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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14:19
안성 쉼터에 대해 팩트체크(펌)
 글쓴이 : 성길사한
조회 : 836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516658&page=2

2007년 4월 한미라(김운근 부인) 해당부지 3525만원에 매입
(김운근은 금호스틸하우스 대표로서 당시 안성신문 운영위원)

2012년 8월 현대중공업, 마포 쉼터 10억기부 발표.

2012년 11월 스틸하우스 소유권 보존등기(스틸하우스 건축기간은 약 40~50일임을 감안하면 현대중공업의 기부발표 이후에 시공함)

2012년 12월 현대중공업, 10억 송금

2012년 12월 이후 정대협, 현대중공업에 마포쉼터 안성으로 이전 통보

2013년 9월 정대협, 건물과 부지 7억5천에 매입계약(인테리어 비용까지 계산하면 약 8억5천)

2020년 4월 23일 해당건물, 부지 4억2천에 매각


김운근은 안성신문 운영위원장, 이규민은 안성신문 대표
이규민은 김삼석과 경기지역 언론사 협회 창립맴버, 경기동부연합 운동권출신
김삼석은 수원시민신문 대표이며 윤미향의 남편
윤미향은 이규민에게 안산쉼터 소개받음


땅주인, 건축업자, 중개인, 매입자 모두 지인들이며 아무리 눈먼 후원금이라도 거래 관계가 깔끔하지 않습니다.

남편 김삼석이 언론으로 윤미향을 띄우고 윤미향은 후원금으로 친목을 넓혀가고.. 좋은 일만 한다면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에 대해 알면 알수록 기가막히더군요. 그래서 비난받을 각오를 하고
노선을 정했습니다.(그렇다고 비장한 각오까지는 아닙니다)


비판한다고 무조건 토착왜구라 폄훼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지켜보시고 지나친 진영논리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댓글

2012년에 쉼터건물을 확보했음에도 2013년 9월에 매입, 10월에 이전등기를 한 이유는?
1.인테리어 때문(건물 짓는데 한두달인데 인테리어는 오래걸리나 봅니다)
2.한미라가 양도세를 감면받기 위해서

가스도 없어서 연결하고, CCTV조차 설치 되지 않아 설치하고, 난방효과 없는 벽난로는 폼으로 설치하고..

그런데 할머니들을 위한 휠체어 경사로나 엘리베이트는 미설치.

할머님들을 위한 리모델링일까요?
펜션은 아니더라도 휴양을 위한 리모델링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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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사 20-05-18 15:04
   
사진보니 건물에 경사계단 없네요
오지에 위안부 패해자 분들이 이용하기 힘든 건물이네요
마포에서 안성으로 변경 후 쉼터를 왜 만들었는지 이해 안되네요 가기도 불편하고 상시거주하실 시설도 아니고요
nux03 20-05-18 15:58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당시 시세가 보다는 좀 비싼 것 같네요.

저의 경우 금호스틸하우스 견본을 보면서(당시 중대 안성캠퍼스에서 죽산 쪽으로 1km 정도 가다가 보면 있었음)
동료들과 스틸하우스 가격과 실용성에 대해서도 토론했었고,
실제로 마둔저수지 근처와(상중리 밑) 금광저수지 근처의 토지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었음요.
물론 은퇴 후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당시 평당 가격이 15만~30만, 쉼터와 비슷한 모양의 견본 스틸하우스가 1억5천~2억 정도로 기억합니다.
내부장식에 따라서 실거래가가 천차만별이겠지만 7억5천이면 좀 비싸게 매매하기는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