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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8 12:50
여교사가 높은 이유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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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622728

지원자가 여자쪽이 높습니다 그래서 여교사 많은겁니다
공대 보세요 페미들이 여자들 차별한다고 하죠
차별하는게 아닙니다 남자쪽이 훨씬 높기때문에 
남자쪽 공대출신들이 취업률이 높은겁니다
공대에 지원하는 여자들은 소수라는겁니다 
기사에 여교사 여자들이 많다 여풍이다 하는데요 대단한게 아닙니다
여자들이 교사지원을 많이 하니깐 여교사 높은겁니다 
페미들은 대단하다고 광고 때리고 있죠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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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왕 19-02-08 13:01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특히나 여성 우세직업군이기도 하지만 필기합격에 대한 양성할당제가 적용 안 되는 몇 안되는 공무원시험입니다. 그래서 남자 합격자가 더 없는 거이기도 하죠. 현장에선 남자가 귀하죠. ㅋㅋ
행복찾기 19-02-08 13:12
   
남성합격률이 더 높군요..
이즈댓뱀 19-02-08 13:12
   
공대 지원하는 여학생들이 하도 없으니까..
공대지원 여학생들한테  혜택같은거도 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반대로 남학생 지원율이 낮은  간호대학, 여자들 투성이인 초등교사 같은 분야에 남성비율 높이기
위한 노력은 전혀없지 않나요?
     
abuzzu 19-02-08 22:37
   
여성을 위한 ?
공대 여학생 아직도 17%…3년간 150억 지원해 여성인재 키운다
2016년 기사 -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214

남성을 위한?
교대마다 조금 다르거나 없기도 하지만 성비감안하고 합격시킵니다.
어느 한 성이 모집인원의 70%넘지 않도록 선발

저는 둘다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대에 여성이 적은게 뭐가 문제인가요?
교대에 특정 한 성이 100%로 채운다고 뭐가 문제일까요?

어짜피 여자선생님도 선생님이고 남자선생님도 선생님이고 둘다 정교사자격증 얻고 임용합격하고 일하는 거 아닙니까?
정교사자격증리나는 것이 학생들이 남교사에게 수업을 받든 여교사에게 수업을 받든 차이없게 교육을 받도록 증명해주는것 아닌가요?
왜 특정 성비를 맞추는지
ashuie 19-02-08 13:15
   
지원자가 그냥 압도적이네요
요요마 19-02-08 13:15
   
-여자대학교라는 애초부터의 역차별이 존재
 : 이화, 숙명, 성신, 동덕, 덕성, 서울 등

-여자대학교 내의 사범대학, 교육학과 및 교육관련 전공학과

등으로 인해서 애초에 관련 전공자 중에서 여성비율이 남성비율보다 높다
라는 주장이 기억납니다.


어떤 글의 댓글에서 봤던 내용인데 몇몇 특수직종의 남녀 역차별의 근거중 하나로 꼽던 겁니다.

교사뿐 아니라 약사에 대해서도 같은 근거로 여자약사가 남성약사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다고 주장하더군요.

어느정도 그럴듯한 말이라 생각되어서 기억을 되살려 끄적여봤습니다.

물론 저게 가장 큰 이유는 아닐거라 봅니다.

그냥 옳다 틀리다의 개념이 아니라,
보통의 일반적인 남성은 좀 더 공격적이고 활동적이며 모험과 자유가 있는 쪽을 더 선호하고
남성보다는 좀 더 많은 수의 여성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보호하고 육성하는 일을 더 선호하지
않는가 싶네요.

꼭 성차별의 의미가 아니라, 남성보다는 여성 쪽에서 교사에 대한 직업 선호도가 더 높은것이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iramuren 19-02-08 21:01
   
약대 같은 경우엔 이대같이 여자들만 가는 여대에 약학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사들이 유독 여자가 많은거죠.
이대,덕성,숙명,동덕..
전략적으로 여자들한테 특혜를 준겁니다.
이제는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런 여대들의 약대를 폐지하던가, 남녀공학으로 바꾸던가 해야 하는거죠.
댕댕이 19-02-08 13:36
   
그러니까요 지원자가 없는데 당연한거지~ 패미는 그런걸 부정하고 난리치는게 어이없는거죠~
국회의원도 그렇고 월급이많은 공과쪽도 그렇고 지원을해야 하는거지 평소에 관심도없다가 비례로
머리수맞춰서 뽑아달라고 할당을 외치니....  거의 모든 할당제가 다 그런식인거 같네요
칼리S 19-02-08 14:57
   
그리고, 왜 여학생이 교대에 몰리고 남학생들은 기피하게 되었을까요?

이건 남성에게 요구하는 직업으로서의 가치에서 남선생은 낮은 반면에 여성에게 교사는 좋은 직업이라는 인식 때문이죠. 쉽게 말해 남자교사는 1등 신랑감이라고 할 수 없지만, 여성에게는 1등신부감으로 봐도 무방하니깐요.

그리고, 남성교사에게 갈수록 힘들어지는 현상도 한 몫하죠. 예전처럼 때리는게 가능한것도 아닌데다가, 잘못하면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인생 종치기 딱 좋아졌죠. 그리고 막상 학교에 배치되면 학생지도같이 궃은 일은 다 넘겨버리니깐 더 기피하게 되죠.

남성이 가르치는 직업에 어울리지 않는다기보다, 사회가 남성에게 요구하는 기대치가 여성보다 훨 높은데에서 문제가 시작되죠.
은페엄페 19-02-08 15:14
   
애초에 공대를 여자가 가봤자인게
회사에서 여자를 별로 선호안하잖아요;
부려먹기에 남자가 당연히 편하니까 ㅋㅋ
그런것들도 공대안가는 이유중하나죠 ㅋ
제 마누라가 화공나왔는데 취업이 잘안됐었음 ㅋ
진짜 과톱찍고 교수들한테도 잘하고 해서 어디 연구원으로 들어가지 않는이상 메리트가 없음

당연히 공대갈 머리로 여교사하는 애들이 많을 수 밖에요
에테리스 19-02-08 15:22
   
그래서 비유대상에 자주 포함되는게 이거죠. 페미논리대로면 이것도 5:5해야지 ㅋㅋ
     
merong 19-02-08 15:59
   
5:5 요?
응시생 수를 5:5로 맞추는건 찬성입니다.
          
에테리스 19-02-08 17:06
   
그래서 페미논리죠 ㅋㅋ
챈둥 19-02-08 15:27
   
예전에 군 가산점 5점이 있을때는 남자 선생님이 훨씬 많았죠
근데 가산점이 없어지고 나서 변한것임
     
merong 19-02-08 16:02
   
한반에 60명 넘어서 엄청 빡세던 시절 얘기하시는거죠?
시험 문제는 직접 손으로 다 그려서 인쇄소에 넘겨야 하고,
OMR은 개뿔, 각 문제 하나하나 손으로 채점하고 평균도 계산기로 하나하나...
pgkass 19-02-08 16:02
   
여대로 인해 남자들은 대학 입시 처음 시작부터 차별당하고 불합리하게 시작.
교사뿐 아니라 약사 등 다른 것도 마찬가지. 
사범 대학, 특정 학과, 약대, 로스쿨 등등.  거기서 여자들 기본적인 숫자 to가 확 늘어나지.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정보 공유하고, 제도 만들고.
그러면서 무슨 지원자 숫자 운운..  사실상 여자들의 카르텔이지.
근무 환경은 어떤가. 지방 등 보내고 힘든일 시키는건 누구고.
mars79 19-02-08 16:18
   
예전에 초등학교 남자 교사는 군대를 면제해 줬었더랬죠.
그게 90년대인가 들어서 폐지되었고...
그 뒤로 초등학교에서 남자 교사의 비율이 확~ 줄어 들었다는...

한참 자라는 초등학생들한테는 균형잡힌 교사의 성비가 특히 필요합니다.
다시 초등학교 남교사에 대해 병역혜택이 주어졌으면 좋겠네요.
완전 면제가 어려우면 병역기간 절반 면제 & 오지근무 2년 정도로...
Sulpen 19-02-08 17:23
   
중고등학교는 남교사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것도 서서히 여교사 비율이 높아지나보네요...

초등학교 임용이 거의 헬 수준이니 중등쪽에도 몰리는게 이해가 가는 상황이긴 하지요
     
아이바네즈 19-02-08 20:57
   
초등임용 전혀 헬 아닙니다. 초등 지방은 미달나기도 합니다.
헬은 중등임용이죠. 경쟁률 검색해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저번에 서울 초등임용 인원 줄어든다고 난리 났을 때
예상 경쟁률 9대1이었습니다. 9대 1 된다고 난리가 났던거죠.
그나마도 반발이 심해서 결국 더 많이 뽑기로 했죠.
이마저도 서울 얘기고 초등은 지방의 경우 미달도 납니다.
다들 서울 가려고 하니까 그런 것 뿐이지 전혀 헬이 아닙니다.
교대는 매우 한정적인 인원만을 뽑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충족한 수험생 수가 적어서 임용 시험 경쟁률이 낮습니다.
대신 교대 들어가는 것 자체의 경쟁률은 높은 편입니다.

반면에 중등임용은 사범대,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등
루트가 다양하고 인원이 많아서 수험생 수가 넘쳐나 경쟁률이 미어터집니다.
작년 국어 임용 전국 평균 경쟁률이 33대 1이었습니다. 서울 지방 전부 평균낸게요.
제주도도 두자릿수 경쟁률이 기본이구요.
포천같은 낙후지역 별도 응시전형도 20대 1을 넘겼습니다.
비인기 과목까지 포함한 전체과목 전국 평균을 내도 두자릿수 경쟁률이 나옵니다.
어떨땐 지방이 서울보다 경쟁률이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 이게 진정한 헬이지요.

그리고 남교사가 많았다는 걸 보니 학교를 한참 예전에 다니셨던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도 여자가 많은지는 이미 한참된 얘깁니다.
중등쪽도 초등과 비율만 다를 뿐이지 똑같이 여초예요.
(제가 친지 중에 초등교사와 중등교사, 그리고 임용생들이 포진한 집안이라..)
odroid 19-02-09 05:51
   
남자가 지원을 잘안하는 이유..독박..걍 독박..
나라도 다른거 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