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일본에서 대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나자 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기레기를 비롯한 사이비 지식인들이 일제히 소리높혀 울부짖기 시작했다..... 대지진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침착하고 질서정연하며 남을 배려하는 일본인들의 시민의식 ..... 일본 국민들이 보여주고 있는 높은 질서의식과 행동은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준다....... 쇼핑센터나 편의점 등에서 수백명이 차례로 줄을 서서 질서를 지킨다. 새치기나 약탈은 전혀 없다...... 지진보다 더 무서운 일본인의 시민의식 ..... 일본에게 우리는 배워야한다!!...
이게 정말일까??? 일본 시민의식이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줄 만큼 그렇게 대단했을까? 그 때 일본에서는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지진보다 더 무서운 일본인의 시민의식?7/11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물건을 훔치고 있다.
대형 수퍼마켓 창고에서 차를 대놓고 물건을 훔치고 있다. 창고 물건이 모두 털렸다.
미야기현 가게 주인 " 돈과 물건을 모두 훔쳐 도망갔다. "
가게 안에 있는 ATM이 부서지고 현금이 도난당했다.
대형 마트에서 약탈이 일어났다. 진열된 물건들이 모두 도난당했다.
센다이에 있는 기린 맥주 공장에서 약탈이 일어났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맥주, 커피, 주스등 창고 안에 있는 물건을 몽땅 훔쳐갔다.
여자들이 성폭행 당했다. 후쿠시마에서 성폭행사건이 없었다면 그거야 말로 이상한 일이다.
찌라시, 방송에서 떠들어대는 일본인의 시민의식과 실제로 벌어진 일들은 아 ~ 주 다르다. 시민의식 비슷한 것도 없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에 대한 수 많은 것들이 은폐, 축소, 날조, 위장되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 그런 것은 없다
2014년 12월 20일
신주쿠 역에서 전철에 사람이 부딪혀, 선로에 떨어져 사망했다. 그러자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어 이 장면을 찍고 있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뭐하는 짓인가?
양처럼 길들여진 일본인지난 1000년간 일본은 칼있는 자가 칼없는 자를 찍어누르고, 힘없는 자가 힘있는 자에게 목숨을 구걸해야하는 약육강식 시대였다. 권력을 쥔 깡패들이 총, 칼과 폭력으로 백성을 지배한 잔혹한 시대였다. 노예나 다름없던 백성은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규칙과 질서를 지켜야 했다. (권력자들의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눈치를 살피며, 질서있게 행동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했다. 이렇게 길들여진 행동이 마치 질서의식, 시민의식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역사상 한번도 시민 혁명이 일어난 적이 없는 나라에, 그래서 시민사회가 형성된 적이 없는 나라에, 시민의식이 있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