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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5 08:46
검찰에게는 두 가지 길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1,046  

하나는 대어를 잡아서 명성을 얻는 것

거악의 척결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검찰 본연의 길


둘 대어 즉 거악의 비리를 덮어주고

호의호식 돈을 챙기는 부패한 검찰


이 두 가지 길만 존재를 하는지 알았습니다.


셋 전혀 몰랐던 없는 죄도 기획하고 만든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검찰 수사에 용의선상에

올라가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검찰 출신들을

이제야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그러한 선택을 한 것은  아녔을까 생각도 듭니다. 

검찰 참으로 두려운 조직이네요.


조국 사태와 유시민

검언유착 정황으로 검찰의 추악한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지만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파괴하는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곳이

검찰이라는 의혹에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왜 항상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지 에효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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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돌 20-05-15 09:15
   
총리씩이나 역임한 사람도 갖고 노는 것들의 눈에  일반인은 무엇으로 보였을지...
mymiky 20-05-15 10:14
   
검찰이 청와대도 우습게 본다는건 어제 오늘 일은 아님

난 이미 예전부터 한명숙 전 총리가 너무 억울하게 당하셨다고 했는데ㅡ
(알 사람들은 다 알던 사실인데ㅡ)

하지만 사람들이 안 믿더군요

정치병 걸린 친노꾼이란 비아냥만 먹었죠ㅡ

검언유착된
전언론에서  합심해 사람 하나 병 신되는거 진짜 한순간임;;;

한국인들이 우리나라 현실을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아직도 상층부에선
박통,전통 시절의 옛날을 그리워하는 놈들이 참 많이 남아 있어요!!
술먹는하마 20-05-15 11:04
   
박통, 전통 시절에 무고한 학생들, 지식인들을 간첩으로 몰아 실적 올리고 승승장구하던 공안검사들이 라인을 형성하면서 자신들의 왕국을 만들고 저지랄들을 벌리며 윗선을 장악한거 같네요
이제는 싹다 갈아엎어야죠

그런데 황교안씨도 공안검사 출신이죠?
     
칼까마귀 20-05-15 11:13
   
네. 그러니 오뎅도 먹을 줄 몰라서
옆에 비서가 간장소스를 발라주더만요.
          
mymiky 20-05-15 11:21
   
박근혜도 그렇고
황교안도 그렇고

집에서 뭘 먹고 살았길래ㅡ 맨날 스테이크만 썰어먹고 사나??

박근혜는 햄버거도 포크+ 나이프로 썰어먹긴 했음ㅡ실화
걔는 공주처럼 자랐으니 그렇다고 해도

황씨는 일반 가정 출신이라는데ㅡ
오뎅도 먹을줄 모르는게  그냥 웃기네요 ㅋㅋ
크리에샤나 20-05-15 11:50
   
군부독재시절에 만연하던것이라 딱히 희귀한 케이스는 아님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지만 한명숙 전 총리도 이 케이스라고 예상하는중...
뇌물 안줬다니까 검찰이 70회 이상 소환해서 결국 뇌물 의자에 놔두고 왔다 라는 증언을 이끌어냄
그리고 증인은 최후에 그 진술을 번복했으나 법원은 그 번복을 무시하고 유죄행
결국 증거는 없고 증언만으로 한명숙은 감옥행
이제 검찰의 권력이 흔들리니까 재조명 되는것인데........야당이라 해도 전 총리마저 이런식으로 엮어 넣어버리는데 일반인들은 오죽했겠나요?
이는 검찰이 아니라 법원도 한패이기에 가능한 작전임
기성용닷컴 20-05-15 22:21
   
이제라도 올바르게 바로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