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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06:24
정의연 및 시민단체는 꼭 굶어야 하나?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1,994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공격 중 하나가, 
진보나 NGO계열 사람들은 무료 봉사를 해야지 돈 받으면 색 안경 씌우는 프레임이었음.

진보가 재산이 많다!!!
시민 단체가 돈을 받아 착복한다!!

시민 단체도 비영리 단체가 아닌 이상 영리 사업할 수 있고 직원들 월급은 줘야 함.
밥 먹고 살 수 있어야 시민 운동도 하지 저 사람들은 땅 파서 먹고 삶?

내 개인적인 경험을 간단히 말하자면
내가 동물 애호가라 귀촌한 곳에서 동물 구조 및 보살핌 단체에 들어가 봉사를 한 적 있음.

국가 지원금은 너무 열악하고 가끔 들어오는 기부금으로 운영 되는 곳인데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돈이 모자라 항상 허덕이고 있었음.

거기 대부분 사람들이 투잡에 쓰리잡 뛰면서 봉사하고 있었음.

"아니 월급은 없어요?"
"월급 같은 거 바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직원들 월급 주라고 기부금 준 거 아니라면서 따지는 사람도 있어요."

그 단체에 일하는 정 직원은 단 한 명 이었고, 그조차 최저 시급도 못 받고 있었음.

이런 경우가 비단 이 단체 뿐만은 아니라고 생각 됨.

정의연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월급 받아야 일할 수 있고, 그들도 해야 할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이 나는 사업도 할 수 있는 것임.

일본 군 성 노예 할머니를 직접 도와주고 싶다면, 그 할머니에게 바로 금전을 주면 끝.
단체 기부한다는 것은 그 단체가 하는 일을 지원하고 그 단체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임.

시민 단체의 부분적인 오류나 잘못을 침소봉대해서 전체 이미지를 훼손 시키려는 븅신 같은 짓을 보자니 

"참 너그들스럽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죄는 미필적고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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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20-05-18 06:37
   
현재 정확한 팩트는 좆중동 기사를 그대로 일본에 기사를
내고 일본 언론은 다시 좆중동을 바탕으로 기사와 방송을
내보냄 그럼 일본 극우가 그것을 바탕으로 정의연과 연대한
일본 진보 시민단체를 물고 뜯고 공격을 함 대한민국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죠.


잘못을 했으면 수사를 하고 시민단체를 정비를 하는 것이
맞은 그러나 너무 속도가 빠르게 진행이 됨 정의연은 대한민국
시민단체가 맞지만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단체를 이렇게
한 순간에 의혹을 증폭시킬 필요까지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호태천황 20-05-18 06:42
   
회계상 잘못이나 부정한 지출이 있다면 수사해서 바로 잡고 처벌하면 될 일이지.
진보단체나 시민단체에서 티끌 같은 잘못이라도 나오면 악다구니를 치는 것들이 속한 단체도 한번 파보고 싶음.

기업들의 거대한 부정은 미친 듯이 쉴드치면서 시민단체의 잘못은 하늘이 무너져 내린 것처럼 확대 재생산하는 것을 보자니...
욕지거리가 절로 나옴.
     
축구게시판 20-05-18 09:55
   
예산이 모자랐다지만 이용하기도 어려운 곳에 건물을 구입했고

몇번 이용도 못하는 건물 관리를 가족에게 맡겨서 월급도 줬고
결국 헐값에 정리해서 손해를 본건 사실 쉴드치기 어려운 부분이죠.

해명으로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80정도 준거 같은데 이건 그냥 한쪽 주장이지
컨테이너에서만 살았는지 들어가서 살았는지는 누가 확인하기도 어렵고 실제로
가족이 살곳을 마련해주고 용돈도 80씩 드렸다... 이렇게 될수도 있는 문제죠.

월급이 얼마였던 가족은 관련시키면 안되는 일이었다고 봅니다. 말이 나올수밖에 없는
부분임.
          
칼까마귀 20-05-18 10:13
   
시민단체는 돈이 쪼달림 대부분
친지나 지인들에게 몸빵을 시키는게
대부분입니다. 6년 일해서 7천500만 원
받았습니다.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돈입니다.

쉼터 또한 서울에서 광복회가 반대를 해서
여러 곳 중에 안산을 선택한 것이고 손해를
본 것은 다시 한번 감사를 진행하면 될 것입니다.

님이 한번 한 달에 40만 원 받으면서 펜션 관리를 해보세요
여유가 있다면 직원을 고용을 하겠죠.
               
축구게시판 20-05-18 10:26
   
.... 그렇게 쉴드들치시니까 답글을 달아놓은건데 거기에 대한 내용은 없고
또 그대로들 반복하시네요. 단순 계산으로 7500을 6년하면 한달에 100이상은
됩니다. 펜션관리라고 하는데 실제로 손님이 매일 들락날락해야 관리인거지
아니면 그냥 사는거지 그게 무슨 펜션 관리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면야 100이 아니라
2-300도 적다고 하겠죠. 수익도 꾸준히 내고 있었을테니 누가 깔 사람도 없었을거고요.
(물론 그 상황도 역시 가족을 썼으면 불법 취업이 되겠지만요.)
그런데 그게 아니면 연세있으신 부모님께 공금으로 거주지 제공하고 용돈까지 주는게
될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만약 상대가 미통닭이었으면 제가 하는 비판을 그대로 님이 하셨을겁니다.
저도 미통닭이나 언론이 토왜 ㅅㄲ들이라고 혐오하지만... 잘못이 보이는데
어느쪽이 됐던 쉴드부터 치고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토막 20-05-18 07:00
   
비영리 단체라면 당연히 영리 사업을 해도 되죠..
그 단체에 기부를 하는 사람은 비영리 단체로 알고 기부를 한다는것.
확실하게 영리 단체라고 표시를 한다면 기부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문제가 되는건 비영리 단체가 영리활동을 하는것과
영리 단체가 비영리 단체인 척 하는것.
     
호태천황 20-05-18 07:19
   
대부분의 시민단체가 비영리 단체이긴 합니다.
정의연도 비영리 단체죠.
          
토막 20-05-18 07:29
   
참 웃긴 경우들이 있습니다.
제가 잠시 ywca와 일한적이 있었는데.
거기 비영리단체죠.. 그런데 영리사업해요.. 옷팔고 김팔고.
거기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월급 받아요.
그런데 그사람들 자기는 봉사를 하는 거랍니다.
월급 제대로 받으면서 하는 일이.. 봉사라... 허어..

그저 이익단체이면서 비영리단체 봉사단체를 내세우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죠.
               
호태천황 20-05-18 07:33
   
비영리와 영리법인의 차이를 좀 아셔야 할 듯한데요.

비영리법인도 목적사업에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수익을 이사진이나 기타 누구에게도 분배하지 않는다는 차이죠.

수익을 목적 사업에만 써야 합니다.

월급? 당연히 받아야죠.

월급도 받으면서 좋은 일 하는 거라면 그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요?

그분들 노동법을 적용하면서 일하시는 거면 더 받아야죠.

대부분 그렇지 못해요.
                    
토막 20-05-18 07:44
   
네 월급 받아야죠.
근데요.. 월급받으면서 하는일이 봉사는 아니죠.

ywca 에서 하는 일 보면요..
김을 팝니다.
100장짜리 한묶음 8000원에 팔아요.
어디서 이런가격이 못사는거래요.
인터넷 뒤졌죠. 5000원짜리 많이 사면 4000원 이하에도 살수있는거.
마진 제대로 남겨 먹었죠. 그러면서 마진없이 그냥 좋은거 나누는 거랍니다.
구라질이죠.
이걸 교회에서 사요.. 아시죠. ywca는 기독교 단체입니다.
교회에서 8000원에사서 교회 교인들 한테 12000원에 팝니다. 어디가서 이런가격에 못산다고.
뭐 이런건 거의 장난 수준이고.

임산부 도우미 장애인 도우미 이런 분들 교육하고 하는거 ywca에서 해요.
할사람 모집하고 교육하고 필요한 곳에 분배하면 그분들 임금이 국고에서 나와요.
그걸 10% 때먹습니다. 거의 인력사무소죠.

그리고 그 교육이란게 4시간 짜린데.
한번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있는 분이 오셨죠.
그래도 꼭 교육 받아야 한답니다. 4시간 짜리 교육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다 우위인가 봅니다.
그런데 왜 교육을 꼭 받아야 하는가...
교육인원 만큼 지원금이 나오거든요.
그 지원금 받아먹기 위해서 ..
이미 그일을 하던 경력자.. 아님 자격증 보유자.. 이딴거 다 필요없이 무조건 교육받으라고 하죠. 교육하는 사람이 교육받는 사람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도요.

비영리 단체라고 하는것들.. 속을 조금만 보면 역겹습니다.
                         
호태천황 20-05-18 07:48
   
10%를 떼먹는 다는 말씀이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에게 가야할 인건비 중 10%를 단체에서 강제 했다면 그건 형사 고발 감이죠.
                         
토막 20-05-18 08:04
   
인력 사무소 가면 소개비로 10% 떼죠.
일당 10만원이면 소개비 만원 떼고 9만원 줍니다.

역시 똑같이 임산부 도우미일하면 일당 12만원인데. 10% 만이천원 떼고 나머지 줍니다.
국가에서 인정한 독점적 인력 사무소죠.

이런일을 하면서 비영리단체고 봉사단체란 겁니다.
                         
호태천황 20-05-18 08:39
   
그게 왜 나쁜 건가요?
돈을 받으면 나쁘다.
이런 인식이 문제죠.

물론 부정한 지출이 있다면 그것은 처벌 해야지만.
수입이 있다고 나쁘다?
                         
토막 20-05-18 08:45
   
가장 큰 문제는 독점.
그리고 지원금 받기위한 헛짓거리들.
다 세금입니다.
                         
호태천황 20-05-18 08:50
   
예시하신 임산부들과 장애인 고용 효과는요?
임산부들과 장애인들 취업이 그곳 아니면 어렵나요?

월급받고 사업추진비 받아서 공무원이 그일 하면 세금 안 들어갈까요?

지출을 부정하게 사용했다라는 예시를 하셨다면 님 말씀에 공감할수는 있지만 수입이 있다고 잘못 됐다는 말씀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축구게시판 20-05-18 10:03
   
실제로 경험해보신 분의 말도 전부 일반화로 몰아부치며 듣지도 않을거면
뭐하러 대화를 하시나요?

좀 지난 얘기지만 제가 아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지인이 근무하던
장애인 단체인데 교회에서 지원받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받는곳이죠.
거기 직원들도 장애인들이 포함되어 있고요.
그 장애인 직원들이 목사님이나 교회 관련의 가족들이 낙하산으로 들어가있고요.

그쪽도 사회적으로 필요한 곳이지만 결국 사람 사는 곳인 이상 밥그릇 챙기는 곳이지
깨끗하게 봉사적 차원에서 운영되는 곳이 오히려 손에 꼽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월급 받는 봉사라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요. 그 자리조차 연줄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요.
                         
토막 20-05-18 10:07
   
뭔가 착각하시는거 임산부와 장애인이 일하는게 아니고요.
임산부 도와주는 사람. 청소해주고 뭐이런거 하는사람요.
장애인도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목욕시켜주고 하는 사람말입니다.

고용효과요?
왜 그걸 ywca에서 독점으로 해야 하는거죠?
민간에 경쟁입찰 붙여도 되는걸 왜.. 독점을 시켜주는 거죠?
가만 앉아서 돈버는걸.?
                         
바다99 20-05-21 01:31
   
사족 같지만 ywca 기독교 단체 아닙니다. 초창기에 세워진 이름 때문에 그렇지 기독교 단체 아닙니다. 그냥  사회 단체 입니다.
아주라 20-05-18 07:38
   
Ngo 인건비에 대해 시비거는 사람없죠, 근데 문제는 인건비가 과도하고 실제 사업목적으로 사용되는 금액이 적을경우죠. 그리고 기부금일수록 회계가 투명해야죠. 그리고 할머니한테 직접 주라는데, 그건 기부가 아니고 증여죠. 정의연은 누가봐도 쉴드칠수 없는 단체라고 봅니다. 할머니 조의금으로 기부한 단체 한번 봐보세요. 그게 정상적이라고 볼수 있나요?
     
호태천황 20-05-18 07:40
   
그러니까 문제를 나눠서 봐야 한다는 겁니다.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지금은 단체의 설립 목적과 취지까지 부정하니 문제죠.

특정 단체의 잘못으로 전체 시민단체를 싸잡아 욕하니 이런 소리를 하는 겁니다.
          
토막 20-05-18 07:46
   
싸잡을만 하니까요.
말이 시민단체이지.. 그냥 이익단체라고 보면 됩니다.
단체의 설립목적과 취지... 그건 그냥 그 단체를 설립하기위한 명분이라고 보면되요.
               
호태천황 20-05-18 07:48
   
아닌 단체도 많지요.
성급한 일반화로 괜한 증오를 쌓지 마세요.
                    
토막 20-05-18 08:08
   
그닥 성급하지 않아서요..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데.. 모 장학제단에선.

연말 장학금 전달 행사 하면서 쓴 총액 1200만원 정도였는데.
실제 전달한 장학금 50만원.
나머진 지들 먹고 마시는데 사용.

뭐 이런식이에요.
비영리 사회단체란 것들이
                         
호태천황 20-05-18 08:42
   
성급한 일반화 맞아 보이네요.
파스토렛 20-05-18 08:21
   
내가 경험한곳이 그러니 다른곳도 그럴것이다 . 이건 아닙니다.

지정기부금 받는곳은 사용목적과 기부내용 사용처를 등록하게 되어있어요

같은 단체인것 처럼 이름만 교묘히 가져다 쓰는곳도 많습니다.
     
호태천황 20-05-18 08:38
   
님 말씀에 반대 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싶을 뿐입니다.
          
토막 20-05-18 08:48
   
님이 사회단체를 얼마나 겪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그저 밖에서 보이는것 말고.. 내부의 모습을 본게 얼마나 있으세요?

전최소 20개 정도는 봤고 진짜 썩은내 풀풀 납니다.
               
호태천황 20-05-18 08:51
   
예시를 잘못 드셨어요.
지출에 부정이 있다는 예시를 하셨어야죠
담양죽돌이 20-05-18 09:21
   
시민단체가 진보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그 미친 엄마부대도 시민단체고..... 태극기부대도.....
정상적인 수입과 지출이 아닌 비정상적인 수입과 지출 및 전반적인 회계부정, 공금횡령, 부정거래등등..
이기회에 전체적으로 점검해보는게 좋을듯....
아마 진보쪽 시민/봉사단체보다 보수쪽 단체들이 더 난리일껄요....ㅋ
그리고 너무 진보쪽이라고 감싸기만 하면 안좋아요~
진보든 보수든 어느진영이나 썪은 부분이 생길수 있음. 안생기는게 이상한거지....
우야야야야 20-05-18 09:22
   
동의합니다 그계통에 수십년씩 활동하고 전문가라 칭할수 있으면 억대연봉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가난한것도 아니고 정당한 노동에 정당한보수가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이드네요
인식이 바뀌어야 할텐데  언제까지 사회의 어두운부분을 개인의 희생으로  메워 나갈건지
     
호태천황 20-05-18 09:28
   
제가 아시는 환경 단체 회장님은 평생을 최저 시급보다도 못한 박봉에 활동하셨어요.

월급 좀 올릴라치면 난리나죠.
          
코헤이드만 20-05-18 09:40
   
그게 사실이라면? 그 분을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시민단체가 개 쓰레기 라고 하는것도 아니고요.

다만 현재 정의연이 문제라고 말하는겁니다.

밑에 어느분이 좋은 쓰셨지만.

잘못한건 진보건 보수건. 애건 어른이건 남자건 여자건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만약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시

나라가 부패하는 겁니다.
               
우야야야야 20-05-18 09:48
   
정의연이 어떤문제가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부동산이야 업무의영역이고 피해자 직접지원의 영역은 복지의영역이라 생각하거든요  업무소홀은 비판할수는 있다생각하는데
비리라던가 횡령등 불법사항이 포착도 안되어 보이던데
                    
축구게시판 20-05-18 10:14
   
단돈 월80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거주지 제공으로 (컨테이너 생활이라지만 본인들 주장이고)
가족을 취업시켰다... 다른 곳에서 그런 일을 했으면 말이 안나왔을리가 없죠.

그리고 기부금과 지원금으로 구입한 건물을 결국 헐값으로 처분해버려서 수억의 손실액도
발생했고요. 이런걸 무조건 쉴드쳐주면 아무리 토왜들이 작정하고 공격하는거라고
치더라도 안좋은 선례를 남기는거라고 봅니다. 잘못된건 고쳐야죠.
달의몰락 20-05-18 09:42
   
의식주 해결을 할려면  장사를 하던가


운동을 ,~~~~~
아니

누가  시켰나 ? 
나름  숭고한  사명를  수행한다고 스스로  나섰을텐데  배고프다고 징징 짜면  웃기잖아요 ?  ㅋ
웃겨죽겠음
달의몰락 20-05-18 09:50
   
자기 부정과 희생 없는 운동이 무슨 운동이냐

팔이 장사꾼들이지,~~
헌신 없이 무슨  사회운동을 한답시고  꺼떡거려

아~

 배고픈게 싫으면  노동을 하던가  구걸을 하던가 장사를 해 장사를 ,~~~~~~~~
     
호태천황 20-05-18 09:52
   
시민단체가 주는 사회적 이익을 간과하지 말자.
몰락이는 정게서만 놀아~~~~~~~~~~~~~~~ㅋㅋ
          
달의몰락 20-05-18 09:57
   
그러니까

사회적 이익이 간과되지 않게 
더욱

거대한 임무를 수행하시는 분들의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된다구요 ?  ㅋ
웃겨죽겟음
          
토막 20-05-18 10:08
   
그 시민단체가 주는 사회적 이익이 뭐죠?
그저 돈주고 일시키는거면 그딴 사회단체 없어도 할 사람 많아요.
               
바다99 20-05-21 01:27
   
시민 단체가 없었으면 지금 우리 사회가 이렇게 민주화 되고 기업이나 권력자들이 시민 눈치를 보면서 부정 부패 저지르는 것애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푸르뎅뎅이 20-05-18 09:56
   
잘못이 있다면 바로잡고, 범죄사실에 대한 적법한 처벌이 이뤄지면 됩니다.
수사기관은 가만히 있지말고, 철저히 수사바랍니다.
끼따뿌타스 20-05-18 09:59
   
안성쉼터,
살때는 시세2배
팔때는 반값,
 기부금은 개인계좌.................
투명하게 입출금내역공개와 국세청감사가 필요한 싯점이네요
끄으랏차 20-05-18 10:02
   
좋은 뜻으로 기부한 돈이 수수료가 지나치게 쎄고 실제로 목적에 쓰이는 돈이 적다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데요.
은행 수수료를 그딴 식으로 책정했으면 진즉에 은행들 망했을 겁니다.
그런 방만한 운영을 하는 단체들이 안 망한 이유는 결국 하나예요.
이걸 사람들이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란겁니다.
배보다 배꼽이 크잖아요.

그런 단체들도 자기들이 정말 누구 돕겠다고 하는건데도
자기들이 그렇게 밖에 운영이 안되면 해체하는게 진짜 돕는거지요.
어디는 10이 들어가면 1을 자기들 운영하는데 쓰고 9를 돕는데 쓰는데.
어디는 10이 들어가면 5를 자기들 운영하는데 쓰고 5만 돕는데 써요.
이 사람들이 정말 도울 마음이 있으면 자기들은 그냥 해체하고 1 쓰는데로 기부금 모이게 하는게 맞는거죠.
그렇게 하면 더 많이 도울 수 있는데 말입니다.
결국 자기들이 돕겠다는 핑계로 운영하며 쓰는 운영비때문에 도와야할 사람들한테 갈 돈이 반절로 줄어버리는 꼴이 잖아요.
Wombat 20-05-18 10:03
   
유니세프 기부해봐!
기부금 절반이상 단체활동비 쓰임
토막 20-05-18 10:09
   
그저 사회단체 활동 한번도 안해본사람이 겉모습만 보고 쓴글이 확실 하네요.
     
호태천황 20-05-18 10:19
   
적당히 하세요.
님이 제게 비아냥할일이 아님.
zzanzzo 20-05-18 10:14
   
애초에 연대라고 이름붙여놓은 애들중에 제정신 가진 애들이 있긴 있나 ...
딴떼쭈룽 20-05-18 10:18
   
시민단체들 보면 솔직히 저분들은 뭐받고서 먹고 사는지 솔직히 의문스럽죠. 별로 받는 것도 없고 본인한테 무슨 이득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정의'<< 이거 하나로 묵묵히 감내한다는 것은 억지스럽고 말입니다. 물론 특별한 사건으로 인해 시민단체에서 일하게 된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인들 상식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어떤면에서는 존경할만하다고 할 정도네요.
서클포스 20-05-18 10:46
   
국세청은 이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공익법인이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시할 때에는 한 곳에 연간 100만 원 이상을 지급한 경우 그 상세 내용을 적게 하는 국세청 지침에 대해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2018년에서 2019년으로 기부금 수익 22억 7300여만 원을 이월하면서 2019년 서류에서는 이 이월 수익금을 '0원'으로 누락 표기한 사실, 기부금 사용 내역에서 피해자 지원사업 수혜자를 '99명', '999명' 등 대충 기재한 사실 등 다수의 국세청 지침 위반 사실을 확인해, 이에 대한 수정공시를 요구할 방침이다
서클포스 20-05-18 10:48
   
굶어라고 한적 없고

국민들은 공익 시민단체 즉 일반 기업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익적 목적을 위한 단체
더군다나 시민들의 좋은뜻으로 돈을 모은 그 소중한 돈에 대해서

회계 실수를 대체  몇번이나 하는건지..  일단 실수가 반복되면 무능한게 아닙니까??

무슨 매년 자체적으로 회계 감사를 받았다는 거대한 공익단체가 국세청 세법도 제대로 모릅니까?
     
호태천황 20-05-18 10:58
   
실제 시민단체들중 회계 빠삭한 단체 드물어요.
그들의 주된 관심사가 아니니까요.

차라리 이번 기회에 시민단체들 국고로 세무 회계 교육을 하면 좋겠네요.
          
끼따뿌타스 20-05-18 12:28
   
코딱지만한 회사도 대부분 회계사무실에 월 3만원내고 의뢰합니다
그냥 영수증이나 사용내역주고, 관련내용 전달만 하면 회계사무실에서 알아서합니다
그동안 몇십억 회계장부 하는데 직접하는줄 아셨어요?
세상 너무 모르시네
               
끼따뿌타스 20-05-18 12:33
   
그리고 시민단체내에
변호사도 있고, 회계사도 있더군요,,,기본이자 상식에 어긋나니깐
국민들이 갸우뚱 하는겁니다
                    
호연 20-05-18 12:52
   
말씀하신대로 자체 회계감사를 지금까지 계속 받아왔고, 의혹이 일자 국세청 감사를 받았으나 문제 없는 걸로 결론이 났어요.

회계에서 기본과 상식은 지켜온 겁니다.
                         
끼따뿌타스 20-05-18 12:56
   
가짜뉴스를 보셨군요
누가 문제없다고 결론냈다구요?
엉터리회계와 장부누락으로
국세청에서 문제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시검토한다고 했고, 세무협회에서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했습니다
                         
호연 20-05-18 13:03
   
아닙니다. 일부 단순 오류는 있으나 정상적인 회계라고 결론을 냈고, 그에 따라 수정된 재공시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국세청 "정의연 기부금 회계 논란 탈세 아냐..단순 오류"
https://news.v.daum.net/v/2020051217061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