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698354?cloc=bulk
2020.02.05 11:44
중국의 한 대형 디스플레이업체가 한국 협력(하청)업체들에 ‘코로나 갑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확산 중인데, 공장 증설 공사 기간을 당기기 위해 중국으로의 입국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 업체가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을 짓고 있는 지역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확진자도 많은 곳이어서 국내 업체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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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멀지 않은 쓰촨성 면양.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