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주가 그런 건 아니고 캘리포니아인가 어디인가 그랬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걸 보는 순간, 전
개고기가 먹고 싶었습니다.
네. 바로 그 개고기입니다.
지금 당장!!
사실 개고기는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지금껏 먹은 그 어떤 고기보다도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그야말로 환상의 고기라고 생각합니다.
한우를 제외하고요.
제 입장에서는 말이죠.
왜 개고기를 먹는 걸 반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니, 자기들이 먹는것도 아니고 남이 먹는 걸 방해하다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쌀도 생명인데 왜 먹냐고 말해주고 싶군요.
결정적인 건 말이죠.
중국에서 개고기를 더 많이 먹을 텐데 왜 항상, 우리만 까이냐는 거죠.
아, 참고로 위생상태가 걱정된다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아는 분이 개고기 장사를 하시는데 그분은 참 깨끗하게 장사하십니다.
어지간한 중국집보다 훨씬 위생적일 겁니다.
비싸서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여튼 다시 본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말이죠.
돼지랑 소가 사실 개보다 훨씬 똑똑할 거 같아요. 그런데 왜 돼지고기 소고기는 뭐라고 하지 않을까요.
아, 사실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이 고기 자체를 먹는 걸 반대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음...
그런 극단적인 사람들 볼때마다 속이 뒤틀려요.
그런 건 자기들만 하면 될 텐데 말이죠.
흐음...
개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어떤 동물보다 귀엽게 생각하기 때문인 걸까요? 인간과 가장 친근하기 때문에?
아니면 용맹성?
개는 인간의 취향에 맞춰서 모습을 변화시켜왔지요.
때문에 품종이 좋은 개라고 하더라도 야생으로 던져놓은 순간, 살아남지 못할겁니다.
생존에는 잡견이 유리하겠죠.
일부 사냥개같은 야생을 품고 있는 종류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개와 관련해서 유독 민감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일부 사람들은 말합니다.
개고기는 보신용으로 먹는다고................
이게 가장 말이 안되는 부분이죠. 몸보신을 하려면 차라리 그냥 도라지 튀김이라도 먹는 게 나을 겁니다.
개고기는 맛으로 먹는 겁니다.
맛있으니까 먹는 겁니다.
끔찍하고 잔인하게 생각하신 분이 계사다면 이렇게 말해드리고 싶네요.
세상의 모든 육류는 개고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 잔인한 경우는 없다고 말이죠.