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은 아니고 비슷한 말이죠.
조의금은 다른 사람의 죽음을 슬퍼해서 내는 돈
조위금은 죽은 사람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문하기 위해 내는 돈.
조의금이 죽은 사람에게 더 초점이 가 있는 반면 조위금은 유가족에게 중심축이 조금 옮겨간 말이라 같은 말이라 하긴 그렇고 비슷한 말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바보인가.
개인 간에도 경조사가 있을 때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하면 가까이 있는 친구 편을 통해서 부조금을 전달하거나 그것도 여의치 못하면 계좌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위안부 할머니들의 특성상 전국에서 장례식장에 참석은 못하더라도 도움이 되고자 보내려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계좌번호 공개하는게 뭐가 문제라는건지?
문제를 삼으려면 윤미향의 상주 자격이 있는가, 받은 부의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했는가를 따져야지 계좌번호 공개한걸 가지고 문제 삼는건 바보 인증이지.
이미 사인간에도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계좌로 붙여주는 시대인데.
장례비용은 법인으로 받은 기부금으로
처리를 할 수 없으니 개인으로 조의금을 받아서
장례를 치른 것 아닌가요? 돈이 남거나 모자르면
정의연에서 빼거나 다시 채워 놓겠죠. 시민단체에게
얼마나 엄정한 잣대를 가져다 댈려고 이러는 원
우리들 대신에 시민단체가 움직이는 것 아닌가요?
다만 정부에서 화이트와 블랙이라는 리스트 만들어서
정부 보조금을 차별을 하면 큰 문제가 되는 것이죠.
어차피 감사를 받는 법인 아닌가요?
돌아가는 상황이 참 어처구니가 없음
분탕질이 목적이니 저러겠죠.
민간단체 없애고 관변단체 만들자는 소리에 그냥 절레절레.
그리고 개인계좌로 조의금 받는 것 자체가 문제이면 그때 문제 삼아야 정상이지 이제 와서 무슨.
지금 문제를 삼으려면 횡령 착복의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주장하는 사람과 특정 언론이 끌끌...
이해가 안되잖아여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장례식에 숟가락 얹는것도 아니고
무려 여가부인데 푼돈 지원하고 생색냈다고 가정해도 이해가 안되고
정부가 그렇게 위안부 할머니에게 돈을 아끼지도 않을거라 봅니다
여가부에서 장례비용을 지원하는데
왜 장례비용이 모자르고
장례비용 때문에 모금을 받아야 하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 정부에서
위안부 할머니 장례비용조차 제대로 지원을 못해서
국민들한테 모금을 받는다는 그 상황 자체가 아이러니 합니다
작성일 : 20-05-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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