주고, 알타 회담 때 (당초 미국 소련 영국은 한반도를 일본 영토로 남겨둔 상태로 일본 항복을 허용하려 했으나) 한반도 독립을 주장하여 관철한
장개석 국민당 정부의 대만과 단교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정작 한국에서 전쟁 날 때 예멘 남자들처럼 한국 남자들이 다 외국으로 튀면, 한국이 가장 ㅈ되는데
한국정부의 정책 추세와 한국언론의 보도태도는
한국에서 전쟁 나면 남자들이 외국으로 튀어야 한다는 겁니다.
칼까마귀 19-02-06 13:13
   
반대로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그 난민국으로
도움을 받았죠. 극빈곤층 국가로 다른 국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 이런분들을 욕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어느정도
인도적인 도움을 주는것은 필요합니다. 문제는 줄줄 세는 세금이죠
이 문제를 바로 잡으면 불우한 이웃이 많이 개선이 되겠죠. 어디선가는
그 돈을 착복하는 무리가 존재를 합니다. 그것과 난민을 동일시 시키것도
잘못된 아집일수도 있지않을까요.
     
뭐꼬이떡밥 19-02-06 13:19
   
난민국으로 도움을 받아요?

그 증거는 있는건가요?

간도로 간걸 난민이라고 하면 곤란합니다

간도는 조선땅이에요
          
칼까마귀 19-02-06 13:24
   
6.25부터 도움을 받았잖나요. 전쟁 끝나고
미국의 원조와 여러 국가로 부터 원조와 도움을
받았잖나요. 난민을 도와주던 불우이웃을 도와주던
전 상관은 없습니다. 그것을 동일시 시키는게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다는 걸 이야기 한것입니다.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도 하지 말아야죠 한국에서 병으로 신음하는 국민이
존재를 하는데요.
               
ncser 19-02-06 14:48
   
우리 6.25 때와 마찬가지로 국가 대 국가로 도와주면 되지 개인을 도와줄 건 아니죠.
만약 그 때 넉넉하고 잘 배운 한국인들은 다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한국에는
외국으로 나가기 힘든, 어려운 사람들만 있었다면 지금의 발전은 없었을 겁니다.

원조를 해주는 것과 난민 핑계대는 후진국 이민자를 받는 건 다른 일입니다.
난민을 받는 것은 원조가 아닙니다. 오히려 후진국의 인력을 빼돌려서 그 나라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겠습니까?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처럼 개인이 도와주면 될일이지 국가가 타국의 개인을
도와줄 건 아니라고 봅니다. 국가는 국가를 상대로 도와줘야겠죠.
     
하얀그리움 19-02-06 16:22
   
난민 받아주면 그 나라에 도움이되나요?
난민 받아주는거랑 국가적 원조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6.25때 사람들이 외국으로 가서 난민 신청했다면 그게 우리나라를 도와준건가요?
구르미그린 19-02-06 13:17
   
난민 문제가 자꾸 커지는 이유는

1) UN이 당초 창입 목적을 망각하고 삽질을 하고 있기 때문

2) 서유럽이 "난민"의 의미를 왜곡했기 때문입니다.

원래 "난민 수용"은

내전/기아 등의 이유로 도망친 외국인을 난민캠프에 수용하고, 내전이 끝나면 즉시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형태였고
지금도 아프리카 아시아 내전국가 주변국들이 다 이런 형태로 난민을 수용하는데

최근 10여년간 서유럽이 "난민 = 이민자"로 의미를 왜곡해서
난민을 이민자처럼 눌러앉게 하고, 본국 가족들도 다 초대할 수 있게 하니

"난민 신청 = 이민 루트"가 되서

아프리카/중동에서 유럽으로 몰려가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할 뿐입니다.
손성원 19-02-06 13:17
   
정우성이 자기 집에 난민들이면 인정 ^^

정치인들이 자기 아들 딸 생활구역이 난민 들인다고 하면 인정


착한척은 지들이 다 하고

피해는 난민구역 사람들만 보는 구조임.


전형적인 586 운동권이 페미질하는거랑 똑같은거임.

젊었을때는 남자가~~~ 이러면서 꼰대질하다가

늙고 힘없으니 그 짓은 못하고 착한척 PC코스프레하면서 표팔이 하는

586..
구르미그린 19-02-06 13:24
   
원래 UN의 설립목적은 딱 하나
"세계대전 같은 전쟁을 막아 평화를 유지하자" 입니다.

UN의 전신인 국제연맹도 그랬지만, 국제연맹은 구속력/군사력의 부재 때문에 2차 대전을 막지 못했습니다.
2차 대전을 교훈 삼아 UN은 UN군을 통해 개입했고, 그 최초 사례가 1950년 한국입니다.

원래 UN의 설립목적을 가장 잘 실천한 사례가 바로 한국, 쿠웨이트
입니다.

만약 UN이 1950년 한국, 1990년 쿠웨이트에 군대 보내 개입하지 않고서
단지 지금 서유럽이 하듯이 난민을 이민자처럼 받으라고 각국에 떠넘기기만 했으면
수백만 한국인 쿠웨이트인은 해외로 떠돌고, 본국에 남은 사람들은 비참하게 살았을 겁니다.

중동이든 아프리카든 내전이 벌어졌을 때 국제사회가 가장 해야 할 일은

1950년 한반도, 1990년 쿠웨이트에서 그랬듯

UN군을 보내 내전상황을 종료하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난민을 이민자처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사는 넘치지만
"어째서 UN이 내전에 개입하여, 난민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가"를 지적하는 기사는 나오지도 않고
2018년 12월에 예멘 난민이 끝난 사실이 포털 대문에 뜨지도 않는 건
언론이 실제로는 난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방증입니다.
다크메터 19-02-06 13:44
   
난민이라... 뭐, 나에게 별 상관없는 쪽이라 많이 생각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이제 여자들 확실히 ㅈ될거라는거 정도?
불체자 늘어나면 치안 개판되는건 외국 사례 많으니 금방 알 수 있고.
치안 조무사 비율 증가와 맞물려 진짜 치안 ㅈ되겠죠. 남자도 불안해지긴 하겠지만, 글쎄요... 내가 만일 범죄자라면 잘못하면 역관광 당할지 모르는 남자 노릴바에 안전한 여자를 노리겠음. 게다가 남자들이 여자들을 과연 도와줄까요? 안 도와줄것같은데요. 워낙 싸질러놓은 똥이 많으니. ㄱㄱ을 당하던 길바닥에서 얼어뒈지던... 여자들이 원한 세상 아님? 그 많은 무고 미투로 세상 바꾼게 누구? 그것도 은인에게까지.
걸스 캔두 애니팡이래매? 이럴땐 남자도움 바라는건 아니겠지? 그리고 법을 이용해 남자들 조지듯이 ㅈㄹ 할 수 있을까요? 여성과 난민이라는 '약자'들끼리 싸움인데?

여하튼 확실한건 그때가 오면 여자들이 가장 먼저 ㅈ될거임. 밤에 밖으로 외출이나 할 수 있을까나? ㅂㅅ들, 손ㅅㅋ나 메갈이나 자기 손으로 자기 모가지 조르는건 종특이야.
아일랜드 19-02-06 13:46
   
진보진영이 그게 문제임. 기본을 망각한 과도한 오지랖성 이타주의들.
자기가 도덕적으로 지적으로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나르시즘에 사로잡힌 자들이 돌리는 행복회로의 산물임.
여성 인권 보호한답시고 남성 인권 무시하고,
범죄자 인권 보호한답시고 피해자 인권 무시하고,
학생 인권 보호한답시고 교사 인권 무시하고,
자기나라 독재자는 부관참시하고 이웃나라 독재자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이해할려고 함.
이사람들은 자기 나르시즘을 충족시키는게 중요할뿐임.
이상과 현실이 어떻게 다른지 신경 안쓰고 자기 이론이 어디가 잘못됬는지 알지 못함.
자기가 다 안다고 생각하니까 머릿속에 새로운 지식이 안들어가는거임.
자기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래서 제일 어리석은 사람인거임.
진보진영에서 특히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이 특히 그러함.
     
빈즈 19-02-06 19:34
   
진보와 무슨 상관인지...

여성 인권, 페미 타령하려나본데

에전에 새누리당 시절부터 자칭 보수들이 하던 것이었고,

- 나경원 등 與 여성의원 요청 "공천에 여성 가산점·할당제 도입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31/2014123100293.html

지금은 안티 페미처럼 보이는 바른미래당도 얼마전까지만해도 미투운동과 더불어 여성 인권 두둔했던 당이었습니다.

- 바른미래당 "여성 폭력 추방과 여성 인권,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http://www.ktin.net/h/contentxxx.html?code=newsbd&idx=427150&hmidx=1


범죄자 인권 보호는 누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그동안 판결은 가해자에게 너그럽게 판결이 내렸었는데

그것은 진보와 관련이 없고, 오히려 판사들은 보수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자기나라 독재자는 부관참시가 아니라

그동안 한국의 독재자들은 대부분 너무 미화가 되었는데 진실이 드러났던 것이고.

그 전의 수많은(?) 다른 국가들의 독재들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습니다.

아마도 북한 얘기를 하고 싶은가본데

미국조차 독재자들과 손잡은 사례가 많습니다.

미국에게 있어서 독재의 악행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친미냐 반미냐가 중요할뿐
엘리스 19-02-06 14:10
   
강성태의 다른 것들은 거의다 동의해왔는데 이건 별로 동의 못하겠네요.
난민과 자국인의 어려움은 선택으로 나뉘는게 아닙니다. 베타적이지 않고 둘다 할 수 있는거에요.
난민문제에 도움을 주면 자국민의 삶을 포기하는게 아니죠. 반대로 어려운 서민들 생각한다고 난민들 내팽게치는것도 아니구요.
     
LIII 19-02-06 14:14
   
그럼 님은 정치 성향 자체가 진보쪽인거임.
          
엘리스 19-02-06 18:01
   
어떤 문제는 그렇고 또 다른 문제는 또 달라서 전 진보 보수 구분안하려구요.
그거 구분해서 뭐합니까
     
비엔너 19-02-06 14:21
   
본문 제대로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에 힘든사람들 많은데 그분들 전부 케어됩니까?

그런 사람들도 있는데 난민이니 오지랖 떨어대니 문제인겁니다.
둘다 한다고요? 둘다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요

본문에 올라온 가난한사람들은
난민보다 역차별받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

그리고 휴전중인 나라에 난민신청하는 것부터가 넌센스고
가짜난민이란거임..

징집되기 싫다고 튀어서 한참 멀리에 있는 나라에 관광으로 와놓고서는
난민신청.. 너무 역겹습니다.

듣기좋은말 착한말은 누구나 할수 있어도 책임지는것은 어렵습니다.
          
엘리스 19-02-06 17:59
   
아니 난민은 난민문제 나름 해결하면 되는거고 가난한 사람들 문제도 해결해야하는거죠.
왜 이거 아니면 저거로 생각합니까? 전부 케어안된다고 케어 안할겁니까?
제 댓에도 언급했듯이 두 문제는 서로 베타적인 결정이 아니라구요.
비용효율성, 효과성 다 따져도 두 문제는 결코 베타적이 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물론 둘다 제대로 안하면 욕처먹어야하는건 맞구요. 본문글이 현재 먹고살기 급한데 신경쓸 형편도 아니다는 개인적인 입장이고 저도 비슷합니다. 일하고 먹고살려면면 일하는데 신경쓰기바쁜데 난민뿐 아니라 왠만한 사회문제도 무신경하죠. 하지만 국가의 입장에서는 둘다 문제면 둘다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죠. 그런거 하라고 국회의원도 뽑고 대통령도 뽑는 대의민주주의아닙니까? 국민이 먹고사느라 바쁘니 일일이 신경못쓰는 것들 신경쓰라고.....
               
비엔너 19-02-06 18:51
   
님의 의견은 존중할수 있어요.
민주주의 국가니까 여러 의견이 있을수 있죠.

하지만 국가의 입장에서라고 말하셨는데 둘다 문제면
둘다 해결하라는 말은 당연한 말을 그냥 글로쓰신거고요.
배고프면 밥먹으면 되지란 당연한 말과 비슷한 급이네요.

어떻게 해결하실건데요. 의견을 듣고 싶네요.
국민들이 난민들에 대해 각각 어떠한 스탠스를 취하던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것이고 당연한겁니다.



만약 현실적으로 둘다 해결이 어렵다면
국가는 자국민을 먼저 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현실적으로 둘다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을까요.
이미 자국민이 해결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우리나라 먹고살기 힘든 어려운사람들 해결이 안되요..
생리대 살돈 없어서 벌벌떠는 어린 여중고생들도 있고요.
당장 보육원만해도 미성년자 끝나면 500만원주고 내보냅니다.

사회에 그냥 아무것도 없이 500만원 받고 내보내지는거에요..
이런 아이들 말고도, 폐지줍고 가난하신분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장애를 가진분들 취업도 힘들죠. 이런 분들 해결 되었나요? 지원은 충분한가요?
 
자국민 먼저 챙겨주고 남 챙겨주란 소리에요.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난민법 제도 자체는 난민인정된 사람들에게
월마다 상당한 금액을 주게 되어있어요.

정부는 예멘난민에 한해서 아직 준적없다라고 말한지 한참되었지만요.
대부분 인도적 체류자 결정이나서 정부서 돈나가는 것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취업활동을 하게 되면, 적어도 그들은 그들나라에서
버는돈의 10배 이상 차이나는 금액을 월급으롤 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 난민을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고요
문화적 이질감이 적거나 그나라의 법을 존중해줄
어려운 상황의 진짜 난민이라면 도와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까지가 난민에 대한 제 입장이고





추가적으로 저 난민들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예멘은 이슬람국가인데..
유럽에 침투한 이슬람들때문에 어떤상황인지 아신다면
이런 속편한 말씀은 못하십니다.

유럽의 복지좋고 인구적은 나라들의 상황을 보면
나중에는 이슬람들이 자국민보다 많아집니다. 애를 많이 낳기 때문에요.
선진국들은 대체로 출산율이 낫지만, 이들은 애를 많이 낳기 때문에
나중엔 인구비율이 역전되죠.

물론 우리나라처럼 500명이 아닌 몇십만명,
백만명 넘는 많은 인원이기 때문인것도 있습니다.

이들은 수가 적을때는 얌전하다가 수가 늘어나면 목소리를 냅니다. 간이 커지는거죠
그 나라 법보다 이슬람을 우선시하고요.
그나라의 보수와 진보가 밥그릇 싸움할때 이슬람 얘네는 이슬람만 찍음..

민주주의 제도를 이용하여 구, 시, 도 이런식으로
자리해먹으면, 그나라를 위한것이 아닌 이슬람이 살기 좋은 행정을 하고
그럼 이슬람이 더 모이고, 인구늘면 자리키워서

그런식으로 먹은것이 런던시장입니다. (이슬람임..)

목소리가 커지면 그나라를 바꾸려고 하고..

댓글로 모든것을 설명하긴 버거운데.. 하여튼 난민중에서도 이슬람은 매우 위험합니다.
중국인들, 조선족들보다 더 위험해요.

유럽에서는 차별금지법을 무기로,
지들이 저지르는 패악들을 언론에서 까발리려고 하거나 진실을 말하려
하면 인종차별이다 빼애액해대서.. 쉽게 다루지도 못합니다.
          
빈즈 19-02-06 19:37
   
님.. 짤방만 보지 마시고,

강성태가 말한 전체 영상을 보세요.
     
하얀그리움 19-02-06 16:26
   
포기라니요 아예 케어가 안 되는데 뭘 포기한다는거죠?
여태까지처럼 심사를 거쳐서 적합한 사람만 받아주면 되는데 한번에 몇백명을 그냥 받아주려하니 반발이 심한거라고 보는데요
     
빈즈 19-02-06 19:36
   
저 짤방 유명합니다. 마치 저 것만 보면 강성태가 난민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뒤에 중요한 내용은 나오지 짤방에서 짤렸습니다


1분 30초부터 강성태가 직접 말한 내용



근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도와주는 건

좋은 일이고 해야 되는 일이죠

공신에서도 인도네시아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매년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근데 그 학생들을 도와준다고

뭐 한국 학생들이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대학 진학을 못하게 되거나 범죄에 노출되진 않아요
     
곰시기 19-02-07 11:38
   
우리나라는 국내 어려운 분들을 비롯해서
북한에 있는 동포들이 있는데 그 숫자가 2천만
상황 변화에 따라 우리가 어떤 지원을 해야할지 미지수 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난민을요??
심지어 저 난민들은 대부분 중동 지역 사람들입니다.
비행기 타고 제3국을 거쳐서 올 정도면 난민이라 할 수 있을까요??
난민법상 제3국 경유 입국은 아예 신청이 안됩니다.
예멘인들 경우에는 무사증 이용해서 편도로 온걸 출입국에서 보내준건데..
이거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정식 비자도 없이 편도 항공으로 온 사람을 막 들여보내주는 나라가 어디있죠?
지구상에 어느 나라가 그러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LIII 19-02-06 14:14
   
진보와 보수 자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간단하게 난민 허용 vs 난민 허용 X 이걸로 볼수 있음

난민 허용쪽이면 님은 진보쪽 성향임 진보 자체가 휴머니즘이 강함 세월호, 페미, 난민 등등 보면 전부 감정, 인간미등등을 호소함 평등 졸라 좋아함 ㅋㅋ

난민 허용X 쪽이면 님은 보수임 트럼프 보시면 간단함. 트럼프가 꼴보수임 정책만 봐도 간단함. 외노자들 다 좇아 내보내고 한국기업이 미국에 공장 만들게함 (한미 FTA협상하면서, 관세문제로 공장설립 이끌어냄), 일본기업이 미국에 공장 만들게함 (관세문제로 공장설립으로 이끌어냄), 해외로 진출한 미국기업들 자국으로 불러들임. 누가봐도 자국을 위한 정책만 하는것이 보수임(다른 나라와 등등 고려 안함).
     
ncser 19-02-06 14:42
   
사안에 따라 각각 다른데 자신을 진보니 보수니 하는 틀에 가둬주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 때문에 전쟁까지도 나고 하는 거죠. 틀에 고착화 될수록
점점 더 종교화 되거든요. 자기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고 남은 틀리다고 보게 되니까요.
사람 죽이는데에도 서슴치 않았던 이념으로부터 우리는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든 인간의 내면에는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게 마련입니다.
     
망둥이 19-02-06 19:26
   

]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 제정한 한나라당 의문의 진보행 ㅋㅋㅋ
ncser 19-02-06 14:37
   
난민이 아니라 이민이죠. 난민 핑계대고 가난한 자국을 버리고 선진국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이민에 까다롭습니다. 후진국에서
온 이들은 못배운 가난한 이들이고 질서 의식과 문화적인 소양 등의 선진적인 교양도
부족하죠. 선진국의 문화를 교란 시키고 국가발전을 저해하는지라 함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처음에 오면 노숙자나 다름없을테고요.

그렇다고 인류애가 있는데 그냥 버려둘 거냐? 하는 문제가 있을텐데요.
국가는 국가를 도와줘야지 타국의 특정한 개인들을 도와주는 건 마찬가지로 개인이
할 일이라고 봅니다. 선진국은 후진국을 발전시켜서 그 나라에서도 잘살 수 있도록 후원
해줘야하는 것이지 노동력 등의 이유로 후진국의 국민을 빼돌리는 건 후진국의 입장에서는
납치가 될 수도 있는 일이겠죠. 물론 국민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아메리카 드림, 코리아 드림
같은 꿈을 위한 도전일 수도 있겠지만요.

무분별한 이민은 선진국이나 후진국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진정한 전쟁 피난민이라면 가까운 옆나라 등에 머물러 있다가 전쟁이 끝나면
자국으로 돌아갈 것이지 중동에서 머나먼 한국까지 오는 건 피난이 아니라 이민을
목적으로 한다고 봐야겠죠.

특별한 경우의 극소수 정치범 등은 받아들여서 잠시 보호해주다가 마찬가지로
전쟁 등이 마무리 되거나 안정이 되면 또 돌려보내야 할테고요.
손성원 19-02-06 14:45
   
인류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우이웃이나 좀 돕지.


정치인들이 인류애 챙기면서 PC코스프레로 착한 이미지 만들어 표팔이하겠다는건데

그 표팔이를 지 돈 들여서 유엔에 후원이나 하지

좋은 이미지만 챙기면서 피해는 난민들과 같이 거주할 사람들이 보게하는지....


난민 거주구역을 정치인들 주거지나 강남에 몰빵하면 인정함 ㅎ
그날을위해 19-02-06 16:17
   
난민은 ㄴ미... 뭔 개소리야~!?!?

엠병~

아후~....
changun 19-02-06 16:21
   
난민보다 자국민을 먼저 생각해 줬으면 좋겠네요
서클포스 19-02-06 16:22
   
1. 정치적인 목적임.. 정치적인 세력화 애초에 난민 돕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 난민 핑계를 대고 정치 세력화 할 목적인 것임..
유럽에도 이슬람 난민들이  민주주의 약점을 이용해서 각종 테러와  민주주의 방식의 투표로 세력을 확장하는
것과 같음.. 그런 난민들의 표를 이용하려는 정치 세력들이 있음..


2. 난민을 받아 들이므로서 싼 저 임금 노동자를 대량 확보 할려는 경제적 목적도 있음.
Goguma04 19-02-06 16:31
   
난민은 유럽이 다 받아라
깡패 19-02-06 16:42
   
간단히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불우한 이웃 많아서 도와주지도 못하면서 외국난민까지 받아들인다는 건...
이라는 점이죠. 여기에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반감..

그러나 우리나라는 미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방편에서 미국과 연계해서 난민문제를 해결해 가야하는 것이 있어여.
블랙커피 19-02-06 16:44
   
우리나라 인근이나 혹은, 우리나라의 개입으로 인해서 난민이 발생했다면 난민지원을 고려해볼 여지가 있겠지만, 저 멀리 유럽이 사고쳐서 발생된 난민까지 우리가 왜 받아줘야함. 사고치는 놈 따로 있고 해결하는 놈 따로 있나?  더구나 타민족과 융화되지 않는 무슬림 난민이라니 ㄷㄷ  더 생각할 가치도 없음
미월령 19-02-06 16:44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다고 자화자찬 하는 거 서민들은 전혀 동감이나 실감을 못해요. 그런건 먹고 살만한 놈들이나 그러는 거죠. 최저임금에 불만인 기업들이나 난민에 관대하신 그 배우 정x성 같은 사람요. 그들이 난민을 찬성하는 이유는 기업에겐 임금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정x성 같은 사람은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유용하기 때문이예요.
한국엔 아직도 굶어죽는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가난한 가족들에게 저들은 전혀 관심이 없어요, 저들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존재들이 전혀 아니거든요.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루카쿨 19-02-06 17:20
   
가족단위도 아니고 건장한 남자만 몰려온다?
비행기를 타고 넘어온다?
일단 타국에서 난민지위를 받을수 있었음에도 한국이 여건이 더좋아보이니 비행기를 타고 넘어온다?
일을 시켜주니,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제주도에서 체류하라고 하니, 서울로 굳이가겠다고?
     
루카쿨 19-02-06 17:21
   
일단
중화사상
이슬람
등 사상적으로 다른문화에 융합되지 못할 사람들은 걸러야...

불교, 카톨릭, 기독교등 우리사회에 어느정도 융합된 사상이면 모를까
질소다 19-02-06 17:40
   
맞는말이군
빈즈 19-02-06 19:17
   
이 짤방만 나올 줄 알았습니다. (난민 반대하는 사람들이 써먹는 방법)

정작 중요한 내용만 쏙 빼놓고 저렇게만 나오면 강성태가 난민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죠

1분 30초 후부터는 난민에 대해서 다르게 얘기합니다.

↓ (강성태가 직접 말한 내용)

근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도와주는 건

좋은 일이고 해야 되는 일이죠

공신에서도 인도네시아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매년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근데 그 학생들을 도와준다고

뭐 한국 학생들이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대학 진학을 못하게 되거나 범죄에 노출되진 않아요
     
예도나 19-02-06 19:25
   
하지만 이 사람의 이야기 핵심은 난민에 대해서 한국의 조치가 문제 있다고 하는게
핵심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빈즈 19-02-06 19:46
   
영상 전체를 보신 게 맞습니까??

한국은 난민을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 국가이고,

한국의 문제는 받아들인 난민도 제대로 관리, 책임을 지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강성태는 난민을 받아들이지 말자고 한 게 아닙니다.

저렇게만 그림을 만들어놓으면

마치 강성태가 난민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문제인 겁니다.



유엔난민협약 가입한 한국 ‘책임분담률 0%’ 손 놓고 있지만 혐오 정서는 더욱 커져

한국은 난민으로서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은 역사를 갖고 있다. 6·25전쟁으로 600만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고, 이때 한국을 도왔던 나라 중에는 이라크, 스리랑카, 현재 내전으로 가장 많은 난민이 생기고 있는 시리아도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을 찾은 시리아인 1300여명 중 난민으로 인정된 경우는 단 4명에 불과하다

선진국 출신이나 백인이 왔을 땐 위험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출신, 피부색이 어두운 외국인에 대해선 범죄집단으로 낙인을 찍는다

신 공보관은 “유엔난민기구는 초반부터 제주도에 난민심사 인력 및 수용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출도제한은 좋지 않다고 조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난민들이 본토의 아랍인 커뮤니티 안으로 들어갔다면 도움을 받아 취업이 가능할 때까지 자력으로 생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법무부는 난민대책을 발표하고 제주도 난민심사 인원을 기존 4명(통역 2명 포함)에서 6명이 추가된 10명으로 투입해 심사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2~3개월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적으로 난민 심사관을 증원해 난민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무부는 “경제적 목적 또는 국내체류 방편으로 난민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난민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6300600015
          
빈즈 19-02-06 19:47
   
난민을 보호하지 않는’ 난민보호국의 민낯

돌아가면 죽음뿐이다. 반군의 손에 죽거나, 굶어 죽거나. 그것도 아니면 보다 존엄한 죽음을 위해 자.살하거나. “총을 드는 것보단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며 목을 맨 청년도, 먹을 것이 없어 자녀 셋을 제 손으로 죽이고 자.살한 가장도 있었습니다.” 4년째 전쟁 중인 그곳에 삶이란 없다. 태어난 땅을 버리고 동쪽 끝 낯선 나라의 섬까지 흘러 온 건, 오직 살기 위해서다. 그렇게 예멘의 난민들은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넜다. 그러나 어렵사리 도착한 제주는 따뜻한 보호처가 아니었다.

법무부의 단골 사유는 대체로 추상적이다. 예를 들면 ‘특별하게 중요한 정치적 활동을 주도하지 않았다’는 식이다. “도움을 요청한 난민 중에 오랜 독재국가에서 오신 분이 있었어요.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고문까지 당했는데, 석방된 후 이어지는 감시를 이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도망친 거였죠.” 이 난민 역시 주요 정치인이 아니었다는 이유만으로 결국 난민 인정을 받지 못했다. 1ㆍ2차 불인정 소송에서 연이어 패소, 지금은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난민협약에서 보호하는 ‘정치적 활동의 자유’가 언제부터 특정 정치인에게만 허락됐나요. 심지어 시민이 든 촛불로 혁명을 이뤄낸 이 나라에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유가 충분한 사람들도 난민 신청을 꺼린다. “아무리 노력해봤자 인정을 받는 경우는 극소수니까요. 게다가 본국 경찰로부터 체포를 당한 적이 있다는 증명을 하기 위해선 정부에 서류를 요청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향에 두고 온 가족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죠. 요구하는 증거들이 워낙 까다롭기 때문이에요.” (김대권 대표) 난민 신청을 하러 갔다가 도리어 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되기도 한다. 저개발 국가 출신은 여권의 이름과 본명이 조금씩 다른데, 이런 경우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강제퇴거 대상자가 되는 것. “난민인정절차를 밝는 동안만큼은 한국에 터전을 마련하고 살아야 하는데, 미등록체류상태에서 난민 신청을 한 분들에게는 임시체류 비자(G-1)조차 주지 않아 생계유지도 불가능해요.” 결국 고국에서도 타국에서도 끊임없이 배제당해야만 하는 운명인 셈이다.

가두고, 괴롭히고, 쫓아내고… 경계에 버려진 사람들

“몸부림치는 난민에게 서너 명의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이 달라붙어 두건을 씌우고 두 손을 포박했죠. 입에는 재갈을 물리고 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좌석에 억지로 몸을 밀어 넣었습니다. 저희 같은 인권 단체가 면회를 왔다고 속여 면회실로 가는 도중에 들이닥친 겁니다.” (김대권 대표) 지난 해 6월 외국인보호소에 3년 이상 장기 구금돼 있던 난민 신청자 5명은 본국으로 강제 송환됐다. 그중 몇몇은 난민 심사 재심청구를 위해 서류를 요청하던 중이었다. 고국으로 돌아가면 감옥에 갇히거나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불법화된 야당 당원이었던 파키스탄인 A씨는 그렇게 강제 송환된 후 연락이 완전히 두절됐다.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 그대로 남아 있을 때였죠. 새 정부 인사가 들어오기 전에 외국인 보호소에 남아 있는 장기 구금자 수를 최대한 줄여야 된다고 생각했나 봐요. 그래서 가장 오래 있었던 난민들부터 강제 송환을 해버린 겁니다.” 놀랍게도 물리력을 동반한 강제송환은 현행법상 위법이 아니다.

자유롭게 변호사를 만날 수도, 본국의 상황에 대해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무슨 수로 준비를 합니까.” 법무부 단계에서만 1년이 지체됐고, 재판을 거치면서는 2년이 훌쩍 날아갔다. 전문가의 조력 없이 법무부 직원과 나눈 대화 기록은 재판에서 번번이 불리한 증거가 됐다. “감옥에 가까운 보호소에서 3~4년씩 갇혀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빌미로 협박을 하는 거죠. 너도 결국 이렇게 될 거야. 그렇게 될 때까지 네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 돌아가서 겪을 일이 두려워 한 달 가까이 단식투쟁을 했던 방글라데시인은 결국 회유에 굴복해 본국으로 돌아갔다. “제3국으로 가는 건 힘드냐고요? 엄청난 선의를 가진 공무원을 만나는 기적이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하죠.” 이미 다른 나라에서 난민 불인정 처분을 받은 사람들을 제3국이 받아줄 리 만무하다.

외국인보호소=교도소? 헌법 위의 출입국관리법

“외국인 구금이 얼마나 쉬운 줄 아세요? 재판 한번 없이 가둬버릴 수 있어요. 하루만 체류 기간 연장이 늦어져도, 미등록체류자이기만 하면 일단 외국인보호소에 구금하죠. 출입국관리법이 그래요. 본국으로 송환할 때까지 무기한으로요.”(김세진 변호사) 헌법에 보장된 인신의 자유를 침해하는 내용임에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이 조항에 대한 합헌 판결을 내렸다. 헌재가 판시한 합헌의 사유는 ‘언제든 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정을 하면 신체의 자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귀국이 곧 죽음인 난민들에게는 선택권이 없다는 사실을 간과한 판결이었다. 변호사들은 말한다. 마치 헌법 위에 출입국관리법이 있는 것 같다고.

외국인보호소의 환경은 감옥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청주 외국인보호소는 여성 교도소를 개조한 시설이죠. 외국인 수용 목적으로 생긴 화성 외국인 보호소와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실도 별반 다를 것은 없어요.”(김대권 대표) 20평이 채 안 되는 공간에 건장한 성인이 스무 명 가량 들어간다. 쪽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한 줌이 바깥 세상이 있다는 걸 자각하는 유일한 통로. 운동시간은 하루에 20분씩 주 5회가 전부다. “환기, 채광이 안 되니 몸이 순식간에 상해요. 그런데 수백 명이 수용된 화성 보호소의 상주 의사는 공중보건의 포함해서 2명이에요. 군대 의무실에서 똑같은 약을 처방하는 것과 비슷한 거죠. 여성분들은 생리대를 안 줘서 수건으로 대체하기까지 합니다.”

단속과정에서 출입국관리소 직원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어도 고발도 못한 채 본국으로 돌아간 사례도 있다. 보호소 내의 열악한 환경을 미처 견디지 못한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예요. 붙잡혀서 보호소로 끌려오는 도중에 온 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무차별적인 구타를 당했죠. 반드시 증거를 남겨서 제대로 고발하고, 끝까지 처벌받게 하자고 함께 다짐했는데…” 결국 피해자는 보호소의 혹독한 환경을 참지 못해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갔다. “임금이 체불된 사람들도, 임대보증금을 떼인 사람들도 같은 이유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비행기에 몸을 싣기 일쑤입니다.” 영영 갇혀 있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권리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단지 체류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자와 같은 대우를 받는다. “다른 사람의 신체를 해하거나 재산을 빼앗은 것도 아닌데 ‘불법’이라는 말을 너무 쉽게 붙여요. UN에서도 체류 기한을 넘긴 난민이나 외국인들을 ‘불법 체류자’라고 지칭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어요.” UN 난민기구의 지침에 따르면 미등록 체류자, 서류미비자라고 써야 하지만, 대다수 언론에서는 ‘불법 체류자가 대낮에 거리를 활보한다’는 식의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한다

우리도 한 때는 난민이었다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물었다. “우리도 살기 힘든데, 난민을 받을 여유가 어디 있느냐”고 따지는 팍팍한 목소리엔 어떻게 답하겠느냐고.

“유엔난민기구는 ‘운크라’(United Nations Korean Reconstruction Agency)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바로 한국전쟁의 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였죠. 이 뿐이었을까요? 일제강점기 상해에 임시정부를 꾸린 우리의 선조들도 일본의 박해를 피해 망명한 ‘정치 난민’이었죠.” 제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거라 여겨졌을 때, 대가 없는 선의가 간절했을 때, 우리는 누군가 내민 따스한 손을 잡았다. “되돌려 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닐까요? ”(김세진 변호사)

“제주도의 한 인권 단체가 예멘 난민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걸 우연히 봤어요. 마침 올해가 제주 4ㆍ3사건 70주년이더라고요.” 1948년 당시, 만 명에 달하는 제주인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현해탄을 건넜다. 총구를 피해 정신없이 올라탄 배가 마침내 닿은 곳, 일본은 완벽한 타지였다. 예멘인들에게 제주도가 차갑고 낯선 땅인 것처럼. “아직도 재일동포 중엔 제주출신인 고씨 성들이 많다더라고요. 과연 남일일까요? 우리도 언제든, 어디에서든 또다시 이방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김대권 대표)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141107046203
          
예도나 19-02-06 20:52
   
난민을 받아들이자는 말도 안했지요

하지만, 난민에 대해서 당장 굶어죽어가는 우리 이웃들이 있으면

난민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했고요

사람은 도우는 일은 분명 옳은 일이긴 하다 라고 마무리 하고 공부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난민 받아들여라 받아들이지 말라 라고 확실한 스탠드를 보이면 문제가 생길거 같으니까
한발 뺀거지만 그럼에도 분명, 우리 이웃부터 챙기자는 주장은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즉, 우리 이웃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데 난민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을
져야할까? 라는 걸 우회하면서 이야기한 셈이지요.
          
예도나 19-02-06 20:55
   
거의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는 추세이다 라고 주장하셨는데
그렇다면 잘하고 있는 거네요. 현재로선.

님의 주장대로라면.


난민을 받아들여야하는게 단순한 인도적 차원의 문제라면, 그걸 감당해야되는
내국인들의 입장은 왜 고려치 않지요?

난민 정책은 거의 실패입니다. 그 증거가 세계적으로 난무하고 있는데
감내하라고 왜 강요하는 중입니까?

우리나라는 땅덩어리도 좁아가지고 더 위험도가 커요. 한곳으로 몰아 넣을수도 없어요
이미 조선족이 많은 그 지역은 거의 중국땅이나 다를바 없을정도로 변해버렸죠

님이 책임지실거에요? 아니죠? 난민을 받아들이는 정치인들이 책임질거에요?
아니죠. 여태 까지 책임지는 꼴을 못봤으니까...

제주도건도 봐요. 무비자 하나 해놨더니 엉망진창이 되었지.
근데 그거 한 정치인들이 책임져요? 아니죠. 뒷감당 다 누가 하죠?
거기에서 같이 사는 우리나라 국민들이죠.

국민들이 바랬어요? 그래도 된다고 했어요? 감내한다고 했어요?
          
예도나 19-02-06 20:58
   
님 말은 그거에요. 내가 언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받을수 있으니까
지금 이 사람들을 도와야 되는게 아니냐?

그건 마치 '대가'를 바라고 도와주는 꼴이지요. 그게 과연 좋은 마인드일까?

내가 이 사람들을 도운다고, 언젠가 타인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뭘로 장담할수 있죠?

시대가 바뀌었어요. 시대가 바뀌었다는건 정서도 바뀌었다는거에요

지금 정서로 과거의 6.25같은 사건이 터지면 국력이 강한 나라가 도와줄수는 있을망정
힘없는 나라들이 파병오고 그러지는 않을거에요.

지금 현 정서로 판단해야죠.

차라리 도울거면 '내가 언젠가 도움 받을수 있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우는게
낫습니다.

근데 우리가 그럴만한 사정이 되지 않아요.
     
비엔너 19-02-06 19:34
   
그건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적은 금액으로
큰 효율을 낼수 있는 국가이기 때문이죠.

현실은 국내에서 생리대 살돈 없어서 벌벌떠는 어린 여중고생들도 있고
보육원에 있다가 미성년자 끝나서 500만원 받고 사회에 내보내지는 애들도 있고,

해외 저소득층을 돕던 안돕던 이미 그거랑 별개로

우리나라의 이런 아이들은 이미 대학 진학을 못하고 있어요.
장학금 안되면 학비가 없으니까요.
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아이들도 많을 겁니다. 

폐지줍는 어르신들도 많고, 장애를 가진분들 취업이 어려워 생활이 힘든분들도 많습니다.

이분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것도 현실입니다.
난민 이야기를 할때 왜 항상 이런분들 이야기를 꺼내냐면..
이 사람들도 난민만치 어려운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난민들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세력들에 휘둘려서,
혹은 도덕적으로 이게 옳은일을 한다는 생각에 빠지신분들

난민 돕자고 하기전에 이런사람들 도웁시다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제발 자국민 먼저 챙깁시다. 이웃부터 챙깁시다.

어디 이억만리에서 한국말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사람을 챙길정신이 있습니까.
난민반대하는 사람들이 써먹는방법이라고 괄호치신거 보니까
조금 역겹네요. 몰아가려는 의중이 보여서요.
          
빈즈 19-02-06 19:53
   
님, 지구상에 사회인프라가 완벽하게 구현되고, 노숙자도 없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고,

저소득층도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국가가 몇이나 됩니까?

북유럽? 북유럽조차 완벽하지 않습니다.

지구상 대부분 국가들은 사회 인프라가 한국보다 열악하고, 노숙자도 많고, 학교도 못다니는 사람도 많고,
빈부격차가 더 심각합니다.

어느 나라나 문제 없는 나라는 없고, 더 심각한 나라가 더 많습니다.

한국은 OECD국가 중에 난민 수용률 꼴찌수준이고,



UN 가입국의 평균인 38%에 비해

난민 인정률은 1% (많아봐야 2~3%) 정도입니다.

UN 국가들이 한국보다 잘 살고, 노숙자 하나 없고, 사회 인프라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한국보다 난민 받아들이는 숫자가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나라는 한국보다 빈부격차도 적고, 사회도 안정화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저렇게 중요한 내용을 잘라서 하게 되면 누구나 좋지 않게 생각할 텐데요..

그냥 님 글을 여기저기 짜깁기해서 붙여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누가 역겨울까요?
               
비엔너 19-02-06 20:20
   
강성태 내용 전부를 봐도,
자국민도 못 도와주고 있는데, 난민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팩트인데요.

어째서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학생들을 도와주고 있는것이,
난민 도와주는거랑 같은 입장이라는 뉘앙스로 말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필요한 금액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예를 들어보져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돈의 가치 차이로 인해
10만원으로 인도네시아 5명의 학생들을 도울수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 10만원으로 우리나라에 온 난민을 도울수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살아야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물가에 맞는 금액이 필요할것이고,
최소한의 생활을 위한 혹은 충분한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금액이 100만원이라면 우리나라 어려운 사람들 먼저 도와야죠.

외국 저소득층 지원한다는건 돈의 효율로써 최고효율을 내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살게될 난민을 지원하는건 금액자체가 다른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난민법은 있는데 매우 허술합니다.
난민법만 만들었지 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는 국가고요.
그나마 탈북민 관련한 제도는 어느정도 되어있긴 합니다.

한국은 난민을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 국가이고,
한국의 문제는 받아들인 난민도 제대로 관리, 책임을 지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합니다.

현재의 난민법은 난민신청만 해도 심사기간동안 체류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들은 차후에 인도적체류자 혹은 불법체류자 매우 드물게 난민이 되죠.

일단 난민이 되면 물심양면 도와줘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인도적체류자, 불법체류자로써 저임금노동자로써만 이용해먹고 있죠.
난민인정을 받아도 다를건 없습니다.



대부분의 난민신청자는 취업을 위한, 가짜난민 신청이 매우 많고 브로커들도 있습니다.
브로커들은 이들을 이용해 돈을 벌고, 변호사들은 난민인정을 못받은 이들에게
소송비용을 받아챙기죠. 그 소송비용은 국가에서 지원이 됩니다.
10여년동안 인도적체류란 명분으로 갱신해가며 머문 외국인도 있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사실상 섬에 가까운나라이고,
휴전중인 국가인데 이곳에서 와서 난민신청을 한다? 쉽게 납득하게 어렵네요.


또 난민돕자는 사람들중에 우리나라 어려운사람들 챙기는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사이비 인권단체들처럼 자국민은 쌩까고 외국인노동자만 챙기고
피해자는 안챙기고 가해지 인권만 챙기는 것처럼요.


주변의 불우이웃을 한순간 돕는것과 집안으로 데려오는것은 완전히 다른일입니다.
하물며 길냥이도 아니고 유기견도 아닌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이니
책임감도 크게 가져야하는 것이고요.

국가에서 난민을 받는 일은 내집에 불우이웃을 살도록,
신중하게 행해야 하는 일입니다.

선진국 출신이나 백인이 왔을 땐 위험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출신, 피부색이 어두운 외국인에 대해선 범죄집단으로 낙인을 찍는다.
이것에 대해 없는일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왜 이런일이 벌어지냐..
우리나라 국민들 기준에 맞는 심미능력, 도덕성들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문화적 이질감도 매우 크고요.
물론 좋은사람들도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모로 착한마음만으로 행하기에는 쉽지 않는 일입니다.
                    
빈즈 19-02-06 20:33
   
강성태 본인은 "난민 뉴스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했고,
진실은 정확한 건 모르겠어요"...라고 하면서

이후의 뒷 얘기가
"근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도와주는 건
좋은 일이고 해야 되는 일이죠"입니다만...

도대체 뭘 보신 건지..?

그리고 난민이란 게 여러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반드시 못살아서가 아닙니다.

한국도 전쟁 외에 군사독재 때 한국인들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외국으로 나간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군사독재의 경우나 민주주의 운동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사회적 억압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그 사회에서 죽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경제적인 건 매우 어렵습니다.

그 나라 자체를 어떻게 도와줄 건데요?

또한 어느 나라나 자국민을 완벽한 체제를 만들면서 난민을 돕는다?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나라는 없습니다.

사회보장제도가 완벽하고, 어려운 사람도 없으면서 남을 돕는 국가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북유럽조차 어려운 일입니다만
                         
비엔너 19-02-06 21:09
   
"근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도와주는 건
좋은 일이고 해야 되는 일이죠"입니다만...

이건 그냥 원론적인, 도덕적인 당연한 말을 한거잖아요.


그리고 공신에서 해외 저소득층 학생돕는건
비유하자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소액으로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소액을 내지만 그나라에서는 큰효율이 되는거죠.

난민문제는 이와는 전혀 다릅니다.
난민 받는 건 그 불우이웃을 국가라는 저희집에 데려와 사는거랑 같은거라고요.
소액으론 해결이 안되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금액이 필요한데
이걸 왜 굳이 우리나라 어려운 사람들에게 안줄 이유는 뭐죠?

우리나라 힘들게 사는사람들부터 도와주자고 하지 않을 이유가 뭐냐고요.
우리나라 사람들부터 도와주자는 게 잘못되었습니까?
이 사람들 제쳐두고 난민부터 도와줘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둘다 도와주자고요? 둘이 아니라 하나인 자국민도 안되는데 무슨 둘입니까?


우리나라에 난민신청한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 있는지부터 말해보시죠.
왜 난민인정률이 낮을까요?

가짜가 너무 많아요.

애초에 난민들이 섬이나 다를바 없고, 해외에서는 전쟁중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왜 와서 난민신청합니까. 당연히 자국 임금 배가 되는 임금 벌려고 온거지.

오죽하면 브로커가 성횡하고 있고, 심지어 사이비종교 믿어서 중국에서 위험하다고
가짜 난민신청한 사람은 진짜로 난민 인정이 될까바 걱정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난민보다 자국민 먼저 돕자는게 못 할말인가요?

선진국도 제대로 소화못해서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댓가를 치루고 있는데
그걸 왜 우리나라가 감당하려고 하냐고요.

우리나라는 충분히 금액으로 지원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도 상위입니다.


어줍지 않게 아시아 최초 난민법 만든 정치인들은 난민들 진짜 안타까워해서도 아니고요
제도는 허술하고 이것도 그냥 불체자 수입용 통로만 되고 있어요.

무사증이랑 콜라보 이뤄서 불법체류자, 인도적체류자로 국내에 체류하면서
부당한 대우 받으며 자국민이랑 경쟁을 해서 싼임금으로 앞서면서 일하고 있다고요.
                    
빈즈 19-02-06 21:33
   
그 원론적인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님은 다르게 해석하신 것이고..

가짜가 너무 많다구요?
난민을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그럴 거면 그냥 체류하면 됩니다.

난민 신청하는 사람 자체는 극소수고,
그 중에서도 인정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난민이 된다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6개월간 40만원 정도 받고, 그 이후는 없습니다.

생계도 힘들고, 지원도 없습니다.

난민 인정 됐다고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가짜가 많고, 브로커까지 나오는군요.
물론 어느 사회나 가짜도 있죠.

그런데 다른 나라들처럼 수백만명, 수십만명도 아니고...

한국은 그런 핑계를 대기엔
수십년 동안 겨우 수백명에 불과하잖습니까!


다른 나라들은 노숙자가 없고, 사회체제가 완벽해서 한국보다 많이 받아들입니까?

위에 썼던 것은 그 얘기니
그것부터 설명해주시죠.



한국 난민수용률
워낙 낮아, 세계 139위

황 변호사는 “작년에 나온 UN난민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당 난민 수용률이 전 세계 139위다. 우리나라의 경제력이나 어떤 위상을 (감안하면 굉장히 낮은 순위)”라면서 “한국은 국내 난민뿐 아니라 외국에 있는 난민들을 지원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좀 인색한 면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낮은 난민 인정 비율 문제에 더해 “(난민 수용) 절차 자체가 굉장히 잘못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황 변호사는 “이의신청 제도만 하더라도 (난민위원회) 위원들은 이의신청 한 사람들이 제출한 내용을 보는 게 아니라 그것을 요약하고 의견서를 첨부한 공무원들의 자료를 보고 하루에 몇 십 건씩을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난민위원회 구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는 “위원들 자체도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다 전문가들인데 한국은 전문가는 한두 명에 불과하다”면서 “심지어는 국정원 방첩단장도 난민 이의신청절차에서 심사를 하는 굉장히 엽기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redian.org/archive/123148
제나스 19-02-06 20:11
   
확실한건, 우리만 먹고 산다고해도

노숙자나 가난한 사람이 줄어들지 않을 거라는 것 하나와

유엔의 도움을 받은 국가로써 보답을 해야 된다는 것

언제가 될까요?

UN에서 한국을 그리 좋게만 보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비엔너 19-02-06 20:25
   
맞는 말씀입니다만..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상당한 금액을 지원하고 있지않나요? 꽤 높은 순위로 알고 있는데요.
자원봉사자도 높은 순위고요.
송곳니 19-02-06 20:28
   
이건 역겹다거나 인간미 없다는 것과 상관없지 국민들이 그걸 받아들이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겁니다 정서적나 행정시스템상  이런 급격한 논란에 중심에는 안일한 대처와

행정적 헛점까지.. 그걸 악용하는 부분이 상당히 존재하고  큰논란으로 번졌다는 겁

니다 그리고  탈북자을 난민으로 안보지만 전 그들을 난민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든지 선악의 대립으로 만들지말고.. 지금 한국은 급격한 외국인/불법 노동자들이 유입으

로 인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싸여있는 중입니다.  정치인들이 준비도 안되어있는

것들을 자신의 정치적 욕심과 이상주의적 사고로 인해서 현실은 외면하고  강행한 것..

그런 짓거리을 한 정치인들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거죠.. 골때리는 건  직접적으로 함께 살아

가는 것은 바로 우리들인데 말입니다. 다문화부터 불/외국인 노동자 과 난민까지 이젠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것들이죠
     
비엔너 19-02-06 20:43
   
외국인 한국인과 결혼을 해서 우리나라에 와서 살면 한국말을 배우고
한국문화에 동화되어야 하는것이 맞는거지

언제부터 다문화였다고 다문화 타령을 매번하는지 언론과 미디어의 행태가 너무 역겹습니다.

"사장님 나빠요"라는 내용으로 미디어 노출이
많았던 때가 있었는데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가 매우 안좋고
차별받는 방송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양아치 사장들도 많다는것이 우리나라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에 못지 않은 불량 외국인노동자도 있는데 이들은 전혀 언급이 안되죠.

예전에 외국인 노동자가 인터뷰하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 외국인노동자가 말하길 자신은 우리나라에 정착해서 잘 살고 있는데
어떤 미디어에서 어떤 차별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안 좋은 내용으로만 구성하려고 해서
그 외국인이 미디어 출연을 거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정치권과, 언론들 그런 세력들을 보자면 그 뒤에는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와 서민을 경쟁시켜 싼값에 부리려는 재벌이 있죠.
정작 이들을 고용하는건 울며겨자먹고 있는 하청업체들이지만요.

떨어지는 출산율 저임금 외국인노동자를 자국민화해서 채우려고도 하고있고,
그걸로도 부족해서 대기업들은 죄다 싼임금 찾아서 해외 나가버렸습니다.

중국인, 조선족, 태국인, 동남아 불체자들로 인해서 서서히 게토화되는 지역도
많아졌고요.

한국은 급격한 외국인/불법 노동자들이 유입으로 인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싸여있는 중입니다라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빈즈 19-02-06 21:48
   
언제부터 다문화였다고...?

한국이 단일민족이라고 착각한 건 일본의 영향입니다.

일제는 당시 조선인은 열등한 민족이라고 세뇌를 시켜왔고,
한국은 독립운동을 하면서 역으로 순수하고, 강인한 단일민족의식으로 저항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유전자는 매우 가깝고,
일본인들의 70%는 한국에서 건너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정도 외에는 한국은 늘 다민족 사회, 다민족 국가였습니다.

고구려와 백제, 발해, 부여는 다민족 국가

신라는 단군의 후손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고려시대 때 인구의 10%가 귀화인이었습니다.



700년 전 고려시대, 한반도는 이미 다민족사회였다
귀화인 고려하는 사회, 고려시대를 돌아보면 한국사회의 실마리가 보인다

열 명 중 한명은 귀화인, 고려의 귀화인 역사

우리나라 역사를 통틀어 귀화인이 가장 많았던 시대는 고려시대다. 210만 명 정도의 고려 인구 중 적어도 10% 이상은 귀화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개인단위의 귀화와 국제결혼을 통한 귀화가 흔한 지금과 달리 고려시대에는 가족단위, 집단단위로 이주해오는 귀화인들이 많았다.

고려 초기에는 중국 한족의 귀화가 많았는데, 귀화인들은 대개 상인들의 배를 타고 온 지식인들이었다. 당나라 멸망 이후 혼란스런 중국보다는 고려에서 출세의 기회가 클 것이라 생각한 중국 지식인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귀화해 온 중국 지식인들 중 상당수가 관료로 발탁됐다. 대표적인 경우가 고려에 과거제도를 도입한 후주 출신의 귀화인 쌍기다.

고려 중기에는 여진, 거란 등 북방계통 민족으로부터의 귀화가 많았다. 이들은 집단적으로 이주해왔으며 여러 부류의 사람들로 구성됐다. 발해 멸망 후에는 대규모의 발해 유민들이 고려로 유입되기도 했다. 고려는 발해에 대해 같은 족속이라는 친밀감을 갖고 있었지만 실제 발해의 일반 백성들은 말갈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으로 이뤄져 있었다.

고려 후기에는 아라비아, 일본, 동남아 등에서 다양한 민족들이 소규모로 유입됐다. 이들은 특별한 목적을 지닌 사람들은 아니었으며 우연히 고려를 찾았다 정착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또 원나라가 후기 고려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던 만큼 원나라를 통해 고려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원나라가 패망한 후에는 고려에 와있던 원나라 관료 등이 그대로 눌러앉는 경우도 흔했다.

다문화사회 꽃피웠던 고려의 귀화 권장 정책

아주대학교 사학과 박옥걸 교수는 고려시대에 이처럼 다양한 귀화사례가 가능했던 것은 “고려가 개방적, 적극적, 진취적 태도로 문호를 열어두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려 이전에는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이 미비해 정보가 부족했고, 조선시대에는 정책 자체가 고려에 비해 폐쇄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고려는 동북아시아의 문화교류 중심지였고 국가 정책적으로 귀화인의 정착을 권장하고 있었다. 고려 정부는 귀화인들을 통해 새로운 제도, 문물, 기술 등을 수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제도의 경우 중국 지식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북방 민족은 모직기술과 군사, 국방적인 면에서 도움을 줬다. 고려 정부는 이들에게 관직과 직급을 내리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2477
          
빈즈 19-02-06 21:52
   
한민족은 단일민족? “천만의 말씀”
유전학·고고학 연구 결과 본토인, 북방계, 남방계 섞여 … 문헌에도 외래인 유입 사례 많아


우리 한민족은 어떨까.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로서 단일한 혈통으로 이어져 왔다는 것은 진실인가 허구인가. 허구 쪽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아마도 옳을 것이다. 한민족의 피에는 본토인, 북방계, 남방계가 섞여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단적인 예다. 이 같은 결과는 유전학적 연구와 고고학적 유물을 통한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외에 문헌에 기록된 외래인(外來人) 유입 사례도 많이 있다. 여기서는 고고학적 유물과 문헌 자료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에 유입된 외래인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고구려 건국 후 영토 확장 과정서 다른 핏줄 받아들여

고조선 유물을 검토해볼 때 건국 과정에 다른 지역 혈통이 많이 참여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짐승 무늬가 많은 북방식 청동기, 황하 유역의 혈통이 많이 썼던 세 발 달린 그릇 등이 그 예들이다. 이렇게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참여해 ‘홍익인간’이라는 이념을 내세운 고조선이 건국했다. 그 후 고조선은 주변의 다른 부족을 흡수해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고 성장했다.

고조선이 와해되는 과정에서는 여기에 속했던 사람들이 여러 곳으로 흩어졌다. 이들은 얼마 후 한민족이라는 공동체로 다시 나타나지만, 이 과정에서 또 다른 혈통들과 섞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몽은 고구려를 세운 뒤 ‘다물’ 이념으로 주변 나라들을 병합했다. 그 후 여러 왕들이 영토를 넓히고, 다른 핏줄을 받아들이면서 나라를 키워나갔다. 그러한 과정을 설명한 대표적인 것이 중국 지안(集安)에 있는 ‘광개토대왕비’다. 그 결과 고구려는 6, 7세기에 들어 동북아의 최강국으로 우뚝 서게 된다.

백제 역시 주변의 많은 소국을 병합하면서 강국으로 기반을 다졌다. 그런데 신라와 가야에서는 고구려나 백제와는 다른 면이 나타난다. 고구려나 백제는 주변국을 병합하는 과정을 밟은 데 비해 신라는 외래인을 받아들인 사례가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 민족사에 외래인이 도래한 것과 관련해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이 가야의 허황후 이야기다. 가야의 첫 왕인 김수로왕의 부인이 멀리 인도에서 왔다는 기록이다. 이 기록은 ‘삼국유사’ 권4 탑상(塔像)편 금관성파사석탑(金官城婆娑石塔)조에 등장한다. 허황후는 멀리 서역의 아유타국에서 왔는데, 이를 수로왕이 맞이해 왕비로 삼고 가야를 다스렸다는 것이다.

신라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신라 4대 왕인 석탈해에 관해 ‘삼국사기’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탈해는 본시 다파나국(多婆那國) 출생인데, 그 나라는 왜국(倭國)의 동북쪽 천리 되는 곳에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보면 당시 신라와 가야는 남방세력과 많은 해상 교류를 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많다’는 의미는 양적인 표현을 넘어 정치권력화할 수 있을 정도의 교류라는 점이 중요하다.

고려는 북방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북방 지역의 발해 유민 등 다른 민족이 고려인으로 귀화했다.

서기 1300년경부터 동북아의 국제정세는 급변하기 시작했고, 이를 이용해 이성계는 원(元)의 지배를 받던 고려조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했다.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북방세력인 여진족 사람 퉁두란을 끌어들였다. 조선 건국에 참여한 퉁두란은 그 후 이지란(李之蘭)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청해(靑海) 이씨의 시조가 됐다. 조선 건국에 참여한 여진족 사람은 이지란 외에도 많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성군(聖君)으로 받드는 세종의 즉위식 때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회회교도들이 세종이 즉위하는 국가 대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들은 이슬람교의 성직자들로, 조선에 살고 있던 아랍인들이었다.

한민족이 단일한 혈통이 아니라는 역사적 사료는 이밖에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한민족이 단일민족이라는 ‘신화’는 어디서 나오게 된 것일까. 필자는 우리 민족이 역경을 극복해오는 과정에서 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단일민족을 내세운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도 그런 논리가 유용한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중국인들이 ‘용의 자손’임을 내세우며 중화민족을 강조할 때 큰 거부감을 느낀다. 마찬가지로 외국인들은 우리의 ‘단일민족’ 주장에서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한국을 떠올릴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우리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http://weekly.donga.com/List/3/all/11/78489/1
               
송곳니 19-02-06 22:26
   
세계화??? 허상만 쫓는 분이군요 님도.. 지금 미국/영국 안에서 고립주의을 이야기하는 판에..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민족의 구성원이 다양할수록 그에 따르는 사회적 갈등도 복잡 다양해 집니다 그걸 지금 한국사회가 수용할 능력이 되는냐 이말 입니다..
그리고 메르켈도 이상만 보고 강행해서 사실상 정치적 생명이 끝났습니다
모든지 그사회가 받아들일수있는 한계치가 있고 지금 이논란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한국사회는 진지하게 다문화와 외국인/불법노동자/난민에 대한 담론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이말입니다. 옛날에 다문화였다던가 아니다였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그런 받아드릴 준비 이말 입니다. 이번 혼란은 저항이죠 일방적인 행위에 따른..
그리고 한가지 학설을 가지고 와서 그게 다문화/다인종였다고 이야기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몇백년 동안 그나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문화와 사회시스템을 무시하고 문화적 충돌을 전혀 고려없이 이상만 쫓는 행위라는 말입니다..지금은 중세가 아닙니다! 강압으로 수용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이말입니다...
(단일민족과 단일혈통은 구분합시다 오랜 세월 동안우리는 단일민족화 된 나라입니다. )

그리고 세계화을 위해서 다문화을 해야한다고 한다면 전 세계화을 반대하죠.. 다국적 기업들에게나 좋은 그런 골 떄리는 걸 내가 왜 수용을 해야되는지 원..
                    
빈즈 19-02-06 22:58
   
독일은 이민자를 수백만 받아들인 나라이고,
그 외에 유럽은 수십만을 받아들였습니다.

한국처럼 겨우 수백명 받아들인 나라가 말할 처지가 아닌듯하군요.

OECD국가중에서도 꼴찌수준,
세계에서도 하위권입니다.



다만 윗분이 언제부터 다문화였다고...라고 하길래
역사적으론 조선시대 정도외엔 거의 없다고 쓴 겁니다.

그리고 한국역사는 조선 정도외엔 늘 다문화 사회였지만
그것으로인해 갈등이 생긴 사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조선시대 조차도 현재와는 다릅니다.

현재 한국에선 외국인들이 수십년 동안 한국생활 적응하며
한국말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익혀도 여전히 외국인 취급을 받지만
(단지 피부색 때문에....)

조선시대 때는 네덜란드 하멜 일행이 백인 박연을 가르켜
네덜란드 사람이다..라고 하니

당시 조선인이 박연을 보고 "외모가 다르다 한들 조선옷을 입고, 조선어를 하니 조선사람이다."라고 대답했지요.



저는 세계화를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어차피 다문화는 거스를 수 없습니다.

한국도 다른 나라에 가서 살거나 잠시동안이라도 머물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다문화였다고.....라고 배타주의로만 일관한다면 해결책이 나오지 않기에 쓴 겁니다.
                         
블랙커피 19-02-06 23:01
   
                         
송곳니 19-02-06 23:15
   
유럽의 이민에는 제국주의 부채의식과 기업노동력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피할수없는게 아니라 만들어 진겁니다 일부 권력자들에 의해서..
 
그리고 중국은 다문화 다인종 국가입니다 그중 세력이 강한게 한족이고 그들이 말하는 중화사상이구요,, 이스라엘 민족과  미국의 백호주의 또는 영국의 세력 중 앵글로색슨
유럽은 이런 수만은 종족의 집합체입니다 그들만 해도 이런 것에 자유롭지 않습니다,,,
특히 왕가나 전통 귀족들은 더하죠.. 나라안에서도 배타적으로 인종을 차별하는 게 곳곳에 있고 하루에도 사건사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수많은 문제들이 나옵니다..


한가지 한가지 따지면서 이야기 하고 싶지만.. 내일 출근 때문에 이만 하죠..
                         
빈즈 19-02-07 00:37
   
                         
빈즈 19-02-07 00:54
   
송곳니//

유럽과 북미인들에게 제국주의 부채의식이 제대로 있었다면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 침략하고, 학살하고, 노예로 만든 것부터 사과를 했겠죠.

지구상에 크고 작은 분쟁들도 현재까지 유럽과 북미인들이 크거나 작게 개입되어 있으며,
분쟁국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는 동안 그들은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양심이 있었다면 사과부터 하고, 올바른 역사관부터 정립한 후에 난민 문제를 언급하며 받아들였겠죠.
특히나 가장 크게 피해를 입혔고, 지금도 분쟁의 씨앗을 남겨둔 곳이 아프리카인데
그들이 제국주의 부채의식과 기업노동력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빼앗은 유물이나 돌려주는 게 예의일 텐데....)

유럽인들이 처음에 난민을 받아들인 건 무슬림 난민이 시작이 아니라 냉전시기 때였고, 주로 유럽인들이었습니다.

근래에 이슬람 난민들이 확산된 건 제국주의 부채의식과는 큰 연관성이 없는 독일이 주도하고 있으며
오히려 가장 피해를 끼친 영국은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이슬람 난민을 가장 많이 받아들인 건 터키와 레바논, 요르단 등 이슬람 국가들입니다.

이들이 유럽 국가들은 수십, 수백만을 받아들이고는 있는데
문제는 유럽자체가 인구가 적습니다. 경제도 한계가 있는 것이고...

동아시아처럼 기본이 수천만, 수억을 가진 나라들이 아닙니다.



다인종, 다문화는 다른 문제인데

중국이란 나라 자체는 근래에 생긴 겁니다. (뭔 갑자기 중국???)
원래 전통한족은 소수이며, 현재 중국공산당이 세워진 이후에
중국이 모든 주변의 역사를 통합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중국땅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사로 만들어버렸고,
한족과는 관련이 없는 역사도 중국사로 포함시켰습니다.

현재는 주변의 국가들의 역사까지 모조리 중국사로 왜곡하는 중입니다.



현재 한족이란 전통적인 명나라, 한나라의 후손들이 아닙니다. (소수의 전통한족은 있겠지만..)

소수민족의 정체성을 잃게 되면 그 사람은 한족입니다.

님이 중국인으로 산다고 가정할 때
한국인의 정체성을 버리면 한족이 될 수 있습니다.



중화사상은 반드시 한족이 아니며,
중국 역사의 대부분은 한족과 무관합니다.

중화사상은 청나라에 의해 멸망될 때 사라졌으며,
현재의 중화사상은 가짜 한족들이 중국이란 나라를 통합하기 위해 만든 허상입니다.



미국은 백호주의가 아니라 호주가 백호주의입니다.

호주는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강제로 이주시키고, 탄압해서 원주민 자체가 거의 멸종됐습니다.
현재는 원주민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호주정부는 1901년 유색인종을 배척하는 백호주의를 펼쳤으나 1975년에 폐지되어 현재는 유명무실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하셨는데.. 보통 이스라엘 민족이란 표현을 잘 쓰진 않습니다.

유대인이라고 하지요.

그들은 순수한 민족은 아니며, 원래부터 아랍의 혼혈민족이었고,
국가가 멸망한 이후엔 세계 각지에 흩어져서 수많은 혼혈이 되었습니다.

유대인 민족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다른 생김새와 언어, 전통성을 갖고 있으며,
이스라엘 건국시에도 생김새가 많이 달랐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선민사상으로 인한 주변 아랍국과의 배타성과
팔레스타인의 잔혹하고도 차별과 무시, 배타적인 통치방식에 있습니다.



배타적인 문화는 반드시 민족과는 관련이 있는 게 아닙니다.

세계 대부분은 다민족, 다문화 사회이며, 대부분의 갈등은 경제갈등이 크고,
차별과 무시, 편견의 영향이 큽니다.
                         
송곳니 19-02-07 08:41
   
혹시나 해서 봤는데. 댓글에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다민족과 다인종 국가일수록 인종과 문화로 인해서 갈등이 생긴다고..
독일/유럽이 이스라엘인 학살나 차별 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정치+영토의 이유로 차별하며 공격한 예가 많죠 내가 쓴 댓글은 난민에만 국한된게 아닙니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구성인 정치인들과 세력화가 되면 갈등으로 간다는 거죠 중국도 마찬가지(위구르와 티벳) 그사회가 차별이 없다고 해도 정치적이유나 갈등으로 인해서 분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사건이 인종,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확대 파생될겁니다 백호주의가 호주만의 문제 아닙니다 제도권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차별들.. 학살.(캐나다의 원주민을 학살.미국의 원주민은 학살한 예들..수많은 예)백호주의도 마찬가지로 백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다른 인종과의  생존투쟁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이야기하듯 선악으로 보지 말라는 거고...그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가 이질적 문화나 인종의 정치적 참여로 인해서 갈등이 증폭되고 세력화 됩니다, 한국만 해도 다문화 다인종이 특정지역에 밀집하고 세력화 되고 있습니다 그게 치안와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도 됬고  그걸  편견이라고 단순화 시키기엔 사안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한반도을 거점으로 해서 서로간에 전통적 가치와 생각이 유사한
인종들이 통합되여 민족화 됬습니다 통합중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사료가 없어 모르겠지만 갈등은 분명 존재했을겁니다... dna 유사성만해도  민족의 구성이 비슷한 구조도 흥미로는 거고 )

그리고 님이 가지고 온 한가지 학설.. 조선시대/고려/신라 예을 들며 이야기하는 것들도 절대 다수가 한민족이라 갈등이 최소화 된거 일수도 있고 일부의 유색인종이 있다고 해서 그걸 다문화 다인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상당히 무리가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중세에 살고 있지 않고 수많은 미디어나 언론들을 통해서 다문화 다인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을 알고 있으며 그게 우리사회에도 일어날수있는 문제을 담론화하는게 왜 편견이라고 치부하는 건...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인종과 민족의 구성원이 다양할수록 민족이 겹치는 나라와의  내정간섭 또한 생기기마련이죠
우왕 19-02-06 20:50
   
2~39대 남성이 선별적 취업 하러오는게 무슨 난민이라고
와후 19-02-06 21:12
   
정치인들의 허영심이 문제입니다. 정치는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국민들도 소수자 약자 팔아서 정치하는 인간들은 뽑아주면 안 됩니다.
ISter 19-02-06 21:42
   
서민들한테 사랑받아 성공한 배우나부랑이가 지잘난 깨시민인양 난민허용문제 사람들한테 가르치려드는거 보고 평생 정우성 안티되기로 했음
망치와모루 19-02-07 09:47
   
난민은 난민을 만든 놈들이 받는게 맞죠. 시리아 난민은 시리아 사태를 직접 벌인 미러유럽중동 국가들이 받아드리는 게 상식임. 이득은 지들끼리 나눠 먹고 난민과 피해 지원은 전세계가 나누자는 말을 감히 어디서 해? 시리아 난민 받아드리는 건 정치인 놈들이 미국과 유럽에 잘 보여서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 세금 빼다 맘대로 쓰는 것임.
힉스 19-02-07 13:02
   
가장 가까운 곳의 어려운 자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하는데도 외면하는 것 보면 해외로 봉사 정도는 다녀야 나의 선한 행위가 있어 보인다는 허영심의 발로임. 이타적 행위도 국내에서 하면 없어보인다고 안하는 코미디 같은 현상 ㅋ
Laina 19-02-07 13:43
   
맞는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