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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8 21:36
문재인대통령 일본 과거사 문제에 관한 언급이 혼란스럽네요.
 글쓴이 : 아빠가흐
조회 :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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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 [LIVE] MBC 뉴스특보 2021년 01월 18일.mkv_20210118_210552.jpg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 [LIVE] MBC 뉴스특보 2021년 01월 18일.mkv_20210118_210547.jpg






저 강창일이라는 사람이 전형적인 친일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새로 일본대사로 임명한 것도 납득이 안 가는데,

가해자 일본이 자신들의 만행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 커녕

아직도 더러운 수작과 술책으로 대힌민국을 기만하고 조롱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대화하자. 타협하자. 과거사는 과거사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자 라는 말을 

도데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좋은게 좋은거니까 좋게 말하면 일본도 타협할꺼라고 생각하니까 저런 말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명분을 쌓기위한 고도의 전략인가요?

혼란스럽네요. 정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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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21-01-18 21:39
   
현금화 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뭔 소리를 하고 있는 거요?

외교를 아주 개판 쳐 버리네

문재인씨! 문재인씨!
지금 뭐하는 거요?
4년 내내 반일선동 하더니 지금 와서 일본을 용서하자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위안부 할머니 튓통수 치냐?
     
롱기누스탕 21-01-18 22:41
   
     
킹크림슨 21-01-19 00:34
   
어디 용서하자는 말이 있음?

과거에 누가 싼 똥도 똥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들리는데..

이건 책임 있는 행동이지..

하긴 당신에게 뭘 기대할까?
neutr 21-01-18 21:46
   
외교도 상승과 하강의 주기가 있을 테고
대통령 임기도 끝나가니 일본에 공세를 취하는 모습보다는 실리가 나을 테고.
바이든 행정부 대비 차원에서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고.

제 3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양보나 지는 것이라 볼지
아니면 현명한 방법이라 볼지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아직 매듭이 지어진 것은 하나도 없으니 평가하기는 이르겠죠.
호연 21-01-18 21:50
   
타협을 하려고 했으면 박근혜-윤병세의 위안부 합의를 못이기는 척 눈감았으면 되었죠.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서도 사법부에 모종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무역도발을 막았을테고.

그러나 그가 택한 방법은 이런 야합과는 거리가 멀었으니, 좋은 게 좋은 거지 식으로 뭉개려 들었다는 건 지나친 생각 같습니다.

강제집행 방식의 해결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건 서로간의 강경수단이 아닌 대화를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일 뿐이구요.

역사문제는 강경수단으로 가도 해결이 될 상황이 아니고, 대화로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국가 수반으로서 저렇게 말하는 것도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테르테처럼 대책도 없이 막 지르고 볼 순 없는 거니까요.
레이지 21-01-18 22:02
   
입양 관해서도 진짜 미친소리 하던데... 아 진짜 정권만 잡으면 다들 빙신이 되나. ㅅㅂ
     
로터리파크 21-01-18 22:16
   
유럽 입양제도가 어떤지 보시고 문제삼은 해당 워딩만 아니라 그전에 했던 긴 발언과 맥락, 설명을 좀 보고 말씀하세요
     
암니옴니 21-01-19 12:16
   
지능이 모자라서 맥락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겁니까, 아니면 일부 편집된 화면만 보고 개소리 하는 겁니까?
그도 아니면 이해할 마음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언론찌라시 따라서 무조건 까고보잡니까?
즈믄다솜 21-01-18 22:08
   
그러니깐.. 이게 문제야.. 딱 보고 싶고 듣고자했던 부분만 캡쳐해서 이렇게 짜깁기로 올려 놓으니. 저게 생각이고 정의 인것마냥.. 걱정?처럼 몰고가고 댓글마져 그런 식으로 적는거고.. 기자회견을 듣기나 했는지 먼저 묻고 싶어진다. 마지막 캡쳐 화면 다음에 나오는 말이 중요한걸 모르지는 않았을텐데.. "그런 단계가 되기전에 양국간에 외교적인 해법을 찾는것이 더 우선인데 다만 그 외교적 해법은 문구들이 동의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즉 강제 집행전에 문서로서 합의가 우선이 되면 그런 강제 집행이 필요치 않을것이다. 이런 방식이 앞서야한다 라는 뜻을 피력했음에도.. 이따구로 캡쳐를 떠서 뭔가 잘못을 한것마냥 올리셨나몰라.! 영상을 봤음에도 이해가 안되시면 이렇게 찌질하게 짜깁기 글좀 올리지 말지 그러세요.
이궁놀레라 21-01-18 22:09
   
뭐 ~특정문구만 보면 지능이 저하되어서 상상력이 펼쳐지는 그런 병이 걸렸나? ㅋ
보통 인간이라면 호연님처럼 생각하지않을까요?
혼란스러운건 지능에 문제 잇어서 그래요.
혼란스러울때는 지능은 유전이니 가족에게 물어보지 말고 길가는 정상인에게 물어보면 해결
즈믄다솜 21-01-18 22:24
   
하~~~입양과 관련된 발언 99%는 옳은 소리를 했는데.. 그 바꾼다 라는 단어 하나로 ... 언플들 시전.. 분명 단어 선택은 잘못인거지만.. 앞, 뒤 발언을 이어서 들어는 봤냐들.. 그럼 어떤 의미인지는 확실히 전해졌을거다. 그럼에도 정치적으로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기게 이렇게 크게 문제를 삼는건데.. 참.. 답답 스럽다. 전체적 맥락을 보지않고.. 트집을 잡기위해 단어 하나로 지.랄들을 하는게.. 웃기지도 않는다. 이것도 공론화가 되었으니.. 하나씩 문제를 풀어가는 일만 남은것을..
     
레이지 21-01-18 22:43
   
99%옳은 소리? 교환 취소 이게? 뇌는 들어있나? 이게 정치적으로 보이냐? 나라의 수장이 저딴 이야기 하는데 박그네랑 뭔차이냐? 아오.
          
할게없음 21-01-18 22:54
   
말 실수 좀 하면 안 됨? 그래치면 여태 말실수 안 한 대통령이? 꼭 답변 좀?
          
호연 21-01-18 22:57
   
현재 협의 파양조차 미성년자에게는 불가능한 상황이라 법적으로 물릴 도리가 없는데, 원치 않는 입양임을 깨닫게 되면, 남은 건 입양자와 입양아동 모두에게 지옥의 시간 뿐입니다. 이건 입양아동을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은 그런 현실을 고려하고 보완책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런 말을 한 거라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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턀챔피언 21-01-18 23:38
   
입양아 맘에안들면 파양하는게 법에 명시되어있는데 이게 잘못된건가
중화참 21-01-19 00:05
   
기레기들 질문할땐 방송탓에 얌전하게 하더니....역시 기사 내용은 걍 잘라먹기 시전하고 자빠졌네....
ssak 21-01-19 00:20
   
일본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훼손하고,  관련 사업도 하나도 안하고 있는데.
범죄인정, 진상규명, 공식사죄, 배상, 역사교과서 기록, 위령탑과 사료관 건립 등을 일본인들이 하고 있나.
전혀 안하고 있지.


우선적으로 일본군성노예 단어부터 인정하는지? 전쟁범죄라고 인정하는지? 반인륜적인 만행이라고 인정하는지?
한국정부와 정치인들은 그것부터 정확하게 일본언론과 일본정부를 향해 말해라. 답을 얻어 와라.


분명히 일본언론과 일본정부는 부정할거다.
그럼 도대체 뭘 합의 한거고 사죄했다는건지 다시 일본언론과 일본정부를 향해 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