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불성실로 해촉된 자문위원은 18기 603명, 19기 474명 등 1077명이며, 품위손상으로 해촉된 자문위원은 18기 1명, 19기 2명 등 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9월 위촉돼 2021년 8월말까지 활동하는 19기 자문위원 중 2명은 성희롱에 따른 품위손상으로 해촉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 위촉된 18기 자문위원 C씨는 SNS를 통해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한 합성사진을 유포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에게 지역감정을 조장했다는 사유로 해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