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반쯤 끝났어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혀지더라도 공격하는 사람들은 그런거 관심도 없거든요.
그 다음엔 도의적인 문제라고 공격하겠죠.
이미 정당성에 손상을 받았으니 국채보상운동이 그랬듯 밝혀진 뒤엔 그 활동의 열기는 식고 사그라들고 있겠죠.
조사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시민 운동은 그 전체가 차갑게 식어 있을 겁니다.
30년 이상 활동한 사람도 자신뿐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탈탈 털리는 것을 봤는데 누가 있어 또 나서겠습니까.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민간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간 활동이 위축 되면 정부의 활동도 자연스레 위축 받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관리 하는 단체를 만들라는 헛소리는 하지도 마십시오.
만약 그 단체가 만들어지고 난 뒤에 박근혜 정권 같은 정부가 들어서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정부가 만들어서 관리하라고 합니까 -_-;
저도 정의연에 큰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런 식의 공격 방법은 예전부터 많이 해오던 방법입니다.
비열하지만 매우 효과적이죠.
그나마 온갖 문제를 가진 애들이 같이 공격해보겠다고 달려드는 바람에 역풍도 조금씩 거세지는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활동이 예전 같으리라는 장담은 할 수 없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민주 저 여자목사 진짜 딸도 아니고 수양딸임.
박근혜시절 한일위안부합의때 곽예남할머니가 일본군 다 용서했다면서 보상금 1억을 받아내려 했던 여자임.
곽예남 할머니가 한국어를 다 까먹고 중국어만 가능한 상황이고 고령이라 의사소통이 힘들었는데,
이민주목사가 딸행새 했던거.
작성일 : 20-05-15 09:22
조회 :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