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미쳐 돌아가는군요
또 이걸 쉴드치겟다고 덤비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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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는 현 정권 출범 직후 피우진 처장이 임명된 뒤 줄곧 각종 잡음에 시달렸다. 작년엔 3성 장군 출신의 박삼득 처장으로 바뀌었지만 잡음은 여전하다. 지난 6월6일 현충일 추념식에 천안함 폭침 사건의 유족을 빼는가 하면 고(故) 백선엽 장군 별세 직전 보훈처 직원들이 백 장군 측을 찾아가 “현충원에 묻히더라도 파묘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박 처장은 지난 7월 이승만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는 이 전 대통령을 ‘대통령’이 아닌 ‘박사’로 불러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