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란 여러가지 뜻이 있을수도 있지만 일단 과학자들이 인정하는건 어쩄던지간에 한 생명의 개체가 상당한 기간을 보내고 특정 환경에 맞게끔 몸의 구조나 이런게 바뀌는겁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진 않지요. 예를들어 닭은 날개가 있지만 훨훨 날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오래전엔 날았지만 인간이 키우고 닭들이 땅에서 생활하다보니 (실제로 비행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다른 새들과 먹이 경합에서 조금 더 유리해지기위해 땅으로 내려온거죠. 키위새도 마찬가지구요, 웨카라는 새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새들이 천국이라 불리는 뉴질랜드는 날지못하는 새들이 상당히 많죠.

간단히 말해서 한 개체가 환경에 적응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되시겠네요.
더 자세한건 진화론에 대해서 저보다 자세히 아시는 분이 댓글 달아주실것이라 믿어요.

과학자들이 말하는 진화론의 진화의 한자와 아나운서들이 말하는 진화의 한자가 다른것 아닐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찾아 보니 두가지 뜻이있네요..
진화5 (進化)[진ː화]
[명사]
1.
일이나 사물 따위가 점점 발달하여 감.
2.
<생물>생물이 생명의 기원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변해 가는 현상.

단어가 같다고 같으면, 개신교 '천국'과 불교 '천국'이 같은 곳이라는 거.
아무거나 믿으면 '천국'감.
이런 식으로 한글 단어조차 원리주의적으로 해석하면 답없음.

결론적으로, 학술적인 '진화'와 구어적 표현 '진화'는 다른 뜻.
심지어 과학적인 영역의 진화'론'과 신화적인 영역의 창조'론'의 '론'도 다른 의미임.
본질적인 영역이 다르면 같은 단어처럼 보여도 다른 뜻임.

기독들이 이걸 구분 못하니 진화'론'과 창조'론'을 같은 등급에 두고 비교하는데, 그 논리면 이슬람 '신'이 기독교 '신'과 동일한 '신'이 맞음. 왜냐하면 단어가 같음.

도데체...ㄷㄷㄷㄷㄷ

직유 은유 대인 대유 상징 과장등등 여러 비유법이 있지 않습니까?
과학도 아니고 상황을 표현하는데 화자나 글쓴이가 쓰고 싶은 표현법을  쓰는거죠..

그런 거랑 진화론이랑 무슨관계가 있어요 ㅎㅎㅎㅎㅎ

괴개 나 Orphan 님은 쌈닭 같아요..
난 댁같은 분들에게 질문한게 아니에요...,

빈정거리고 싶으면 저 밑에 맨토스 글에 답글 달라고 했잖아요..
아무데나 끼어들지 말라니깐..

비유법과 빈정거림을 구분못하니, 그 진화와 이 진화를 구분 못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할듯

그 진화와 이 진화를 구분하면서 생각하고 기사나 TV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꺼라 생각하는가?
설문조사나 해보고 말하는 건가?

이런 글을 게시판에 쓰면 안되나?

여기가 당신 안마당인가?

내 질문이 그렇게 부적절하고 수준낮은 질문인가?

Timeline
1. '농부다'가 물어봄
2. '괴개'가 대답함
3. '농부다'가 괴개보고 쌈닭, 댁같은 분 이라고 비하함
4. '괴개'가 '농부다'의 구분법에 의문의 표시
5. '농부다'가 뜬금없이 '괴개'가 게시판에 글을 쓰지말라고 했다는 식으로 주장
어디에서 내가 싸움을 걸었고, 게시판에 글을 쓰지 말라고 했음둥?
다른 사람 비하하고 억지주장하는 사람은 여기에 한명밖에 없음. 바로 당신

꺼져..

최대한 빨리 천국 가시길 기원해드림.

이젠 욕까지.. ㅋㅋ
남을 사랑하고 한 사람이 뺨을 때리면 다른뺨도 내밀어라 라는 가르침과는 매우 상반되는 행동이시네요.

정작 위에 농부나 님 말씀에 정중히 답을 한 사람들 글엔 읽었다는 표식 조차 하지 않으시면서 이런 글에는 댓글 달고있으신걸보니 아무래도 싸우고자 이런 글을 쓰신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뇨 저는 싸우고자 한게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표현이 과했군요,

빈정거리는거로 보이십니까?

뉴스에서 류현진이 점점 진화한다.
괴물투수 류현진...

이런건 류현진의 실물을 실증하여 구속하고 정의하는 단어가 아니고
류현진을 표현하는 방법이쟎아요...

이런 표현법과 과학의 진화론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는 말입니다.

마치 진화론에서 얘기하는것처럼 시감이 지남에 따라 훌륭히 발전해 간다라는
또는 괴물이라함은 도저히 인간을 넘어서 도저히 이해되지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표현이쟎아요~

네 맞습니다.
님의 말씀이 맞죠...

다만 님께서 설명하신 그런것이 아니라 기자들이나 앵커들이 진화론에 영향을 받아서
"발전" 이란 단어보다 "진화" 라는 단어를 쓰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봤던 거고

그렇다면 진화론 입장에서 볼때 그게 타당한 내용인가 라는게 궁금했을 뿐입니다.

님께서 설명해 주신 내용처럼 앵커나 기자들이 그런 의미로 "진화"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건지는 쭉 의문점이 될듯 합니다만...^^

음....
뉴스에서 또는 우리사회 일반에서 진화론적 관점에서 무의식적으로 그런표현을 쓴다고는 보지않습니다.
다만 진화론이 대세이니 그냥 그런 표현을 빌려쓰는것은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자 그럼 요즘 이런표현들 많이 쓰죠~

치느님...
이건 치킨이 유일신인 하나님과 결합한 요즘유행하는 신조어죠..(어찌되었건 여러곳에서 많이 보이니까..)

그놈에 닭요리는 유일무이하며 도저히 뿌리칠수도 어찌할수도 없으며 고매하다는 메타포를 담고 있는데~
이것은 그럼 창조론의 입장이나 기독교적 신학적 견지에서 볼때 타당한 내용인가 이렇게 해석합니까?

그냥 아 그만큼 맛나구나 하고 끝나죠...~

그 진화와 진화론에서 말하는 진화는 다릅니다. 단순 기량 향상이 아니라 아예 DNA, 즉 유전정보 자체가 바뀌어야하기때문이지요 또한 진화라는 것은 본인이 어느 의지를 가지고 변화하는 것이 아니므로 언론에서 말하는 진화(발전)와는 다릅니다

단어의 사용법 차이겠죠
김밥천국의 천국과 교회의 천국이 같은 곳은 아닐거아녀요
솔직히 질문 자체가 좀 거시기 하네요
물론 위에 거시기는 인간의 신체를 가르키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질문 자체가 웃기다고는 생각했죠. 이러한 간단한 차이마저 설명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냥 진화를 부정하고 싶어서 쓴것 같은 느낌이에요..

사람들이 '아 힘들어 죽겠다' 하면 다 죽어야하나보죠..
비유와 그 뜻을 모른다는건 애초부터 말도안되는거고 (진짜 모른다면 그건 확실히 문제있는거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어그로 혹은 비판 여론 한번 끌어보려했으나 그게 역으로 폭발한것같네요.

기본적으로 용불용설은 과학적으로 폐기처분되었습니다.

한생명은 성장을 하지 진화는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 진화라는 표현을 쓰는건 성장이란 말을 쓰기엔 성장속도가 아주 빠를때 비유적으로 쓰는 말이죠.

진화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사람중에도 추위를 잘안타는 사람 더위를 잘안타는 사람이 있죠.

그런데 기후가 지금보다 추워지면 추위를 잘안타는 사람이 생존력이 높겠죠.
뭐 현대 사회야 난방을 하면 되지만.
옜날이라면 이런식으로 추위를 안타는 사람은 생존하고 잘타는 사람은 죽겠죠.

이런식으로 추위를 안타는 사람이 종족을 번식하는 것
이것이 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