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라는 말이 가지는 어감때문에 그런건가요? 교도소나 정신병원등 이야기하면서
격리라는 표현을 주로 쓰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함인데, 여기에는 당사자도 포함입니다.
격리해놓고 너는 죽고 남들은 살자가 아니라 격리를 통해 병이 퍼지는걸 막음과 동시에 병이 있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확인해서 병이 낫는걸 도와주는것도 포함입니다. 개인 비용 부담은 기간동안
손실을(지원분이 있다해도 손실이 더 큰 사람도 있겠죠. 예를 들면 장사 잘되는 자영업자나 프리
랜서등) 피할 수 없어도 줄일 정도는 되죠. 의료비용을 포함해 격리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고 말이죠. 그냥 그 기간동안 본인 돈 벌이에 악영향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돈 한푼
안들이고 병을 검사하고, 병이 있을 경우 치료를 위해 관리를 받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