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과 같은 시민단체들 중에서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단체는 흔하다면 흔한편입니다.
이런 단체들은 거의 무조건 단체목적, 주요활동, 후원방법이 기재되어 있죠.
그리고 보통은 활동을 한 내역, 명세서등을 년단위 또는 분기단위등으로 나눠서 업로드합니다.
머 당연한 소리인데 내가 돈을 기부하는데 목적이 뭔지 무슨활동을 하는지도 모르고 기부를 할리가 없죠.
이런것도 확인을 안하고 기부를 한다? 그런분이 계시다면 저한테도 좀...
여튼 당연한 소립니다.
이 당연한 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여튼 최근 정의연이 이슈가 된건 바로 그 유명한 음식점 3천만원 사건입니다.
문제는 이 이의제기의 명백한 근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3천궁녀 생각나네요... 죄송..
다만 정의연에서 반박한 내용도 허술하다는게 또 중요한 쟁점인데
회계실수 또는 부실회계가 있느냐는게 또 하나의 쟁점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근데 이건 진짜 아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회계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재발방지대책 발표를 하던가 자체적으로 개선을하는건
당연하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면 따져 물어야 하는것도 맞죠.
근데.. 목적이 뭔지도 모르겠다, 활동내역이 단체목적과 상이하다.. 그래서 공개해야 한다..
다 좋은데 전부 공개되어 있는데 뭘 또 어떻게 공개를...ㅎㅎ..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이의를 제기해야죠.
그래야 그게 맞는지 확인해보고 반박을 하던가 동의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